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6 (토)
박상수 삼척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을 하고 있다.
5월14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척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의무교육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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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권력의 중심을 상당 부분 되찾으며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했지만, 서울시장을 내주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체 판세에서는 밀렸음에도 서울을 수성하며 완패의 수렁은 피했다. 유권자는 한쪽 손을 들어주면서도, 다른 쪽 손으로는 매서운 회초리를 쥐고 있었다. 바꾸라는 뜻은 분명했지만, 오만하게 독주하라는 허락은 아니었던 셈이다. 선거의 본질은 권력의 교체에 앞서 책임을 부여하는 엄숙한 의식이다. 당선자는 축하를 받을 사람이기 전에 무거운 책무를 짊어진 자이고, 낙선자는 패배의 쓴잔을 씹기 전에 민심의 행간을 다시 읽어야 할 자다. 승패의 숫자에만 매몰되어 그 이면에 담긴 대중의 기대와 불안, 지지와 경고를 놓친다면 그것은 정치의 본령을 저버리는 일이다. 예로부터 민심은 곧 천심이라 했다. 《서경(書經)》은 “하늘은 백성의 눈으로 보고, 백성의 귀로 듣는다(天視自我民視 天聽自我民聽)”고 일갈한다. 정치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상대 정당의 공세나 일시적 여론의 파고가 아니라, 묵묵히 지켜보는 백성의 서늘한 눈빛이다. 백성을 속이고 영속하는 권력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다. 민심은 기꺼이
오늘은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지 65년이 되는 날이다. 그날 새벽, 제2군 부사령관 박정희 소장과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 주도 세력은 장교 250여 명, 사병 3500여 명을 이끌고 한강을 건넜다. 병력은 서울 주요 기관으로 진입했다. 육군본부와 중앙방송국, 치안국 등 국가 핵심 시설이 잇따라 장악됐다. 오전 5시 무렵, 서울중앙방송국을 통해 군사혁명위원회 명의의 발표가 나갔다. 쿠데타 세력은 행정·입법·사법 3권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장면 정부는 헌정 질서를 지키지 못한 채 무너졌다. 군사혁명위원회는 육군참모총장 장도영을 의장으로 내세웠다. 다만 실질적 주도자는 박정희였다. 이후 군사혁명위원회는 국가재건최고회의로 이름을 바꿨고, 군정 체제의 중심 기구가 됐다. 5·16은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지 1년여 만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시민의 힘으로 세운 제2공화국은 군부의 총구 앞에서 중단됐다. 의회정치와 정당 활동은 제약을 받았고, 한국 민주주의는 다시 긴 우회로에 들어섰다. 이 사건을 두고 공식 명칭은 ‘5·16 군사정변’으로 쓰인다. 역사적으로는 합법 정부를 무력으로 무너뜨린 쿠데타였다. 당시 세력은 이를 ‘혁명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 역량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4일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부문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강민구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감사기법과 감사사례를 공유한다. 내부통제 강화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교류도 추진한다. 필요할 경우 감사인력 상호지원 등 실무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관리 분야를 담당하는 대표 공공기관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물과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의 감사 체계 고도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물과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만남이 공공부문 내부통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역량을 높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감사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삼성전자가 AI TV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 1위 수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집계 기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21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위 업체와도 두 배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5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0.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75형 이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3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98형과 100형 제품 판매가 이어지면서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29.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OLED TV 부문 성장도 두드러졌다. 삼성 OLED TV는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8.8% 증가했다. 매출 기준 점유율은 40.1%를 기록했다. 삼성 OLED TV는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 대를 넘어섰다. 북미 OLED TV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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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6월 06일 20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