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통장협의회(회장 김창영)는 지난 9일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양동 수라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동 수라간’은 매월 생신을 맞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찾아 생신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행정 예산 투입 없이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남양동통장협의회의 후원은 순수 후원으로 운영되는 ‘남양동 수라간’ 사업에 든든한 힘을 더하는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앞으로 매월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마련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영 남양동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생신날만큼은 이웃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통장협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농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시민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기초 기술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사례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스마트농업과 수경재배를 주제로 수경재배의 기본 원리와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온실 운영과 작물 재배·환경관리를 중심으로 환경제어 방법과 안정적인 작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했다. 마지막 날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한 뒤 세종지역 우수농장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시설과 재배기술, 농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시설과 농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기술의 적용 과정과 운영 방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피옥자 소장은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과 시민들이 스마트농업의 기본 원리와 현장 적용 사례를 영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국종교인연대(URI Korea, 상임공동대표 김대선 원불교 교무·무원 대한불교천태종 전 총무원장·염상철 천도교 선도사)는 9월 10일의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실천 다짐과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요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999년 한국의 7대 종단이 중심이 되어 종교 간 상호 이해와 공존을 촉진하고, 일상적 협력과 평화 증진을 추구하며,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연합체로 결성된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종교인연대는 “2025년 자살자가 13,774명(잠정)으로 전년보다 7.4% 줄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을 작은 희망의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하루 38명 가까운 국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를 20년 넘게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앞에 종교가 먼저 참회한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은 정부의 일이기 이전에 생명을 하늘로 섬기는 종교의 본령이다”라고 밝힌 후에는 ▲성직자·신도의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전국 종교시설의 위기 상담 창구 개방과 자살예방센터 연계 ▲자살 유가족 곁을 지키는 자조모임과 돌봄 ▲지자체 생명존중 민·관협의회 참여 ▲‘
지난 글의 마지막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신분으로서의 양반은 사라져 갔는데, 왜 양반이 향유하던 족보문화는 오히려 사회 전체로 확산되었을까?” 사람들은 양반이 되기 위해 족보 안으로 들어가고자 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족보에 참여하면서 족보는 더 이상 양반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이 역설은 한국 족보의 역사를 넘어 한국 사회의 문화변동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신분으로서의 양반은 사라졌지만, 문화로서의 양반은 어떻게 되었을까? 특권의 철폐, 그리고 특권의 보편화 근대로 접어들면서 신분제가 해체되고 양반이라는 신분이 가졌던 제도적 특권은 사라져 갔다. 그러나 양반층이 오랫동안 향유했던 문화까지 함께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과거 일부 계층이 주로 향유하던 문화 가운데 상당 부분은 신분제가 사라진 뒤에도 소멸하지 않고 사회 전체로 확산되었다. 교육이 가장 분명한 사례다. 글을 배우고 책을 읽으며 학문을 익힐 기회가 한때 일부 계층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오늘날 교육은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인 권리가 되었다. 과거 소수에게 집중되었던 지식과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은 사람에게 열린 것이다. 복식도 그렇다. 신분에 따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는 9월 10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금순 홍보차석, 이광인·이미화 장의, 나연자·원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고자장구상(告子章句上) 10장 ‘孟子曰 魚도 我所欲也며 熊掌도 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魚而取熊掌者也로리라 生亦我所欲也며 義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生而取義者也로리라 :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魚物도 내가 원하는 바요, 熊掌도 내가 원하는 바이지만 이 두 가지를 겸하여 얻을 수 없을진댄 魚物을 버리고 熊掌을 취하겠다. 삶도 내가 원하는 바요, 義도 내가 원하는 바이지만 이 두 가지를 겸하여 얻을 수 없을진댄 삶을 버리고 義를 취하겠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3층 풍월재에서는 전통무용반 수강생 15명이 최혜선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전통 춤사위 학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2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원주향교 명륜당 앞 잔디마당에서 관내 청담어린이집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학습교실을 열었다. 노혜정 전통놀이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를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강수월래를 비롯해 남생아 놀이, 대문놀이 등 여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던 전통놀이와 여러 형태의 씨름놀이를 직접 체험했는데 특히 여러 명이 손을 맞잡고 원을 이루어 움직이는 강강수월래와 노래와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남생아 놀아라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형성했던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세대간 소통과 공동체의 결속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2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2026년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오는 13일(일) 개최한다.(사진:울진군) 전국 마라토너 울진에서 한계를 넘다.(사진:울진군) 울진군은 오는 9월 13일(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2026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에 3,8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참가자가 크게 증가해 대회 규모와 열기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울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며 기록과 완주에 도전한다. 울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레이스 경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군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회 코스 전 구간의 도로 노면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교통통제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전국에서 많은 마라톤 동호인
울산 울주군이 9일 삼남읍 삼남초등학교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없애기 위해 ‘제355차 안전 점검의 날 개학기 위해 요인 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걸 군수와 정우식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민간단체 위원들은 민관 합동으로는 ‘함께 만들어요 안점 문화’ 등의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유해환경·제품안전·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발견했을때 안전신문고에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과 지역사회가 위험 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 해양 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원장 김용환)이 지난 9월 8일(화) 고성군 해양 심층수산업의 미래비전 정책을 발굴하고 분야별 아젠다를 도출하기 위한 「고성군 해양 심층수산업 육성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양심층수 관련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하여 총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는 강원대학교 강릉 캠퍼스 이대희 교수가 '해양심층수 활용바이오 헬스케어 및 푸드테크 원천기술 개발'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해양심층수 무기 미네랄을 활용한 의약품급 GMP 정제로 신약 원료 라인을 구축하고 심층수 기반 저나트륨과 정밀발효 OEM 라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바렘의 정웅식 대표가 '생물 기반 얼음 결합 바이오 소재'란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해양 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심층수의 특성을 활용한 얼음 결합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 및 생산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는 전 강원연구원 황규선 혁신성장연구실장이 '고성군 기업 유치 전략과 지원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고성군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 전담 기구 강화,
국내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이 지속되면서 올해 6월 기준 전국 교정시설 55곳 가운데 48곳이 정원을 초과해 수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용률은 지난해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회도서관이 9일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교정시설 과밀수용’ 자료에 따르면 국내 교정시설 수용률은 2017년 115.4%에서 2021년 106.4%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상승해 2025년 127.7%를 기록했다.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6월에는 수용현원이 6만3048명으로 줄면서 수용률도 124.6%로 다소 낮아졌지만, 수용정원보다 여전히 1만2434명이 많은 상태다. 시설별 과밀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전국 55개 교정시설 가운데 정원을 초과한 곳은 48곳으로 전체의 87.3%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용률이 130% 이상인 시설도 12곳이었다. 서울구치소가 147.8%로 가장 높았고 인천구치소 145.0%, 수원구치소 142.8% 순이었다. 시설 유형별로는 구치소 수용률이 132.6%로 교도소 121.7%, 지소 116.2%보다 높아 구치소의 과밀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했다. 국제 비교에서도 한국의 수용률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