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안현숙)은 29일 보훈지청 강당에서 6·25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족들에게 헌정패를 수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신영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지부장, 홍계성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울산지부장들과 임경선 육군 제7765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6·25전쟁 전몰군경 유족 15명에게 헌정패를 전수하여 6·25전쟁 전몰군경분들에 대해 예우했다.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수여 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예우하고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에서 총 35,000여 명의 6·25전쟁 전몰군경유족에게 수여하는 사업이다. 안현숙 울산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전수를 통하여 전몰군경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간월경로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3세대에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인생 화첩(畵帖) 장수사진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사진은 며칠 전 상북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주민의 재능기부로 촬영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촬영을 도왔고,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액자를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 박미영 상북면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북면 관계자들은 이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도 들었다. 정상화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모습을 담은 액자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리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가 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문화강국, 경제 대국이 된 것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효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심히 어르신을 보살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노인의 날(10월 2일) 맞아 개최한 이날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농기계 기업 TYM(티와이엠)이 팀장과 영업 지점장 75명을 대상으로 구성원과의 소통 및 팀 운영 방식을 점검하는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업무에 적용한 뒤 오는 11월 사업장별 워크숍에서 조직의 현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TYM은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WA TYM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9월 8~9일과 15~16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 진단과 사례 토론, 실습을 통해 자신의 소통 방식과 팀을 이끄는 방법을 돌아봤다. 경영진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교육 이후 현장 적용과 후속 워크숍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조직 과제를 동료 팀장들과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다. 11월에는 사업장별 실행 워크숍을 열어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TYM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인재 육성 과정 ‘WA TYM 프로그램’의 일부다. ‘We Are TYM’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신규 입사자와 승진자, 팀장 등 구성원의 성
(인천=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의 ‘올해의 아시아 대형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장거리 노선 유치와 항공사 간 환승 연계 확대를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1일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열린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세계 항공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분석기관인 CAPA는 매년 공항과 항공사 등의 산업 발전 기여도와 전략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아시아 대형공항상은 연간 여객 3000만 명 이상을 처리하는 아시아 공항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5년간 구축한 환승 네트워크와 공항 운영 역량, 올해 상반기 국제여객 실적 세계 1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CAPA는 수상 발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고객 경험과 운영성과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관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승 허브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사는 미주·유럽·인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 취항 항공사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초록우산이 국가별 교육 우선과제에 맞춘 지원을 위해 국내외 기업·재단·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기초학습과 디지털 학습, 청소년 역량강화 등을 중심으로 재원과 사업 수행 역량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교육파트너십(GPE)의 ‘Multiply Possibility High-Level Event’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기업, 비영리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투자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초록우산은 GPE 공식 그랜트 에이전트(GA) 자격으로 참여했다. GA는 협력국의 교육 우선과제에 맞춰 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관련 재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록우산에 따르면 지난 2월 아시아 비영리조직 최초로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 초록우산은 행사에서 국제 교육 지원을 위한 중장기적 재원 기여 의지를 밝혔다. 외부 재원과 GPE 지원금을 연계하는 ‘GPE 멀티플라이어’ 등 공동 재원 조성 방식을 활용해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과 재단, 공공기관 등 참여 주체
(서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종근당이 육계 성분의 위염 치료제 ‘지텍’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진에게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텍은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를 원료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 성분명은 ‘육계건조엑스’로,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추출법을 적용했다. 이날 공개된 임상 3상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점막 미란이 확인된 국내 급성·만성 위염 환자 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란은 위점막 표면이 손상된 상태를 뜻한다. 시험은 여러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환자와 연구자가 투여 약물을 알지 못하도록 하는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실시됐다. 지텍과 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60㎎ 제제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지텍 투여군은 1차 평가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상 유효율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미란 개선의 오즈비는 2.25로, 95% 신뢰구간은 1.26~4.03, 유의확률은 0.0063이었다. 오즈비는 두 집
(천안=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국제 춤 경연과 함께 도심 퍼레이드, 청소년 배틀, 어린이 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이 춤을 관람하고 직접 경험하는 무대로 꾸려진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2회째로, 오는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신부동 도심,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삼거리공원에서는 3일부터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중심인 국제춤대회에는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한다.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국제춤대회와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청소년부 결선이 진행된다. 신부동 도심에서는 550m 구간을 무대로 40개 팀,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 앞서 ‘CIDC 대륙대항전’도 열린다. 공연장 안에서 관람하던 춤을 거리로 옮겨 시민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삼거리공원에는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스트릿댄스 팔도대항전’과 일대일 경연인 ‘CIDC 1on1 월드 파이널’, 해외팀 퍼레이드와 이동형 마당극을 결합한 ‘해외팀 퍼레이드&능소전’이 이어진다. 어린이 기획공연 ‘몸치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선(SUNN) 페스티벌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 페스티벌은 남 고성과 북 고성으로 나뉜 고성의 분단 현실, 즉 '선(線)-경계'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독일과의 문화적 연대 속에서 국제적 평화·기억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성군은 독일 베를린의 전자음악, 그중에서도 테크노 문화가 가진 평화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베를린의 테크노가 분단과 경계의 공간에서 새로운 도시문화로 성장한 것처럼, 고성 역시 분단의 현실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고성만의 평화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2025년 11월부터 주한독일대사관, 민간 기획사 퍼밋 등과 협의를 이어오며 고성의 평화자원과 베를린 전자음악 문화를 연결하는 축제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고성 특화 문화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해 분단의 경계를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독일대사관과의 토크 세션, 베를린 아티스트 참여, 독일문화 체험공간 조성 등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29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과 주요 현안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간담회를 주재한 뒤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과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조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그동안 국회규칙을 통해 이전 규모를 확정하고 건립위원회를 구성해 총사업비와 설계 공모방식 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제2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도 출범했다. 또 조 의장은 “세종의사당은 헌법과 국민주권, 의회민주주의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국민의 국회’가 돼야 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가 ‘국회 세종시대의 의미와 과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안 주요내용’을 각각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현안과 향후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찾아 건립부지와 국가상징구역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