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정부지와 관련해 공장설립 제한구역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울진군은 관계기관 협의와 다양한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안은 ‘남대천 표층지하수 개발사업’이다. 현재 울진정수장의 원수인 남대천의 복류수 취수방식을 표층지하수 취수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함께 공장설립 제안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 현행 ‘수도법 시행령’에 따르면 일반 하천수 또는 복류수 취수시설은 상류 방향으로 넓은 범위의 공장설립 제한 승인 구역이 적용되지만, 지하수를 원수로 취수하는 경우에는 취수시설 반경 1km 범위로 제한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표층지하수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국가산업단지는 제한기준을 벗어나 개발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표층지하수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장설립 제한구역이 축소될 수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온 호월리·정림리·명도리 등 남대천 상류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이미 근남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왕피천 표층지하수를 운영하고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반도체뿐 아니라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까지 시정 모든 부문이 활력을 갖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선언문 전반에는 ‘용인 반도체를 누가 지킬 것인가’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겼다. 이 후보는 “용인은 더 달려야 한다”며 “민선8기의 질주가 민선9기로 이어져 용인이 더 높이 비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해 민선8기 때 추진하던 일들이 중단되지 않고 더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높다”며 “이는 시민들이 용인 대도약의 지속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거론하며 현 국면에 대한 위기감도 드러냈다. 그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 승인은 2024년 12월 이뤄졌다”며 “통상 산단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 6개월 이상 걸리는 데 1년 9개월 만에 승인이 난 것은 대한민국
동아일보가 13일 단독 보도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압수수색은 2025년 10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집무실 압수수색에 이은 두 번째 강제수사다. 강 회장 취임 2년 2개월, 농협을 둘러싼 비위 의혹과 수사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 ◇ 2024년, 취임과 의혹의 동시 출발 강호동 회장은 2024년 1월 두 번째 도전 끝에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정부합동 감사 자료와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 회장이 같은 시기를 전후해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하던 한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제기됐다. 관련 혐의는 현재 수사 대상이라는 전언이다. 강 회장은 2024년 3월 11일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 그러나 같은 해 농협경제지주가 810억 원대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서도 임원진에 특별성과보수가 지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24년 3~4월에는 강 회장이 18년간 조합장을 지낸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 농협재단이 두 차례 총 100억 원가량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정황도 보도된 바 있다. ◇ 2025년, 황금열쇠와 첫 압수수색 2025년 2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13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제수사는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개인 형사사건 변호사비 3억2000만 원을 농협중앙회 공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절차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 종합감사 과정에서 해당 의혹을 포착해 1월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4개월 만이다. 농식품부는 1월 8일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혹 내용과 수사 의뢰 사실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1월 9일 사건을 넘겨받아 그동안 관련 자료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현재 뇌물수수 혐의로 별도 수사를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건과는 "별건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13일 압수수색은 2025년 10월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강 회장 본인의 뇌물수수 혐의로 강 회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강제수사다. 강 회장 취임 14개월 만에 농협중앙회 본부가 두 차례 강제수사를 받게 된 셈이다. 농협 측은 13일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재)고성향토장학회는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일 방문은 동유럽 4개국 탐방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탐방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다. 학생들은 현지 기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바이로이트, 뉘른베르크, 뮌헨을 차례로 찾았다. 각 도시의 역사 현장과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첫 일정은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이로이트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이로이트 대학, 시청, 바그너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교류의 의미를 살피고, 지역 간 국제교류가 갖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뉘른베르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군사재판이 열린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도시의 의미를 되짚었다. 