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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3 성균관 5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유림 그래도 희망을 보다

희망을 보다 - 어려움 속에서도 유림들은 희망을 본다. 올해들어 새롭게 시작한 유교방송 개국 프로그램

 

● 어려움 속에서 희망보다 - 成均館 正常化 노력

불미스러운 사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성균관을 정상화하고 개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은 2013년 내내 계속됐다.

연이은 소송과 이로 인한 총회 무산 상황 속에서 성균관은 직무대행 선출을 통해 중심을 잡고 장정 개정을 통한 성균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14일 성균관은 부관장 회의를 열고 홍기평 성균관장 직무대행을 선출했다. 홍 관장 직무대행은 전국의 유림지도자들을 만나 성균관 정상화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겠다고 밝혔다.

홍 성균관장 직무대행은 이후 유림지도자들을 만나 조속한 성균관 정상화에 대한 지지를 구하는 한편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성균관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장정 개정을 통한 차기 성균관장 선출과 성균관 개혁을 위한 움직임도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현재 성균관은 감사들의 요구로 임시총회 소집 동의서를 대의원들에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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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문화를 TV로 보다 - 儒敎放送 개국

유림들의 숙원이던 유교 방송국이 드디어 송출을 계시했다.

유교 방송은 IPTV라는 한계 속에서도 질 높은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 속에서 차질 없이 방송되고 있다.

첫 방송은 ‘유교방송에 길을 묻다’로 시작됐다. ‘카메라 유’와 ‘종가’,‘ 길 위에서 꿈을 꾸다’ 등이 뒤를 이어 방송됐다.

신생 방송국으로서는 매우 높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 비율이다.

재미있는 방송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현재 유교방송이 처한 최대의 어려움은 케이블이 아닌 SK브로드밴드로 송출되는 IPTV로 방송된다는 것 이다.

SK브로드밴드 TV를 통해 IPTV를 시청하고 있지 않은 유림들이 유교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IPTV에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을 위해서 유림은 먼저 1566국에 6067로 전화해 상담자에게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알려 준 뒤 상담자로 부터 설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도심이 아닌 일부 지역의 경우는 내년 4월에야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입 가능 지역인 경우 상담자의 안내에 따라 가입 절차를 마치면 시청이 가능하다.

 

● 미래의 터전 마련 - 儒林會館 대체부지 매입

유림회관이 철거를 앞두고 새로운 유림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진척이 있었다.

현 유림회관 멀지 않은 곳에 새로운 유림회관을 지을 대지를 성균관이 매입한 것이다.

성균관은 지난 10월 현 유림회관을 대체할 부지에 대한 잔금 지급을 마치고 등기를 완료했다.

성균관에서 불과 2.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성북동에 위치한 유림회관 대체부지는 총면적 36.060제곱미터(11.815.65평)이다.

성북동 부지에 새로운 유림회관이 들어서게 되면 각종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해 사회전반의 윤리도덕 순화와 유교현대화, 인성교육 활성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유림의 터전이 될 신축 유림회관 대체부지에 그려 본 유교박물관 상상도

 

● 교육은 계속 된다 - 중앙 지원 없어도 人性敎室 여전

21013년 여름 향교는 학생들의 글 읽는 소리로 가득 찼다. 성균관의 어려움으로 강사교육과 교재지원 등 중앙의 지원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향교에서 주최하는 하계 인성교육 현장교실은 끊기지 않고 이어졌다.

향교들은 자체 자금을 활용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교재를 마련하고 강사진을 구성했다.

학교마다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했다.

전국의 향교 어느 곳도 어려움을 이유로 인성교실을 포기하지 않았다. 향교들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 내용을 다채롭게 하고 새로운 과목을 추가했다. 체험학습을 강화했다.

상시 교육을 하는 향교도 늘었다.

청주를 비롯한 일부 향교는 초중생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대학과 손을 잡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재단 새얼굴로 바뀌다 - 趙仁善 이사장 당선

2013년 재단법인 성균관도 새롭게 출발했다.

재단은 지난 8월6일 245차 이사회를 열고 조인선(趙仁善) 이사장을 선출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수 이사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조인선 이사장은 앞으로 성균관과 재단의 분리를 추진하여 재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오랜 경륜으로 합리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밝 혔다.

그는 “중차대한 일을 맡겨줘서 영광이다. 열심히 끝까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인선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은 현재 재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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