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의 방송·콘텐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이 수원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시대, 동아시아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은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8일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인공지능(AI)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창작자의 치열한 고민과 철학을 담아내는 ‘콘텐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위에서 동아시아의 콘텐츠가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한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에는 한국·중국·일본의 피디(PD), 방송 제작자,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8일에는 ‘좋은 포맷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주제로 한 포럼세션이 진행됐다. 9일에는 한중일 각국에서 선정한 다큐멘터리, 예능, 드라마 대표작을 감상하고, 연출자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메인세션이 열렸다. 메인세션에 앞서 홍경수 아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 홍보물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밤빛정원 기간에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가을꽃으로 물든 주제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일월수목원은 가든멈·아스타·핑크뮬리 등 분홍색 계열 꽃으로 장식정원과 주변 공간을 꾸민다. 수크령·참억새·팜파스 등 13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그라스원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영흥수목원에는 가우라·아스터·구절초·쑥부쟁이 등으로 꾸민 ‘핑크, 나를 만나다’ 포토존을 조성한다. 핑크팜파스그라스와 억새풀 등이 어우러진 계절초화원, 황금빛 벼이삭을 감상할 수 있는 논정원도 선보인다. 전시도 이어진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각각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과 ‘수원의 향기’ 전시를 운영한다.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
신동화 구리시장이 새로 문을 연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보육환경을 점검했다. 구리시는 신 시장이 지난 10일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단지에 각각 문을 연 ‘시립롯데캐슬별빛어린이집’과 ‘시립롯데캐슬한빛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규 시립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보육시설의 안전 상태와 환경을 살피기 위해 ‘시민 공감 로드체킹’의 하나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보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을 만나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보육·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가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70원으로 확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1240원보다 730원, 6.5% 인상한 1만197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상률은 광주시가 생활임금제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가 주 40시간,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급여는 250만1730원이 된다. 올해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 234만9160원보다 15만2570원 늘어난 금액이다. 2027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1만700원과 비교하면 광주시 생활임금은 1270원, 11.9% 높다. 월 209시간을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223만6300원으로,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는 이보다 월 26만5430원을 더 받게 된다. 광주시는 미래 소비자물가 전망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의 생활 수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정하는 임금 기준이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남양주시는 15일부터 시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독립출판 프로그램 ‘마이 북 스토리Ⅱ’ 참가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글쓰기부터 책 디자인과 편집, 인쇄, 출판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의 하나로, ‘마이 북 스토리’ 프로그램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교육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16명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참여자들은 독립출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글감 모으기와 글쓰기 ▲교정·교열 ▲인디자인을 활용한 내지 편집 ▲표지 편집 ▲인쇄·제작 ▲독립출판물 유통·홍보 등을 단계별로 배우게 된다. 특히 원고 작성에 그치지 않고 편집 프로그램 활용과 인쇄·제작, 유통 과정까지 다뤄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결과물을 책으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갑)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용인시 처인구의 철도망 확충과 계획인구 조정,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신분당선 처인 연장 노선의 설계용역비를 경기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노선은 판교에서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포곡·시청을 거쳐 반도체클러스터까지 연결하는 약 30㎞ 구간이다.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이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 추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계용역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신분당선 처인 연장이 철도 교통망이 부족한 처인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용인시가 수립 중인 ‘2040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를 146만 명으로 반영해 달라는 요청도 내놨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146만 명 안이 유지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제시한 135만 명은 2035년 확정 계획인구보다 3만 명 늘어난 수준에 불과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
신동화 구리시장이 재택의료 현장을 찾아 통합돌봄 대상자와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시는 신 시장이 9일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느티나무 재택의료센터가 제공하는 방문진료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재택의료 서비스의 운영 상황과 의료·요양·돌봄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이날 재택의료팀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어 활력징후 측정과 문진·청진, 복용약 점검, 처치, 진료기록 작성, 상태 변화 확인, 처방전 발급 등 재택의료 서비스 과정을 확인했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장기요양 재가서비스와 복지용구 대여, 방문진료, 방문요양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연계돼 있다.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기존 거주지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재택의료센터와 지역 내 의료·
경기도 광주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남한산성도립공원 일원에서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이 지켜온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 기간에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산성빌리지, 아트마켓, 산성식객, 대동굿,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 초청공연,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최태성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이야기’, 산성 트래킹, 생태체험 등이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남문주차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주제공연 ‘400년의 기억, 내일을 여는 산성’은 남한산성 축성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400년의 역사를 20분간의 퍼포먼스로 구성하며, 이어 퓨전국악과 팝페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남한산성문화제의 기원이 된 대동굿을 시작으로 광주예총 공연과 남한산성 권역 7개 문화원 연합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극단 파발극회는 남한산성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6 대한민국연극대상
경기도 남양주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26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열고 현장 채용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기업 25개사와 구직자 1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61명이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했으며, 73명은 채용이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행사장은 채용관과 일자리정보관, 직업계고·청년존,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일자리정보관과 직업계고·청년존에는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의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약 320명의 구직자가 이곳에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상담을 받았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성공 헤어스타일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고 시와 유관기관이 일자리 기회를 연결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도시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