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의 유휴공간이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창작 실험실로 바뀌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에 조성한 ‘아트×테크 창작랩’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간은 기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단순한 작업실이나 전시장이 아니라, 예술가와 기술 기반 창작자가 함께 배우고 실험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융합형 창작 플랫폼이다. 개관식은 ‘2026 업스케일링 성남 커뮤니티 2기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이어진 창작 과정의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오픈스튜디오에는 14명의 창작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총 6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다양한 방식을 제시했다. ‘업스케일링 성남 커뮤니티’는 예술기술 융합 분야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작 매체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기 운영으로, 창작자들이 기술을 매개로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실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트×테크 창작랩’은 학습, 창작, 교류, 공유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학습 단계에서는 ‘뉴아트클럽’을 통해 기술 기반 창작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창작 단계에서는 ‘기술융합실험실’을 통해 실제 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3GO 보치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6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하나로 ‘3GO 보치아 교실 – 굴리GO·즐기GO·함께하GO’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기흥구 떼루아평생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용인IL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동료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장애인식개선교육, 체험홈 운영, 보장구 수리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치아는 표적구인 흰색 공 ‘잭’에 빨간 공과 파란 공을 번갈아 굴려 가까이 붙이는 방식의 경기다. 경기 규칙은 비교적 단순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거리 조절과 공 배치, 상대 전략을 읽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특히 홈통 등 보조기구를 활용하면 손발 사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치아는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에서 접근성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보치아는 장애인 전문체육과 생활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권미영)는 성평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 지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교육기간)는 ▲AI기반 오피스 행정실무(6/22-9/8) ▲코딩융합교육전문가(6/29-9/15) ▲세무회계 사무원(7/6-10/1) ▲단체급식조리원(6/15-6/23) 등 총 4개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근 구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무 중심 직종들로 구성되어, 경력보유(단절)여성들과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가족부 지원으로 선정된 직업훈련은 디지털 전환과 현장 실무 맞춤형으로 기획되었다. 'AI기반 오피스 행정실무'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행정 및 사무 업무에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코딩융합교육전문가'는 초중등 교육 과정 내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발맞추어 방과 후 강사 및 교육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융합형 코딩 강사를 육성한다. '세무회계 사무원' 과정은 세무·회계 이론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교육 및 실무 프로그램을 마스터하여,
용인 지역 5개 시민단체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19일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용인을사랑하는공연, 충북향우회총연합회, 충청골프회, 대한노인회 기흥지회 등 5개 시민단체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반도체 사수를 위한 5개 단체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치적 논쟁과 흔들기로 표류해서는 안 된다”며 원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또 수년간의 타당성 검토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간 조율을 거쳐 추진돼 온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최근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방 이전 논의와 전력 수급 문제를 이유로 한 절차 지연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초고압 송전선로 입지 선정 절차 보류와 관련해 “전력 인프라 공급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반도체 산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생산시설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20일 경기도간호조무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료·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체계 시행에 맞춰 지역 의료인력의 역할을 확대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현재 14만2812명의 회원을 둔 보건의료 직능단체다. 구리시 내 간호조무사 취업자도 9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호조무사회는 신 후보에게 8대 실천과제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보건지소 간호조무사 정원 확보, 방문건강관리 및 재택의료 연계 인력 확대, 장기요양기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비 지급, 보수교육 및 자격신고 관리 체계 강화, 보수교육장 대관 협조 등이다. 간호조무사회 측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통합돌봄 제도 시행으로 방문건강관리, 재택의료,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현장 인력의 역할 확대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지키는 지역사회 기반 정책”이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간호조무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접근성과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강무 국민의힘 송파구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개소식 이후 감사 인사를 통해 “이강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함께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깊이 새기며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송파구 가선거구 구의원 후보로, 풍납1·2동과 잠실4·6동을 지역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제9대 송파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송파구 가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위원장 등을 맡으며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이 후보는 지역 현안과 도시·건설 분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납동과 잠실권역의 생활 인프라, 주거환경, 교통, 도시관리 문제 등이 주요 의정 과제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 후보가 현역 구의원으로서 지역 조직과 의정 경험을 갖춘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이 후보 역시 개소식을 계기로 지지층 결집과 지역 민심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가 20일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를 향해 안성시 물류단지 개발행정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둘러싼 검찰 수사와 주요 피의자 사망 사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시부터 현재까지 안성시장인 김보라 후보가 "더 이상 원론적 입장으로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선거 공방에 그치지 않는다. 김보라 후보는 시장 재임 중 동부권 물류단지 추진을 직접 시민에게 알린 바 있다. 김장연 후보는 김보라 후보의 당시(2021년 7월 15일 자) 게시물에 ‘동부권에 물류단지를 추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는 점을 함께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김보라 후보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동부권 주민들이 대규모 산업단지 또는 물류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안성시는 행정 지원과 실수요기업 확보에 나서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물류단지를 단순한 민간 개발사업이 아니라 안성시가 주도적으로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경기 구리시장 선거전이 여야 진영 결집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 캠프는 경선 경쟁자와 전직 시장 세력을 끌어안으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 측은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시정 연속성을 앞세워 맞대응하고 있다. 신동화 후보 캠프의 핵심 변화는 ‘통합 선대위’ 구성이다. 민주당 경선에서 신 후보와 경쟁했던 안승남 전 구리시장은 지난 11일 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신 후보가 직접 선대위 참여를 요청했고, 안 전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경선 이후 남은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가 됐다. 앞서 합류한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 후보 측은 이를 통해 경선 경쟁 세력과 기존 민주당 지지층을 하나로 묶는 ‘원팀’ 구도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지지 선언도 더해졌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탈당과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신동화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관선을 포함해 구리시장직을 다섯 차례 역임한 박 전 시장의 행보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박 전 시장은 탈당 배경에 대해 “2022년
경기도가 안성시의 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경기도는 20일 안성시가 수립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등을 담는 시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안성시의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미래상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로 정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28만 명으로 설정됐다. 현재 인구 약 21만 명에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를 반영한 수치다. 토지이용계획도 함께 확정됐다. 안성시 전체 행정구역 553.460㎢ 가운데 기존 개발지 33.427㎢는 시가화용지로,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한 18.43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했다.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1부도심, 1지역중심, 6지구중심 체계로 짜였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권역별 기능을 분산하기 위한 구조다. 생활권은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눴다. 서부생활권은 전략적 신도시 개발과 생활SOC 연계형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