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요구가 나오자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주민 안전과 일상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합리적인 대응은 필요하지만,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조치가 접경 주민의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반대한다"며 "주요 대북·안보 정책 추진에 앞서 접경지역 지방정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전방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합리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주민 안전과 재산권,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안보와 평화는 함께 추구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에 우발적 충돌과 긴장 고조를 막을 근본적인 평화·안정 대책을 요구했다. ◇ 합참, 북한 매설 지뢰로 결론…장병 안전 위한 제거작전 이번 성명은 9월 21일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을 계기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고성군수)은 오는 10월 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밝은 눈, 행복한 삶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 검진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밀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성군은 60세 이상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2026년 8월 말 기준 1만 2,54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6.1%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 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지난해 실시한 무료 안 검진에서도 검진자 153명 가운데 31명(20.3%)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이 진행하며,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사와 안질환 상담을 실 시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저촬영을 진행하며, 상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향교(전교 전광표)는 10월 4일 오전 11시 제51회 정선아리랑제 특설무대에서 전통혼인식을 거행했다. 신랑 김남수 씨와 신부 강혜자 씨는 가족과 친척, 일반 관람객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혼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정선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가 주관하고 정선군아리랑재단이 지원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통 혼례의 절차를 지켜보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혼례의 큰손님은 전광표 정선향교 전교가 맡았다. 집례는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한희종 유림이, 사회와 해설은 이진순 정선향교 사무국장이 담당했다. 신랑 집사는 정은희·박금자 장의, 신부 집사는 신은자·이상미 장의가 맡아 의식 진행을 도왔다. 기러기 아범은 김진열 장의가 맡았다. 혼인식은 행사 소개와 거례선언에 이어 한희종 유림의 창홀에 따라 진행됐다. 초행례와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를 차례로 치른 뒤 예필로 마무리했다. 이진순 사무국장은 각 절차를 해설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광표 전교는 혼례를 마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자리를 함께한 하객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건강하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고성군수)은 오는 10월 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밝은 눈, 행복한 삶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 검진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밀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성군은 60세 이상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2026년 8월 말 기준 1만 2,54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6.1%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 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지난해 실시한 무료 안 검진에서도 검진자 153명 가운데 31명(20.3%)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이 진행하며,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사와 안질환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저촬영을 진행하며, 상담을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양일간 국회 고성연수원 및 생물권보전지역 일대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전문가 포럼과 현장 답사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정 취지와 기능을 공유하고 설악권 4개 시‧군 간 교류와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인 10월 16일(금)에는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설악산에서 DMZ까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포럼이 열린다.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박상용 위원의 ‘생물권보전지역의 의미와 강원권 현황’ 발제를 시작으로, 국가지질 공원위원회 최돈원 위원이 ‘제주도 유네스코 인증 프로그램과 지역 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연천군 유미연 박사의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주민 참여와 협력 사례', 단양군 김호근 주무관의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17일(토)에는 주민과 일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생물권보전지역 팸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 인근 DMZ 평화의 길 탐방, DMZ 박물관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사)한국 청소년골프협회(회장 김창연)는 지난 10월 1일 오투리조트 골프하우스에서 지역 진폐 재해자들을 위한 후원 물품 90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진폐 재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연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 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진폐 재해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 청소년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진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 청소년골프협회는 2005년 설립돼 청소년 골프대회 개최와 장학금 및 골프용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골프선수 육성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0월 1일 오전 11시 남면 낙동1리 103번지 칠현사에서 병오년 칠현 제례를 봉행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2부 칠현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과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선군 유관기관·단체장, 칠현 후손, 군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낙동 농악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병오년(丙午年·2026) 칠현 제례의 초헌관은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아헌관은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수은 김충한의 후손 김종순 선생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에 신익선 낙동1리 주민, 대축과 사준에 조만성 낙동1리 주민, 봉향·봉로·봉작·전작에 김진천 유평1리 주민, 알자에 전경찬 낙동1리 주민이 참여했다. 전사관과 사회는 박익균 정선군 남면장이 맡았다. 제례는 전통 유교식 절차에 따라 집례 신익선 주민의 창홀로 진행됐다. 헌관 및 제집사 분방, 초헌관의 점시, 강신례, 참신 배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봉행됐다. 정선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양구 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0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이 코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고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와 공연,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양구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 또는 양구 문화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집결해 신분 확인과 발권 등을 거친 뒤 버스를 타고 걷기 코스 출발점인 동면 비득 안내소로 이동해 걷게 된다. 걷기 코스는 비득 안내소를 출발해 비아목교,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하는 약 8㎞ 구간이다. 코스 중간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며,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후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 점심 식사,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에는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이 배치되고, 코스 곳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재)고성 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9월 한 달간 고성군 일대에서 열린 '제 2회 이성선 문학 축전'이 지난 9월 29일 성과 공유회 및 전시인 <고성 詩 선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고성 출신 이성선 시인의 문학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시를 읽고 쓰고 표현하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축전 속 주민의 자리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지난 7월부터 '일상 詩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10개 주민 동아리는 두 달여간 저마다의 방식으로 문학 활동을 이어 왔고, 그 결과물을 성과공유회에서 직접 선보이며 활동 소감을 나눴다. 지역 예술 단체인 극단 루트가 제작하고, 주민들이 출연한 단편영화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상영회', 주민이 직접 필사한 시와 그린 그림을 지역특산품과 교환한 ‘책 읽는 詩장’, 미시령 옛길 정상에 올라 저마다의 시를 지은 '미시령 노을 투어' 역시 주민을 구경하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으로 세웠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이를 뒷받침했다. 축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양구군과 양구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지역이 중심이 되어 관광산업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관광 추진 조직’)는 양구에서 숙박하고 여행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2026 양구 꿀 여행 페스타 반값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점·카페·체험 등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한편, 여행을 계기로 양구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양구군이 아닌 타 지역 거주자로, 참여하려면 일행 전원이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을 발급받고 사이버 군민 숙박 제휴업체에서 1박 이상 숙박한 뒤 양구군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참여자가 여행 중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을 사용하면 5만 원, 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만 원의 양구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에도 참여하면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는 제휴 숙박업체의 숙박비를 비롯해 양구지역 관광·체험비, 음식점·카페 이용비, 양구 특산품과 농산물 구입비 등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