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14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최만섭 반장, 김영은 원주향교 원로회장, 권욱경·정상진 원로, 이미화 장의, 원두식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스승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최만섭 반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동양고전연구회(회장 안경희)가 마련한 꽃바구니를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 김영은 원로회장, 권욱경·정상진 원로에게 정성 담은 꽃바구니 증정이 있은 다음 권욱경 원로 수강생이 이상은 교수에게 난 화분을 증정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끝으로 스승의날 노래를 제창하며 사제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스승의날 행사를 마치고, 이상은 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로 이어졌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등문공장구 상(滕文公章句 上)에 나오는 ‘后稷이 敎民稼穡하여 樹藝五穀한대 五穀熟而民人育하니 人之有道也에 飽食煖衣하여 逸居而無敎면 則近於禽獸일세 聖人이 有憂之하사 使契(설)로 爲司徒하여 敎以人倫하시니 父子有親이며 君臣有義며 夫婦有別이며 長幼有序며 朋友有信이니라 放勳曰 勞之來之하며 匡之直之하며 輔之翼之하여 使自得之하고 又從而振德之라하시니 聖人之憂民이 如
4월 초하루 순천향교 삭분향례가 대성전에서 현임과 시임 장의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른 아침 향교에 도착해 유복을 입고, 남상현 사무국장으로부터 제관 분정을 받은 시임들이 분향례를 진행했다. 이미 시임장의 교육을 통해 유복을 입는 법과 분향례 의례에 대한 교육을 받은 바 있지만, 익숙치 못한 부분은 유형천 장의와 남상현 사무국장이 세시히 지도해 주었다. 지난해 태풍으로 국가유산 보물인 대성전의 지붕이 크게 훼손이 되었던 것을 1억 여 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에 복구하게 되면서 다소 어순선한 속에서도 시임장의들은 진지하게 참여해 주었다. 또한 대성전 앞을 철골 지주가 막기도 하여 동선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재임 중 마지막 삭분향례를 진행한 정병규 전교는 “지난 해와 올해 시임들 숫자가 30명이 훨씬 넘는다. 자주 만나 교감도 하면서 우리 향교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중추적으로 해주면 좋겠다. 앞으로 5년이 지나면 우리 향교의 운영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된다. 향교를 다니더니 그 사람의 행실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언행 하나하나에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집례를 한 남상현 사무국장은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서 “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분수령으로 향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를 둘러싼 주주권 논란이 제기됐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17일 삼성전자 주주 회원을 대상으로 긴급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참여 주주의 95%가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액트에 따르면 ‘파업이라는 진통을 겪더라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는 저지해야 한다’는 문항에 662명이 찬성했다. 장기 주가와 자산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제도화 저지가 유리하다는 의견은 498명, 92%로 집계됐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성과급 지급 자체가 아니다. 기업 실적에 따른 임직원 보상은 경영 판단과 노사 협상의 영역에서 논의될 수 있다. 다만 매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는 방식이 도입될 경우, 회사의 이익 배분 구조와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반영하고, 기존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구가 단체협약으로 구조화될 경우, 향후 회사 실적과 주주 환원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5월 17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음력 4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송중섭 전교, 최승덕 유도회장, 장의, 유림, 등 30여 명이 참례했다. 분향례 헌관은 류남용 교화수석장의, 집례는 유완식 문화수석장의, 알자는 최지운 조직수석장의, 봉향은 박헌영 장의, 봉로는 이덕근 장의가 맡았다. 분향례 후 인근 식당에서 원로 장의를 비롯해 40여 명의 장의와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 뒷풀이를 했다. 이 자리서 송중섭 전교는 “이번 춘기석전은 창홀 교육과 석전 예찬 진설 교육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거쳤고, 반복적인 예행연습을 한 결과 최근 들어 가장 완성도 높게 진행된 행사였다”라며 “춘기석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 전교는 “이 자리에 많은 원로 장의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우리 모두가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우르며 하나로 단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천향교(전교:이돌이)와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엄영석)가 주최·주관하는 제54회 성년의 날 기념 제36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이 5월 17일 오전 10시 홍천향교 명륜당 앞에서 거행됐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 홍천향교여성유도회,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문화지킴이)의 후원으로 홍천향교(전교 이돌이),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석)가 주관한 행사이다. 이날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병화 홍천고등학교장, 신금희 홍천여자고등학교장, 정종훈 홍천농업고등학교장, 이돌이 전교, 이만우 유도회지부장,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 홍계원 원임 전교, 최수옥 원임 전교 등 관내 각급 기관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고 10시 홍천향교 전통 관·계례식을 거행했다.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화 홍천고등학교장, 신금희 홍천여자고등학교장, 정종훈 홍천농업고등학교장, 이돌이 전교,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을 큰손님으로 모시고 만 19세를 맞은 성년 대상자 24명(남자 14명, 여자 10명)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전통적인 성년의식인 관·계례식
