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증가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장마철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산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4월 23일에는 금강송면 소광리, 북면 상당리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 및 주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2차 지원금은 1차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 26,109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1차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액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탄탄페이 ‘그리고’ 앱과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 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지급 받은 지원금은 지역 내 탄탄페이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및 대형 마트 등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신청 첫 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며,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 대상자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함께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도 운영한다. 관외 주소지를 둔 의무복무 군 장병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직접 방문 접수를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군은 1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며, 지난 8일 기준 1차 지급 대상자의 약 87%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강원대학교 강릉 RISE 사업단 산하 「양양 G-Lab 산학연협력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 11일 양양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양 양수 발전소 및 소수력 발전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원대학교 강릉 RISE 사업단이 추진 중인 「지역위기 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양군의 대표 생태자원인 남대천의 수질·수량 관리와 수생태계 보전 방안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양 G-Lab은 지역 현안을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그동안 남대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연어 회귀 시기별 적정 유량 확보, 보시설 개선을 통한 생태 통로 확보, 하천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지역 맞춤형 하천 관리 모델을 검토해 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양양군 G-Lab 담당 실무자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수진, 전문 연구원, 참여 학생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방류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발전 방류가 남대천의 하천 수량과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직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관내 124개 리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출장 지원에 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급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은 이장단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문 일정을 확정하며, 출장 당일 읍·면 사무소에서 수령 한 선불카드와 지급 대장을 지참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현장으로 나선다. 지원금은 본인 확인 후 선불카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인 경우 양양사랑상품권으로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구원 중 거동이 가능한 사람이 없는 '거동 불편 가구'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 지급 기간(4. 27~5. 8) 중 읍·면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총 39건의 거동 불편자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또한, 시설 입소자의 경우 복지정책과에서 관내 7개 시설(약 300명)을 별도 방문해 체계적으로 접수․관리할 방침이다. 양양군의 이 같은 적극 행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경기도가 안성시의 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경기도는 20일 안성시가 수립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등을 담는 시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안성시의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미래상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로 정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28만 명으로 설정됐다. 현재 인구 약 21만 명에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를 반영한 수치다. 토지이용계획도 함께 확정됐다. 안성시 전체 행정구역 553.460㎢ 가운데 기존 개발지 33.427㎢는 시가화용지로,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한 18.43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했다.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1부도심, 1지역중심, 6지구중심 체계로 짜였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권역별 기능을 분산하기 위한 구조다. 생활권은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눴다. 서부생활권은 전략적 신도시 개발과 생활SOC 연계형 주
KZ정밀이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의 경영협력계약 공개 문제를 놓고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의 재항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KZ정밀은 영풍,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장형진 영풍 고문 등 3자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과 후속 계약서 일체를 제출하라는 법원 문서제출명령에 대해 장 고문 측이 다시 불복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문서제출명령은 KZ정밀이 장 고문과 영풍 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9,300억 원대 주주대표소송과 맞물려 있다. KZ정밀은 해당 계약이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의 처분 구조와 연결돼 있으며, 영풍과 주주의 이익을 훼손했는지를 판단하는 핵심 자료라고 보고 있다. 쟁점은 경영협력계약의 구체적 내용이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계약에는 영풍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을 한국기업투자홀딩스 동의 아래 행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려아연 이사회에 진입하는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측 추천 이사가 영풍 추천 이사보다 1명 더 많아야 한다는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영풍 측 보유 고려아연 주식에 대해 콜옵션, 우선매수권, 공동매각 요구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도 쟁점으로 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축 설계안을 최종 확정하며 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의 의미를 담아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대 융합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했으며, 설계안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청에 공모를 의뢰했다. 최종 당선작은 ㈜테이블오 건축사사무소(대표 현재호)가 제안한 설계안으로, 군은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하고, 지난 5월 6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당선작은 대지면적 1,617㎡, 연 면적 2,843.6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물로, 남대천 조망을 극대화한 ‘평상’ 개념의 독창적인 외부 공간 계획과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공간 배치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양양읍 남문리 228-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148억7,500만 원이 투입된다(국비 49억64백만 원, 도비 4억96
경기도와 파주시가 임진강 범람 상황에 대비한 야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오후 9시 파주시 문산천 임월교 일원에서 임진강 수위 급상승과 범람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야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 무단방류 등으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대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진강 일대는 집중호우와 상류 지역 방류 상황에 따라 수위 변화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다.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주민 상황전파와 대피 유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평상시 대응 절차를 반복 점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와 파주시를 비롯해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기관들은 실제 재난 발생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도로통제, 현장 공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비상대응단계 가동,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상황전파, 마을방송과 현장 순찰을 통한 주민 안내,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 우선대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위탁시설과 연계해 추진한 「에너지 절약 포상사업」의 우수 시설 및 참여자에 대한 시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탁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재단의 중점사업이다. 6개 위탁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에너지 절감 실적과 참여 활동 내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했으며, 기관상은 태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태백시노인복지관이 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태백시복지재단과 각 위탁 시설별 에너지 절약 실천 담당자인 ‘에너지 지키미’ 7명이 개인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태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상사업을 통해 위탁시설 종사자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