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서원 북관대첩비 복제비
북관대첩비는 북평사 충의공 농포 정문부(1565-1624) 선생이 임진왜란 중 의병을 모아 왜군을 격퇴한 공을 기려 숙종 때 북평사 최창대 선생이 함경북도 길주군 임명면 (현함경북도 김책시 임명동)에 세운 높이 187cm, 너비 66cm의 전공 기념 비석이다.
이때 경성 사람이었던 이붕수가 몰래 최배천ㆍ지달원ㆍ강문우 등과 함께 평사 정문부를 주장으로, 종성부사 정현룡ㆍ경원부사 오응태를 차장으로 추대하여 의병 백여 명을 얻었다.
해방 이후에도 6.25 전쟁의 혼란 속에서 북관대첩비에 대한 문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그 후 재일 한국인학자 최서면(崔書勉, 당시 국제한국연구원장, 명지대 교수)이 우연히 조소앙이 쓴 글을 읽게 되었고, 야스쿠니 신사의 뒤뜰을 뒤진 끝에 북관대첩비를 찾아냈다.
4월23일,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에게 북관대첩비 반환을 위한 협의를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제의했다.
6월20일, 한일 정삼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총리가 북관대첩비 반환에 대해 합의했다.
10월12일,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북관대첩비 인도문서에 서명하였고, 철거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11월17일 제막식이 이루어졌으며, 2005년이 을사늑약 체결 100주년이다.
가호서원 논어학교 교장 정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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