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天鄕校, 鄕校訪問客 분석
최근 유교문화에 대한 인문적 역할과 교육적 효과가 강조되면서 유교문화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유교문화 시설인 향교와 서원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과 여가(餘暇)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관련기사 1월15일 자 867호 1면 기사 참조)
이러한 의미에서 순천향교(전교 南相述)는 지난 1월20일 2013년도 1년 동안 향교 내에 비치된 방문객 방명록 분석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순천향교는 매년 방명록을 분석하여 방문객 성향을 비교 평가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완할 방침이다. 그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비록 치밀한 분석적 틀 적용과 이에 따른 결과 산출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러한 작업이 전국적으로 234개 향교에서 실시한다면 향교의 현대사회적 위상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유교문화가 어떻게 인식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난 1년간 순천향교를 방문한 인원은 약 3천여 명이다. 그중에서 방명록 기재 인원은 총 621명이다.(도표1) 단체 방문객이 9팀 439명이며, 개인방문객이 182명으로 밝혀졌는데 단체 방문을 제외한 개인 방문객 중 각급 학생이
- 박홍민/오진희/김우철 기자
- 2014-02-0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