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월)
4월26일 삼척시 이사부 광장 일원에서 삼척시 동물보호센터 주최로 '유기 동물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유기 동물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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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지 65년이 되는 날이다. 그날 새벽, 제2군 부사령관 박정희 소장과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 주도 세력은 장교 250여 명, 사병 3500여 명을 이끌고 한강을 건넜다. 병력은 서울 주요 기관으로 진입했다. 육군본부와 중앙방송국, 치안국 등 국가 핵심 시설이 잇따라 장악됐다. 오전 5시 무렵, 서울중앙방송국을 통해 군사혁명위원회 명의의 발표가 나갔다. 쿠데타 세력은 행정·입법·사법 3권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장면 정부는 헌정 질서를 지키지 못한 채 무너졌다. 군사혁명위원회는 육군참모총장 장도영을 의장으로 내세웠다. 다만 실질적 주도자는 박정희였다. 이후 군사혁명위원회는 국가재건최고회의로 이름을 바꿨고, 군정 체제의 중심 기구가 됐다. 5·16은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지 1년여 만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시민의 힘으로 세운 제2공화국은 군부의 총구 앞에서 중단됐다. 의회정치와 정당 활동은 제약을 받았고, 한국 민주주의는 다시 긴 우회로에 들어섰다. 이 사건을 두고 공식 명칭은 ‘5·16 군사정변’으로 쓰인다. 역사적으로는 합법 정부를 무력으로 무너뜨린 쿠데타였다. 당시 세력은 이를 ‘혁명
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둔 정치권의 핵심 쟁점은 단순한 여야 판세가 아니다. 39년 만의 헌정 체제 개편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사실상 선거 이후로 밀리면서, 이번 정국은 ‘누가 이기느냐’보다 ‘왜 합의하지 못했느냐’를 묻는 국면으로 바뀌고 있다. 헌법 개정은 한 정당의 선거 전략이 아니라 국가 운영의 큰 틀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대통령 권한, 국회 책임, 지방분권, 기본권 확대 등은 여야가 이해득실을 넘어 국민 앞에 설명하고 설득해야 할 사안이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충분한 공론화와 타협의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헌법안 무산은 제도 개혁의 좌절이자 정치 소통의 실패로 남게 됐다. 이번 주 정치판을 관통하는 사자성어는 ‘정출다문(政出多門)’이다. 정사가 여러 문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권한은 나뉘었으나 책임은 모호하고, 말은 많으나 결론은 없는 정치의 난맥상을 가리킨다. 지금의 개헌 정국이 그렇다. 대통령실, 여야 지도부, 국회, 사법 이슈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의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야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각 유리한 프레임을 앞세우고 있다. 여당은 높은 국정 지지율과 민생 행보를 내세우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수자원위성, 디지털 물관리,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유럽 연구협력 기반을 넓힌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5월 27일 룩셈부르크 현지에서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LIST)과 수자원위성·디지털 물관리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유럽 국제협력 확대 전략의 하나다. 기후변화 대응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위성 기반 홍수·가뭄 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물관리, 연구자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유럽연합(EU)의 대형 연구·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공동 참여도 주요 협력 의제에 포함됐다. 호라이즌 유럽은 과학기술 혁신과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EU의 핵심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은 룩셈부르크를 대표하는 공공 연구기관이다. 자연과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AI·우주·환경 등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ECRUX VENTURE PARTNERS)가 베트남 금융투자회사 바오틴캐피탈(BAOTIN CAPITAL)과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바오틴그룹(BAOTIN GROUP) 계열사인 바오틴캐피탈과 사업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우량기업과 한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투자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펀드 조성, 기업 인수, 국내외 기업공개(IPO)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계약식에는 바오틴캐피탈의 딘 응옥 중(DINH NGOC DUNG) 대표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의 나카데 료신(NAKADE RYOSHIN) 대표가 참석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제조기지 이전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국가다. 외국인직접투자(FDI)를 기반으로 제조업, 부동산·건설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산업 환경은 한국 벤처기업의 현지 진출과 투자 협력 수요를 키우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바오틴그룹은 1992년 설립된 베트남 기업이다. 금·보석 브랜드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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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6월 01일 21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