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는 현충일인 지난 6일 문수야구장에서 울산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울산웨일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홍계성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장이 시구자로 나섰다. 울산웨일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군 장병 등을 초청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경기장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50명, 울산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육군 제7765부대 장병 150명 등 총 300명이 초청돼 경기를 관람했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의 활성화와 사진이 가지는 기록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한 ‘2026 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이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서 ‘제15회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을 만나 볼 수 있다. 온빛-후지필름상 최우수상을 받은 김흥구 작가의 <트멍-섬, 돌, 얼굴>은 제주 4.3 이후 공식 언어로 기록되지 못하고 구술로만 전해져 온 기억을 추적한다. 4.3의 학살로 남성들이 사라진 곳에서 공동체를 지키는 제주 여성의 거친 삶이 시각화된다. ‘트멍’은 ‘틈’, ‘구멍’을 뜻하는 제주도 말로써 <트멍-섬>은 제주의 풍경을, <트멍-돌, 얼굴>은 제주의 돌, 특히 동자석의 얼굴을 통해 4.3 희생자를 드러낸다. 온빛-씰리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다빈 작가의 <I AM YOU>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생을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해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의 본질을 묻는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록하면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순간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포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온빛-해원신진사진가상을 수상한 이종수 작가의 <부
울산 울주군이 5일 범서읍 척과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방곳곳’ 체감형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방방곳곳’은 ‘방사능방재교육, 곳곳에서 만나요’라는 의미를 담은 울주군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로, 울주군민이 생활권 곳곳에서 방사능방재교육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사능 방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울원자력 등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울주군은 평상시 군민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 상 방사능방재교육은 군민의 입장에서는 필수적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교구 중심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방사능방재 재난 가방’ 형태의 친환경 종이 입체 교구를 조립하고, 방사선 비상시 필요한 물품을 가방 안에 넣는 등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익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방방곳곳’ 브랜드를 통해 울주군민이 학교와 생활권에서 방사능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체감형 방사능 재난 교구 제작 및 보급’ 훈련을 실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회장 신영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울주군 두서면 화랑체육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 앞에서 선망(先亡)회원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선망 회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무공수훈자회 신영근 회장 등 회원과 유가족,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 복인규 회장 등 울주군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념사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숭고한 정신이 지역사회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늘 깊은 관심과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매년 선망회원 추모제를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회원들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지역사회 호국보훈 정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 상북면 재향군인회는 제71주년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10시 상북면민운동장 호국위령비 앞에서 6·25전쟁 참전 순국용사를 기리는 호국위령제를 봉행했다. 상북면 호국위령비에는 6·25전쟁 당시 상북면에서 순국한 호국영령 80위의 성명이 새겨져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박미영 상북면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유족, 재향군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위령제는 삼상향 및 강신례를 시작으로 참신례, 초헌례 및 독축, 아헌례, 종헌례, 유족 합동 헌작 및 배례, 사신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박미영 상북면장이 맡았다. 아헌관은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이 맡았다. 박성봉 회원은 집례를, 정윤식 회원은 축관을 봉무했다. 위령제에 이어 추모식도 열렸다. 이순걸 울주군수의 추모사는 박미영 상북면장이 대독했다. 이어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과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이 추모사를 전했다. 식전행사로는 보은 이희숙 위령무 명인의 고살풀이 춤이 봉행됐다. 위령비 앞에서 진행된 위령무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순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행사 후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6월 6일과 20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소공연장에서 야외 영화 프로그램 ‘2026년 알프스시네마 별빛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울주군민과 영남알프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2편으로 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자연 속에서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20일 오후 7시에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액션 영화 ‘F1 더 무비’를 상영한다. 영화 감상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회당 현장 선착순 8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상영회는 지정 좌석 없이 관람객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피크닉처럼 자유롭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화를 보면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도 자유롭게 취식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희 작가의 제20회 개인전 민화《화무십일홍》과 강민혜 작가의 개인전 《One Summer Wish》가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갤러리은 1층에서는 초혜 김경희 제20회 개인전 《화무십일홍》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삶의 덧없음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김경희 작가는 꽃과 사슴, 거북이, 학 등 다양한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집착, 그리고 삶의 덧없음에 대한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그려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덧없음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경희 작가는 갤러리 초혜 대표로 초혜민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울산미협부지회장과 한국민화협회 울산지부장을 맡고 있다. 갤러리은 2층에서 선보이는 강민혜 개인전 《One Summer Wish》는 ‘찬란한 햇살의 기록’을 주제로, 색과 여백을 통해 기억과 감정의 풍경을 담아낸 전시다. 강 작가는 달빛 아래 번지는 풍경과 겹겹이 쌓인 색채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화면 위의 흰 여백과 푸른빛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안현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현충일인 오는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과 경남 양산시 현충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며, 같은 날 낮 12시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해 순국한 국가유공 4형제를 기리는 합동 추모제가 울주군 두동면의 위령비에서 열린다. 또한 6일 오후 5시에는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울산웨일즈와 기아타이거즈의 야구 경기에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과 육군 제7765부대 장병들을 초청하여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남목청소년센터와 함께 ‘기억하라 호국영웅! 응답하라 6‧25!’ 행사를 개최하여 호국보훈의 달 맞춤형 체험활동 및 전시, 청소년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오는 18일에는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8회 울산보훈대상 시상식을, 30일에는 울산보훈지청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 중 각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남일)는 지난 5월 31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일대에서 수중‧수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김남일 지부장을 비롯해 윤종오 국회의원, 안현숙 울산보훈지청장 직무대리,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가족 단위 봉사활동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수임무 유공자와 봉사활동 참가자는 정자항 수중과 수변 곳곳의 쓰레기 2톤 내외를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지부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산의 주요 항구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정자항을 시작으로 방어진항, 신암항 등 총 6회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지부 관계자는 “보훈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 울주병원이 7월 개원을 앞두고 잰걸음을 하고 있다.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병원은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2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병원 행정직 및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 직군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 시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실시한 간호 인력 모집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이번 의료기사 직군 채용에도 총 27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해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재활치료팀의 물리치료사 직군은 3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1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진단검사실 임상병리사 7명 모집에 54명 지원(7.7대 1) △원무팀 9명 모집에 33명 지원(3.7대 1) △방사선사 8명 모집에 32명 지원(4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채용 면접은 전체 지원자 177명 중 울주군 거주자가 48명(27.1%), 울주군을 제외한 울산시 거주자가 60명(33.9%)으로 울산 지역 출신이 61%로 집계됬다. 원무팀의 경우 총 지원자 33명 중 15명(45.5%)이 울주군민에 해당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군립병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