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일)
박상수 삼척시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1월15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읍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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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둔 정치권의 핵심 쟁점은 단순한 여야 판세가 아니다. 39년 만의 헌정 체제 개편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사실상 선거 이후로 밀리면서, 이번 정국은 ‘누가 이기느냐’보다 ‘왜 합의하지 못했느냐’를 묻는 국면으로 바뀌고 있다. 헌법 개정은 한 정당의 선거 전략이 아니라 국가 운영의 큰 틀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대통령 권한, 국회 책임, 지방분권, 기본권 확대 등은 여야가 이해득실을 넘어 국민 앞에 설명하고 설득해야 할 사안이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충분한 공론화와 타협의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헌법안 무산은 제도 개혁의 좌절이자 정치 소통의 실패로 남게 됐다. 이번 주 정치판을 관통하는 사자성어는 ‘정출다문(政出多門)’이다. 정사가 여러 문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권한은 나뉘었으나 책임은 모호하고, 말은 많으나 결론은 없는 정치의 난맥상을 가리킨다. 지금의 개헌 정국이 그렇다. 대통령실, 여야 지도부, 국회, 사법 이슈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의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야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각 유리한 프레임을 앞세우고 있다. 여당은 높은 국정 지지율과 민생 행보를 내세우며
숫자만 보면 14곳의 빈자리를 채우는 재보궐선거다. 그런데 판의 크기와 정치적 성격을 보면 미니 총선에 가깝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평택을에 출사표를 던졌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북갑에서 무소속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연수갑에서 정치 재기를 노리며,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경기 하남갑에 배치됐다. 이뿐만 아니다.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인천 계양을에,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에 전략공천장을 받았다. 지방선거와 나란히 치러지는 무대에 중앙정치의 거물들이 앞다투어 밀려들고 있다. 국회의원은 본디 입법과 예산, 국정 견제라는 중앙정치의 책무를 지는 자리다. 그럼에도 지역구 국회의원은 동시에 한 지역의 팍팍한 현실을 끌어안아야 하는 대표자다. 중앙에서 나라의 큰 방향을 논하더라도, 그 출발점은 자신이 딛고 선 지역의 구체적인 삶이어야 한다. 지역의 산업과 교통, 무너지는 상권의 현실을 알지 못한다면, 중앙정치의 언어가 아무리 화려한들 공허할 뿐이다. 이 대목에서 백성을 기르고 돌본다는 목민(牧民)의 도를 다시 곱씹게 된다. 과거 지방 행정을 맡았던 수령과 오늘의 국회의원을 같은 선상에 놓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팬덤 ‘앨리즈’가 코스닥 상장사 CJ ENM의 1분기 실적 발표 일에 맞춰 알디원 멤버 ‘건우’의 복귀를 촉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팬덤 ‘앨리즈’는 7일 오전 CJ ENM 사옥이 위치한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트럭 시위와 커피차 응원,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우의 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집단행동은 CJ ENM의 1분기 실적 발표 일정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진행 중인 고소 현황을 공개하라”, “김건우의 복귀를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배너가 설치됐다. 커피차에는 “알파드라이브원 건우의 복귀를 기다립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있었다. 팬덤 측은 참여자들이 알파드라이브원 관련 퀴즈를 풀고 SNS 등에 현장 인증 게시물과 건우의 복귀를 응원하는 해시태그 등을 올릴 경우 음료도 제공했다. 또 현장에서는 건우를 육성으로 응원한 참여자들에게 알파드라이브원이 광고한 틈새라면, 뚜레쥬르 제품, 브링그린 제품 등을 추가로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CJ ENM 인근 버스정류장에 건우의 복귀를 요구하는 문구가 게시되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 건우의 복귀를 보
홈플러스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 망치는 서울회생법원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4월 30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을 기존 5월 4일에서 7월 3일까지 두 달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절차와 후속 조치 등을 연장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이번 기한 연장이 회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기보다 청산 전 자산매각을 위한 시간 확보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특히 회생기한 연장 직후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에 DIP 대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DIP 대출은 회생절차 중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통상 우선변제 성격을 갖기 때문에 추가 대출이 이뤄질 경우 일반 회생채권자의 회수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비대위는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이 이 같은 구조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대위는 홈플러스가 회생신청 직전까지 유동화전단채를 발행·판매한 경위, MBK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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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5월 09일 23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