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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2회 충청국학 학술대회 개최

조선선비의 큰 스승, 목은 이색의 시대적 역할과 위상 재조명
목은 이색의 학문.학맥.교육.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 구성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이 학술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학술대회 참석 기관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윤사순 교수가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24일 충청국학 진흥 및 충청유교의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제2회 충청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충청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개최된 학술대회에는 김기영 충남부지사,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학계전문가 .지역유림. 한산이씨 중종, 도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조선선비의 큰 스승, 목은 이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충청국학의 대표인물인 이색의 학술적 위상과 시대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학문과 학맥, 다도문화와 제향서원은 물론 한산이씨의 인적관계망·종가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로 구성됐다.

 

이날 1부 발표에서는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윤사순 교수가 기조발표를 맡아 ‘유학의 시대적 활용문제’를 발표했으며, 이어 도현철 교수의 ‘이색의 성리학적 정치사상과 유교문명론’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제1분과에서는 ▲어강석 충북대 교수의 ‘목은 이색의 동국시 창작양상’ ▲하정승 안동대 교수의 ‘여말선초 학맥의 형성과 목은 이색의 활동’ ▲이은영 성균관대 유교문화 .철학콘텐츠연구소 연구원의 ‘목은 이색 사상의 특징과 전개’ ▲김경호 전남대 교수의 ‘16세기 한산이씨의 인적·학술적 관계망 -이지번과 이지함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돼 목은의 학문적 위상과 전개 과정을 조명했다.

 

2부의 제2분과에서는 ▲김자운 공주대 교수의 ‘목은 이색 제향서원과 교육’ ▲양미경 박사의 ‘예산지역 한산이씨 종가의 불천위제와 음식문화’ ▲정영란 다심수양연구소장의 ‘이색 다시를 통해 확산된 목은의 학문과 문화적 영향력'은 물론 목은의 다도 문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뤘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적 위상에 비해 그간 선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크지 못했고, 학문과 시대적 역할이 재대로 조명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히며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은 물론 문화적 영향력을 다각도로 고찰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선생으로부터 비롯된 조선의 유교문화의 확산과 전개과정을 제대로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재근 원장은 “충청국학의 대표적 인물인 목은이 당대 현실 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처럼, 우리 한유진도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충청국학의 가치를 발굴해 우리 국민과 도·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현재 지역거점 국학연구 기관이자 국학진흥을 위한 지식플렛폼으로서 국학자료 수집·전시·학술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4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수집하고, 아동·청소년·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교문화 교육·연수·프로그램을 확발히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청국학과 한국유교문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충청국학 학술대회, k= 유교 국제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제1회 k- 유교 국제포럼’은 오는 10월24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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