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4일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 경쟁에 들어갔다. 현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오늘을 기점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며 “용인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힘 있는 여당 후보의 진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현 후보는 “용인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강력한 여당시장이 되겠다”며 “누구보다 절박하고 치열하게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가동을 내세웠다. 현 후보는 ‘1등 도시 용인’을 완성하기 위해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선 직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국회, 용인시, LH, 삼성 등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를 출범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현 후보는 “협의체를 통해 보상, 용수, 전력 문제를 빠르게 풀고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산단을 중심으로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숏폼 공모전-수원, 다시보다’를 개최한다. 수원의 숨은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6월 3일까지 전자우편(kimbyeol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형식 제한은 없다. 광고, 패러디(밈),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수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수원관광 홍보 숏폼(짧은 영상)을 만들면 된다. 1인 또는 1팀당 1편을 응모할 수 있다. 내부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참가상 3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이다. 참가상 선물은 수원방문의 해 굿즈(1만 원 상당, 1차 심사 통과 작품 중 선착순)이다. 수상작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수원 방문의 해 웹페이지·에스엔에스(SNS) 채널 등에 게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수원이 즐기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작가의 작업실에서 축적된 삶의 흔적을 작품에 끌어들인 이해전 개인전 ‘삶의 환희’가 5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이해전 화가는 작업 과정에서 화면 위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물감의 흔적과 파편을 지우지 않고, 즉 우연 성과 반복성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작품에 반영한다. 이는 작업실이라는 공간에 축적되고 연결된 시간과 행위의 결과로 현재 진행하는 작업과 삶이 맞닿아 있음을 드러낸다. 이해전 화가는 작업 과정에서 바닥에 쌓인 물감과 기름, 그리고 반복된 움직임 속에서 남겨진 자국들을 단순한 흔적이 아닌 삶의 기록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흔적들은 진실되고 아름다우며 작업의 일부로, 또 작품의 일부가 된다. 이해전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나는 주로 서서 작업하는데 의자에 앉아 잠깐 쉴 때면 바닥에 늘 시선이 간다. 작업 도중 흘려진 물감과 기름들이 신발 바닥에 묻어 화면까지 왕복 도중 바닥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 여태껏 걸어온 그리고 반복되고 있는 내 삶의 흔적이다. 하지만 결코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진실되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보인다. 여느 땐 떨어진 기름과 물감에 질끈 미끄러져 손목과 허리를 다치기도 수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석탄산업 쇠퇴 이후 지역 경제 전환과 청년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청년 스타트업 창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청장년,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문화·관광 공급소 ‘까막 동굴’을 활용한 지역 기반 창업 모델 발굴과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첫 교육에서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도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석탄산업 유산을 활용한 관광·체험·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5월 20일까지 창업환경 분석, 선진지 견학, 자금조달 및 운영,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석탄산업 이후 새로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삼척시 문화체험 진로 멘토링 캠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추진되며, 문화체험 활동과 멘토링 교육, 진학 상담 등을 포함한 2박3일 캠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진학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동기 부여를 위한 멘탈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문화체험 진로 멘토링 사업 운영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 쌀'의 소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식업체 인증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직접 쌀을 구입해 메뉴에 사용하는 식당을 군이 공식 인증하는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소비 단계에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양구 쌀 소비 촉진 및 브랜드 강화사업'에 따라 메뉴 주원료로 양구 쌀을 연간 1톤 이상 사용하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선정 결과 양구재래식손두부(양구읍)와 풍미식당(동면) 등 2곳이 첫 지정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지정업체에는 '양구 쌀 사용 인증마크' 현판이 부착돼 소비자가 쌀 산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양구명품관 등을 통해 양구 쌀을 매입할 경우 20㎏당 1만 원의 구매비를 지원받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두 업체를 직접 찾아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구매 보조에 머물던 기존 농산물 지원 정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용처를 행정이 보증하는 '인증형 모델'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식 단계에서 지역 쌀 소비를 가시화하면 농가의 판로가 안정되고, 소비자는 메뉴 선택 단계에서 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춘천과 홍콩 두 도시를 기반으로 도시 리서치와 국제 협업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이다. 춘천 청년 38명을 선발해 약 3개월간 국내 교육과 워크숍, 리서치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오는 8월 홍콩 현지에서 협력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교류 경험과 협업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국내 리서치와 협업 프로젝트 기획 과정을 거쳐 홍콩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현지 협력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홍콩에서는 예술공간 탐방, 쇼케이스, 컨퍼런스, 국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총 8박 9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춘천 거주 청년 또는 춘천 소재 대학(원) 재학생 청년으로, 예술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창작‧기획‧국제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영어 소통 가능자와 ‘쉬었음 청년’은 우대 선발할
삼성전자가 호주 시드니에서 AI 기반 TV 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6년형 스크린 신제품과 영상·음향 기술을 현지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설명하는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호주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TV 전략이었다. 삼성전자는 호주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주거환경을 반영해, AI가 시청 환경과 콘텐츠 특성을 분석하고 화면·음향을 최적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2026년형 TV 신제품에는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화면과 음향 경험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스포츠 콘텐츠를 겨냥한 ‘AI 축구 모드’도 주요 기술로 소개됐다. AI가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색감과 움직임을 보정하고, 관중 함성과 해설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OLED TV에는 차세대 HDR 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가 적용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무용학과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19시 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포용의 가치를 무대 위에 구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두를 위한 예술(inclusivity in the arts)’이라는 기치 아래 장애와 비장애, 전통과 현대, 그리고 국경을 넘나드는 예술적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다. 특히 발레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의 민간 시각장애인 합창단인 ‘라파엘코러스’와의 협업이 돋보인다. 2009년 창단돼 희망의 선율을 전해온 라파엘코러스와 성균관대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Carmina Burana」는 웅장한 합창과 우아한 발레가 결합된 융합 무대다. 이는 서로 다른 감각과 예술 장르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울림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예술적 협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컨템포러리댄스 부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의 움직임 언어를 집약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울진군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건강보험료 기준 선정)이며 1차 신청기간에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도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1차와 동일하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은 1인당 50만 원, 일반대상자는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 여부는‘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5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카드사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 당일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은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이나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되며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울진사랑카드 등록 가맹점 및 관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