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척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지난 5월 12일 삼척시 가족센터와 지역 청소년 및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및 가족 대상 프로그램 연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정보 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척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보다 촘 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공동체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사를 주요 명소에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지형·생태적 가치를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전문 인력이다. 시는 현재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로 유명한 초곡 해안침식지형을 중심으로 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이곳은 해식동굴과 시스택(촛대바위) 등 파랑 작용이 빚어낸 독특한 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삼척의 대표 해안 관광지다. 다만, 대이리 동굴지대는 현재 운영 여건에 따라 배치를 일시 중단했으며, 향후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초당 굴과 소한 계곡 생태탐방로에도 지질공원 해설사를 새롭게 배치했다. 초당 굴과 소한 계곡은 석회암 지대의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지하수의 특성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지질 명소다. 특히 소한 계곡은 국내 유일의 민물 김 자생지로, 지질과 생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교육·탐방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정기 휴무일을 제외한 관광지 운영일에 맞춰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는 향후 탐방 수요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해설 인력과 운영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비피오(BIFIO)가 배우 조여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비피오는 제조 후 3개월이 지난 제품은 품질 유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량 폐기하는 원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피더스균 특성상 캡슐에 담긴 뒤 시간이 지나면 균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제품 포장에는 제조 일자와 식품이력추적번호가 기재된다. 소비자가 생산 시점과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식이다. 유통 과정에서도 냉장 배송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비피오 측은 비피더스균 보관 환경을 고려해 콜드체인 냉장 배송을 유지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다른 제품과 함께 주문하더라도 비피오는 별도로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조여정 배우는 “생산 일자부터 유통 과정까지 전체를 관리하는 비피오의 방식에 공감해 모델 활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피오는 한국인 유래 비피더스균 4종을 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배합 기술은 특허 제10-2772727호를 적용했다. 또 비피더스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치커리에서 추출한 이눌린 성분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치커리 동결 건조 코팅 방식은 비피오의 자체 특허 공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한마디가 시장을 흔들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이른바 ‘AI 국민배당금’ 발언을 두고 정치권과 시장, 재계가 동시에 술렁이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단순하지 않다. 인공지능 시대의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배분할 것인가라는 문제 제기는 그 자체로 공론화할 수 있다. 기술 독점과 자산 격차가 커지는 시대에 국가가 사회 안정 비용을 고민하는 것 역시 정책 영역의 과제다. 문제는 방식이다. 그것도 대통령실 정책실장이라는 자리에서 나온 방식이다. 김 실장은 AI와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를 ‘국민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설명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새로운 세금 도입이 아니라 초과세수 활용 취지라고 해명했다. 다만 시장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초과세수’와 ‘초과이윤’, ‘초과이익’이 함께 언급되면서 투자자들은 기업 이익에 대한 사실상의 추가 과세 또는 이익공유 압박으로 해석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과 성과급 논란이 맞물린 시점이어서 파장은 더 커졌다. 정책은 말에서 시작된다. 권력자의 말은 더 그렇다. 일반 학자나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무용학과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19시 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무대 위에 구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두를 위한 예술(inclusivity in the arts)’이라는 기치 아래 장애와 비장애,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경을 넘나드는 예술적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다. 특히 발레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의 민간 시각장애인 합창단인 ‘라파엘코러스’와의 협업이 돋보인다. 2009년 창단돼 희망의 선율을 전해온 라파엘코러스와 성균관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Carmina Burana」는 웅장한 합창과 우아한 발레가 결합된 융합 무대다. 이는 서로 다른 감각과 예술 장르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울림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예술적 협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컨템포러리댄스 부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의 움직임 언어를 집약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5월 14일(목)과 28일(목) 양일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일반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리더십 혁신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일반학교 관리자의 실천적 리더십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실시간 ZOOM) 방식을 병행하며, 핵심 프로그램은 △공감 공연 △정책 안내 △법률 특강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〇(1, 2부 정책 안내 및 공감)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의 클래식 공연으로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안 정책배리어프리’, ‘더공감교실’,‘서울긍정적행동(서울PBS)’등 통합교육 핵심 정책을 공유한다. 〇 (3, 4부 역량 강화 및 소통)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의 특강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과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법률 가이드를 제공하며, 전문가와 유‧초‧중‧고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현장의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가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농시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과 독거 농업인 등 취약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사성 지원을 지양하고, 실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군인·공무원·학생·유관기관 등의 참여 신청을 받아 영농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함으로써 적기 영농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농·장애농·고령농 등 적기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를 비롯해 재해·재난 피해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 한 농가 등이다. 지원 분야는 육묘 상자 운반, 모내기, 밭작물 파종 등 영농작업 전반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군은 작업 시기와 필요 인원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3월, 3년 만에 인구수 27,000명 선을 회복하고 4월 현재 27,172명으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범군민 내 주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인구 정착 활성화 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내 주소는 고성” 릴레이 캠페인,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 민간이 함께하는 청년의 결혼 출산 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귀농·귀촌 전입자 중심 고성이 좋은 이유에 대한 인터뷰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내 주소는 고성” 릴레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성에 거주하는 이유와 지역의 장점 등을 메시지 형태로 SNS에 공유해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구 소멸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고자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5월 14일에는 간성읍 일대에서 사회단체와 합동 “범군민 내 주소 갖기 거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경제활동은 고성에서 하지만 주소지가 관외인 생활인구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프랑스 자매도시 뚜르에서 열리는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에 참가할 수원시 수공예단체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프랑스 뚜르시의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수원의 공예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시민 주도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뚜르 팔레데콩그레(Palais des Congrès de Tours)에서 열린다. 참가 단체는 행사 기간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하루 1시간씩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아틀리에 클래스’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수공예 단체와 작가다. 전통·현대 공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팀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6개 단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식비 일부, 부스 운영비, 체험 재료비, 통역, 공항 이동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신청서를 내
수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생활안내서 ‘데일리 수원(Daily Suwon): 일상의 시작’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생활안내서는 한국어 기반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올해는 태국어판을 새롭게 추가해 외국인주민의 언어 접근성을 확대했다. 안내서에는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주요 거주지역 등 수원시 소개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 생활법규, 제도 안내 등 실생활 정보를 담았다. 주요 의료기관과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단체와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안전 행동 요령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 정보도 안내한다. 안내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이주민→외국인주민생활안내서’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 태국어판을 추가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발간 언어를 확대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