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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 윤상철(대유학당 대표)
지난 호에 설명한 계사전 내용을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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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극 양의 사상 팔괘
易有太極하니 是生兩儀하고
역유태극 시생양의
兩儀ㅣ 生四象하고 四象이 生八卦하니
양의 생사상 사상 생팔괘
八卦ㅣ 定吉凶하고 吉凶이 生大業하나니라.
팔괘 정길흉 길흉 생대업
직역 역에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으며, 사상이 팔괘를 낳으니 팔괘가 길하고 흉함을 정하며, 길하고 흉함이 큰 업적을 낳는다.(계사상전 11장)
① 역유태극 시생양의 : 제일 아래 칸에 태극이 있고, 바로 위 칸에 양의가 있다. 태극에서 음과 양으로 분화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왼쪽에 희미하게 칠해진 곳이 음이고 오른 쪽의 흰면이 양이다. 이때에는 두 개의 기운, 즉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태극에서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이 작용하여 드러난 것이다. 태극에서 양의가 나오는 모습만을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와 같이 직사각형으로 그려진 그림을 직도(直圖)라고 하고, 원으로 그려진 그림을 원도(圓圖)라고 하며, 정사각형으로 그려진 그림을 방도(方圖)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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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라는 부호로 요약된다.
태극은 씨알에 해당하고 음과 양으로도 분화된 상태가 아니므로 음 또는 양의 부호로 표시할 수 없다.
이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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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을 원이라고 할 때, 아래 그림과 같이 음양의 기운이 작동을 시작하면 원이 둘로 나뉘게 된다. 물론 가운데의 작은 원은 씨알로 남아있는 태극을 나타내고, 왼쪽의 흰 반원은 양을, 오른쪽의 검은 반원은 음을 표시한다.
② 양의 생사상 : 음과 양으로 분화된 뒤에 또 나뉘게 되는데, 양의 모습(
)에서 음과 양이 분화되고, 음의 모습(
)에서 음과 양이 분화된다.
양의 모습에서 또 양으로 분화된 것을 순수한 양의 형상이라고 해서 태양(太陽:
)이라 하고, 양의 모습에서 음으로 분화된 것을 속성질은 양이지만 겉모습은 음이라고 하여(아래 효는 양이고, 위의 효는 음이다) 소음(小陰:
)이라고 하며, 음의 모습에서 양으로 분화된 것을 속성질은 음이지만 겉모습은 양이라고 하여(아래 효는 음이고, 위의 효는 양이다) 소양(小陽:
)이라 하고, 음의 모습에서 또 음으로 분화된 것을 순수한 음의 형상이라고 하여 태음(太陰:
고 한다. 사상을 크고 작다는 것을 강조하여 ‘클 태(太)’자와 ‘작을 소(小)’자를 써서 태양・소음・소양・태음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변화의 측면을 강조하여 늙고 젊었다는 뜻으로 ‘늙을 노(老)’자와 ‘젊을 소(少)’자를 써서 노양(老陽)・소음(少陰)・소양(少陽)・노음(老陰)으로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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