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두 거장 고흐와 고갱, 춘천에 찾아오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7월29일부터 8월17일(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고흐와 고갱: 세기의 라이 벌〉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예술적 교차와 갈등, 그리고 우정의 여정을 조명한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한 동료이자 가장 치열하게 충돌했던 라이벌로 평가받는 두 화가의 대표작을 정교하게 재현한 레플리카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이들의 예술 세계와 작품이 탄생한 배경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흐와 고갱 사이에서, 나만의 색채로 밤하늘 완성하기
전시는 ‘고흐와 고갱, 파리에서의 만남’, ‘고흐의 시선이 닿은 곳’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관람객이 예술가의 삶을 주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3가지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고흐가 고갱에게 남긴 편지를 모티프로 감상평을 편지 형식으로 표현해보는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 <고흐의 의자>와 <고갱의 의자>를 모티프로 자신을 상징하는 의자를 디자인하는 ‘나의 의자 만들기’, 다양한 색채로 자신만의 밤하늘을 완성해보는 ‘다채로운 밤하늘 완성하기’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개막일인 7월 29일(화)에는 춘천시 가족센터,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특별 개막 행사가 오전 11시에 열린다.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 정서적 환기와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 행사에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2회 운영되며, 현재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고흐와 고갱이라는 두 거장의 삶과 작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흐와 고갱의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이 예술로 피어나는 과정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공연전시사업팀 (☎033-259-5844)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고흐와 고갱-세기의 라이벌, 레플리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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