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9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인터뷰 안내, 2026년 삼척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변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통일의견 수렴과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 지역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가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빈곤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회원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대상 가구의 노후 보일러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와 교체,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접수된 고충민원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즉시 의결이 가능한 안건은 회의에서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인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 뒤 고충민원 조사기간인 60일 이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삼척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전직 4급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고 시정권고와 의견표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삼척시는 6월 9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2026년 세외수입 상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으며,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미로면 하거노리 어린이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원순환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월 2회 격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은 자원 재활용 이론교육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환경문제 영상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네프론) 체험과 폐우유팩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자원순환교실에는 근덕초등학교와 빛나라어린이집 등 11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업사이클링 체험과 재활용 분리배출 놀이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20가정 58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첫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놀이기구와 공연을 관람했으며, 둘째 날에는 원주 한지테마파크를 찾아 한지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빈 삼척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캠프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학습, 정서·행동,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매일이 어린이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만 14세 이하 저소득 아동 30가구를 방문해 영양제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또 지역 제과업체인 뚜레쥬르 삼척교동점은 독거노인 생신상 지원사업인 '남양동 수라간'에 생일 케이크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매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함께 후원받은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영록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가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반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삼척경찰서와 합동 현장조사를 거쳐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오는 7월 초까지 주택가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3곳에 방범용 CCTV 30대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CCTV 14대는 6개 지역에서 교체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범죄 취약지역 30곳에 방범용 CCTV 67대를 설치하고, 저화질 CCTV 10대를 고화질 장비로 교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과 재난관리, 산불감시 등에 활용되는 CCTV 1,391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설치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운영하는 법률홈닥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과 법률문서 작성 지원,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를 배치해 시청 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기관과 연계해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이용 건수는 2024년 7월 재배치 이후 같은 해 하반기 105건, 2025년 179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5월 말 기준 5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법원 등 법률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방문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 지원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온라인, 전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법률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8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경로당 환경관리,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시니어 컨설턴트, 경로당 중식 매니저 등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춘백세봉사단 치어마미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교육에서는 전영직 삼척경찰서 성내지구대장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박기성 삼척소방서 소방관이 무더위 건강관리와 낙상사고 예방을 주제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사무국장이 분야별 안전관리와 출퇴근 교통안전, 경로당 이용 수칙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시범 운영되는 경로당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매니저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협조 사항도 전달했다. 박재옥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출퇴근 시 교통안전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