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9일 성균관대학교 다산경제관 4층에서 열린 시민강좌에서 문영란 교수가 화예(花藝)의
원리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시민강좌가 열리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시민강연은 동아시아예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12일(화)부터 2014년 1월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성균관대학교 다산경제관에서 실시된다. 총 10강에 걸쳐 서예, 화예(花藝), 지폐 속 그림, 왕가의 편지글, 한시, 음악, 문인화, 무용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동아시아 예술의 성격과 양식은 어떠한지, 그리고 문인 혹은 선비의 예술창작 이면에는 어떤 메커니즘이 있는지 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19일에는 신구대학 문영란 교수가 ‘화예(花藝)미학-꽃으로 감성의 옷을 입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문 교수는 꽃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들이 나타내는 의미를 설명하고 “꽃에 대한 관심은 선비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며, “눈으로 보기에 화려함을 강조하는 서양의 플라워디자인과 달리 동양의 화예는 정신적 수양과 덕성 함양을 위한 수단이었다. 공간을 꽉 채우는 색채와 면, 덩어리가 아닌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좌 일정이다. 1강-11월12일 한문서예, 이주형(경기대), 2강-11월 19일, 화예(花藝), 문영란(신구대), 3강-11월26일, 중국회화, 정숙모(성균관대), 4강-12월03일, 한글서예, 정복동(성균관대), 5강-12월10일, 한시, 채순홍(성균관대), 6강-12월17일, 한국음악, 강유경(경인교대), 7강-1월7일, 한문서예, 김춘자(성균관대), 8강-1월14일, 중국회화, 서수정(성균관대), 9강-1월21일, 한국무용, 차명희(정우예술단), 10강-1월28일, 중국서예, 김희정(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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