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5월 17일 오전 11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4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삭분향례는 의장장의부에서 맡아 18명의 장의들이 참례해 봉행됐다. 광주향교 삭분향례는 매월 6개 부서 장의들이 돌아가면서 봉행을 한다. 삭분향례 제관은 △분향관 송우상 부전교 △집례 송맹근 장의 △찬인 김기중 장의 △봉향 김분임 장의 △봉로 김민자 장의 △격고 기세만 장의 △전사관 송맹근 장의가 맡아 봉행됐으며, 공병철 성균관 원임 부관장, 강기술 원로, 이현호 원로, 이권진 장의, 강막례 기자, 김중환 원로 등이 참례했다. 분향관 송우상 부전교는 인사말에서 “날씨가 매우 화창하다. 이조차도 여러분 덕분인 것 같다. 우리 대성전에 동방18현이 배향되어 있는데 이제는 그분들의 뒤를 조금이라도 이어 가기 위해서 '주자백록동규'를 낭독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자백록동규 낭독 후 오찬을 함께 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대설위 양양향교(전교 최돈균)는 음 4월 1일(일) 오전 6시 30분에 양양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4월 삭(朔)분향례 및 고유례를 봉행하였다. 삭분향례의 헌관은 양양향교 최돈균 전교, 제 집사에 집례 한덕복 양양향교 의전장의, 축관 김연수 양양향교 조직장의, 알자·봉향는 노이준 양양향교 장의, 양양향교 이상균 재무장의가 맡았으며, 시보격고는 최종열 고수가 맡아 복무했다. 이번 음 4월 1일 삭분향례는 제31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김상기 회장의 고유례와 더불어 유림들의 참여 속에 공자님과 양양향교 등 각 개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원 드리는 행사로 봉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전교 김화수)는 5월 17일 오전 7시 대성전에서 음력 4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김화수 전교, 박종춘 · 최성규 원임 전교를 비롯하여 최영남 유림, 이중필 수임장의와 32회, 33회 장의가 참례했다. 분향례 헌관은 김화수 전교, 집례 김동운 의전장의, 봉향 백철순 장의, 봉로 신대균 장의, 알자 전창규 장의, 찬인 김삼래 장의, 시보격고 이종섭 장의, 사세 최은자 장의가 맡아 수고했다. 김화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분향례에 참석하신 원임 전교님과 장의들 아침 일찍 참석하셔서 감사하다. 32회 장의들은 1년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신임 33회 장의들은 각종 의례를 하루 빨리 익히고 교궁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라고 했다. 제33회 장의의 분향례시 직책은 아래와 같다. 집례 이정식 의전장의, 대축 이광옥 총무장의, 해설축 노정희 장의, 봉향 지웅구 장의, 봉로 최인규 섭외장의, 찬자 오민제 장의, 알자 김연우 장의, 시보격고 이 락 수임장의, 사세 이승연 연락장의가 임명됐다.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5월14일 유교 종단과 성균관을 대표하는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최종수 성균관장 및 이권재 씨의 즉시 사퇴와 ‘(가칭) 성균관의 정상화와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유림지도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3월20일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는 무효임을 천명한다」의 성명서를 통해 각종 위법·편법·불법의 과정으로 이뤄진 올해 3월18일에 진행된 제35대 성균관장 선거가 무효임을 밝히고, 동시에 한국민족종교 소속의 이웃종교인으로서 성균관 종헌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조직운영규정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이웃종교인은 임원이 될 수 없다’를 명백히 위반한 이권재 씨의 즉시 해임 및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던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그동안의 주장을 재천명하면서 이런 모든 잘못된 과정을 알고도 방치, 묵인했던 최종수 성균관장에 대해서도 즉시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까지 담았다. 유교 종단 내부의 차원을 넘어 (지난 1980년대 후반의 건립 과정에서 선배유림들의 30년 기부채납 약정으로) 이미 국가 소유가 된 ‘국유재산’ 성균관 유림회관에 대해 이뤄지고 있는 수탁자 성균관의 각종 위법
음주운전은 사소한 일탈로 치부될 수 없다.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자신의 편의를 위해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일이다. 법률 위반이기 이전에 공동체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정현이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대표를 둘러싸고 과거 음주운전 처벌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안은 범현대가 오너 일가의 준법 의식과 책임 윤리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08년과 2009년 음주운전으로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7년에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7년 사건 당시에는 무면허 상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역시 면허취소 기준을 웃돌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본지는 이와 관련해 정 대표의 현재 직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지분 보유 여부,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의 가족회사 성격, 과거 음주운전 처벌 의혹, 회사 차원의 준법경영 기준 등에 대해 사실확인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구체적인 해명이나 반론 없이 “할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번 사안은 한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