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오감 만족 서울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어 미술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예술 작품 ‘페인터즈’를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놀이와 역사,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태백시가족센터(센터장 정신애)는 지난 9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민준 강사를 초청해 ‘오늘도 참지 못한 나에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과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준 강사는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부모가 화를 참지 못하는 감정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기돌봄(Self-care)’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자녀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주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평소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내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
양양군이 2026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3,563건에 대해 총 14억8,441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과는 6월 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차량 1만8,249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 등을 제외한 수치다. 부과 건수와 세액은 지난해 1만3,433건, 14억8,3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소유자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 차량과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훈보상대상자 등은 세액의 50%를 감면받는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9,236건, 13억3,885만 원으로 전체 부과액의 약 90%를 차지했다. 이어 화물차 3,551건 1억842만 원, 승합차 308건 1,837만 원, 건설기계 154건 1,011만 원, 특수차량 109건 524만 원, 이륜차 등 3륜 이하 차량 205건 342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은 이번 6월에 전액 부과되며, 본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차량은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
태백시가 미래 인재 양성과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기 과학·공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한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태백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유튜브 채널 ‘긱블(Geekble)’ 소속 크리에이터 수드래곤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AI와 메이킹으로 바뀌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성과 주도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수드래곤은 1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전문 유튜브 채널 긱블 소속 크리에이터로, ‘쓸데없는 짓은 없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제작(메이킹)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소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메이커 AI 교육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태백시는 지난 6월부터 메이커 AI 교육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AI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미래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AI 분야에 대한 이
경북 최북단 울진군 죽변항에 최근 참다랑어(참치)와 고등어, 정어리 떼가 대거 몰리면서 어민들이 모처럼 풍어를 맞고 있다. 죽변수협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죽변항 일대 10여 개 정치망 어장에서 원양성 어종인 참다랑어 약 180톤이 어획됐으며, 이 가운데 174톤이 위판됐다. 참다랑어는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받는 어종으로, 어획된 물량은 선상에서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한 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얼음과 함께 보관돼 위판장으로 옮겨졌다. 죽변수협은 이번 어획량과 위판 규모가 수협 설립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동해안에서는 최근 수년간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참다랑어가 간헐적으로 잡혀왔지만, 이번처럼 수백 톤 규모가 한꺼번에 어획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영덕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도 참다랑어가 대량 어획됐지만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당량이 폐기된 바 있다. 조학형 죽변수협장은 “죽변수협 110년 역사상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박형수 국회의원, 울진군 등의 협조를 통해 대부분 물량을 위판할 수 있었다”며 “현재까지 약 10억5천만 원의 위판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참다랑어 대량 유입의 원인으로
양양군이 6월 한 달간 대규모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양양군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단 27명이 오는 18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프로축구 FC서울 선수단 46명이 양양종합운동장 축구장과 웨이트장을 활용해 10일간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체력 강화와 시즌 후반기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도 잇따라 열린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되며, 약 1,50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양양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챔피언십 요트대회’, 20일에는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열려 해양레포츠와 사이클 종목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군민화합한마당잔치(20일), 국제 플래그풋볼 챔피언십(26~28일),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27~28일) 등이 개최돼 6월 말까지 양양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양양군체육회는 이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태백시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태백 중앙로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상인과 청년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며,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자체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과 프로그램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식 개장식은 19일 오후 6시 야시장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야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전영수 상인회장은 “주말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정성을 다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되고 관광객들에게
양구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나선다. 양구군은 AI 기술을 군정 업무 전반에 접목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업무용 AI 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행정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용 AI 비서는 보고서와 사업계획서, 제안서, 홍보자료 등의 초안 작성은 물론 전문 문서 번역, 회의록 작성,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행정 정보와 법령, 지침 등 주요 업무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양구군은 지출·계약 업무, 서무 업무, 의전 실무, 공무원 복무 등 23개 분야 840여 건의 업무 매뉴얼을 AI에 학습시켜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용 AI 비서는 대화 내용 비공개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적용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보안 지침에 따라 비공개 자료 업로드는 제한된다. 군은 AI 비서 도입으로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스
태백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펫티켓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댕댕이와 함께하는 힐링요가 ▲어질리티 체험교육 ▲펫티켓 플로깅 캠페인 ▲댕댕이와 놀아보자 ▲유실·유기동물 예방 및 입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반려문화 확산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태백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우성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