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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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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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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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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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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삼 사진전 '하루' 포스터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김윤삼 작가)
평생을 현장에서 노동하고 있는 김윤삼 사진작가가 촬영한 노동 현장 사진전 ‘하루’가 6월5일부터 7월5일까지 울산시 북구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낡은 저울 위에 놓인 두꺼운 장갑의 무게, 붉은 쇠물을 붓는 주입공의 시선, 기계를 닦는 청소원의 기름 묻은 손, 작업을 마친 노동자들이 땀과 먼지를 씻은 목욕탕 등 27점의 사진과 미디어가 전시되고 있다.
김윤삼 작가는 자동차 엔진의 소재가 바뀌고,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때문에 자신이 오랫동안 일했던 주철과 단조 공정이 사라지는 현장과 그래서 다른 공정으로 이동한 동료 노동자를 기록하고 있다.
김윤삼 작가는 “산업화의 속도에 밀려 조용히 사라져간 현장, 그리고 그 안을 묵묵히 지켜낸 사람들, 쇳물을 붓는 주입공, 기계를 닦는 청소원, 기름 묻은 손으로 펌프를 조율하는 기술자, 이 전시는 말보다 손이, 기록보다 온기가 앞선 그들의 하루를 담고 있다”라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김윤삼 사진작가는 시인으로 등단해 ‘고통도 자라니 꽃 되더라(2021년)’와 ‘붉은색 옷을 입고 간다(2022년)’ 시집을 출간했으며, 울산지역 민간환경단체인 ‘초록별지구수비대’에서 환경 활동도 하고 있다.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전시 기간(6월5일~7월5일) 중 10:00~19:00까지 관람 가능하며, 일·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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