학생들은 마르크트 광장, 아름다운 분수, 성모교회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평화,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독일 남부 최대 도시인 뮌헨에서는 마리엔플라츠를 중심으로 신·구 시청사, 글로켄슈필 인형 시계, 호프브로이하우스 등 주요 문화·역사 공간을 탐방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감자시루떡’을 현대적인 가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레시피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자시루떡은 감자를 주재료로 한 고성군의 전통 떡이다.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이어져 온 향토 음식이다. 다만 기존 제조 방식은 저장성과 유통에 한계가 있어 상품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급속 냉동과 해동 과정에서도 조직감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표준 레시피와 가공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분 유지와 전분 구조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유통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개발된 제품은 향후 관광객 대상 시식 행사와 지역축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가공상품으로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냉동·해동 후에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은 상품화의 핵심 요소”라며 “전문 용역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감자시루떡을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한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 명륜당에서 매교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선비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 체험, 수원향교 소개, 한문 성독, 다도, 문묘향배,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향교에 도착해 먼저 한복과 선비복 갈아입기 체험으로 시작했다. 남학생들은 유건과 도포를 착용했고, 여학생들은 댕기 머리에 빨간 치마와 노란 당의를 입으며 전통 복식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익혔다. 한복에 선비복을 착용한 학생들은 명륜당에 모여 박헌영 장의로부터 수업을 진행할 강사들을 소개받고, 공부할 인성교육 내용과 수원향교의 연혁, 향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종윤 장의가 담당한 한문 성독을 했다. 성독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구용(九容)을 낭독했다. 구용은 『격몽요결(擊蒙要訣)』 계몽편에 나오는 말로 군자가 행동을 취함에 있어서 그 몸가짐을 가지런히 해야 하는 아홉 가지 자세로, 학생들은 그 뜻을 하나하나 새기며 읽었다. 다음은 박헌영 장의의 지도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차를 내고 마시는 예절인 다도를 공부했다. 다도는 마음과 자세를 바르게 하여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차분하고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허남윤 학생회장, 최인숙 학생회 총무, 김승일·조임현 장의 등 수강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명심보감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명심보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명심보감 팔반가 팔수(八反歌 八首, 여덟 가지 반성하는 노래)에 나오는 ‘幼兒는 或詈我면 我心에 覺懽喜하고 父母는 嗔怒我면 我心에 反不甘이라 一喜懽, 一不甘하니 待兒待父心何懸이오 勸君今日逢親怒면 也應將親作兒省하라 : 어린이가 혹 나를 꾸짖으면 내 마음에 기쁨을 느끼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에게 진노하시면 내 마음에 도리어 달갑지 않다. 한편은 기쁘고 한편은 달갑지 않으니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하여 현격한가! 그대에게 권고하는 것이니 오늘 어버이의 노여움을 만나면 꼭 어버이를 아이로 여겨보아라’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원문을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둘러싼 부족 이동 반복 보상 논란이 운영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이용자들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특정 계정이 부족 이동 시스템을 반복 활용해 일반 이용자보다 많은 보상을 얻었는지 여부다. 넷마블 측은 유교신문 질의에 대해 해당 이슈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공유드린 바와 같이 현재 해당 이슈를 인지하고 로그 전수 조사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보상을 획득한 계정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게임 내 오류 문제가 아니다. 방치형 RPG에서 성장 재화는 곧 경쟁력이다. 보상 구조에 허점이 있고, 이를 반복적으로 활용한 계정이 존재한다면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이용자는 상대적 불이익을 느낄 수밖에 없다. 넷마블은 부족 보상 반복 수령이 의도된 설계인지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회사 측은 “기획 의도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확인된다”며 “현재 관련 원인 및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사는 추가 부당 이득을 막기 위한 임시 조치도 취했다. 넷마블 측은 부족 재가입 쿨타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시스템이 정상적인 부족 활동보다 보상 반
예쁨주의쁨의원 안산점이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셀르디엠(CELLDIUM)’ 시술을 도입했다. 최근 의료 뷰티 시장에서는 단순한 외형 변화보다 피부 본연의 상태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저속 노화(Slow Aging)’와 ‘내추럴 안티에이징(Natural Anti-aging)’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부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스킨부스터 시술도 주목받고 있다. 셀르디엠은 인체 피부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ECM 스킨부스터다. 기존 스킨부스터가 주로 콜라겐 생성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셀르디엠은 콜라겐·엘라스틴·GAGs 등 진피층 구성 성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제품은 75㎛ 수준의 미세입자 형태로 제조돼 피부 내 균일한 분포를 목표로 한다. 의료 뷰티 업계에서는 이 같은 ECM 기반 접근을 기존 스킨부스터와 구분되는 새로운 흐름으로 보고 있다. 이번 도입은 피부 속건조, 잔주름,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 고민을 가진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병원 측은 환자별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확인한 뒤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하의연 예쁨주의쁨의원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