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4월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혜화경찰서에 최종수 성균관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황정하 회장은 2025년 8월9일 상임위원회, 10월25일 운영위원회, 12월20일 운영위원회에서 위임을 받아 성명서를 발표했고, 2026년 3월28일 총회는 법적 대응을 회장에게 위임하고 정풍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서명했다. 이에 따라 황정하 회장과 김홍희 수석부회장은 유교 종단의 중앙기관인 성균관을 관할하는 서울혜화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배임, 횡령, 업무방해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과 첨부서류들을 제출하였고, 서울혜화경찰서는 ‘7월14일까지 처리완료 예정임’을 표시한 접수증을 발급했다. 고소장에서 명시한 주요 범죄사실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유림회관 예식장 임대보증금 14억1천만 원이 성균관의 채무도 아닌데 성균관 총회의 승인 없이 ㈜명륜당 등에게 성균관 소유 토지에 근저당권 설정을 해줌으로써 성균관에 피해를 끼치고 별개의 단체인 재단법인 성균관에 이익을 주었다. 2) 성균관 소유 토지에 근저당권 설정을 해주면서 국유재산 유림회관 사용권을 담보로 성균관 총회의 승인 없이 5억 원을 차용해 임의로
1. 제호(題號)부터 ‘창간 57년의 역사를 가진, 유교권 유일의 전국신문’ 본지를 베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책이나 신문 따위의 제목’으로 설명되는 제호(題號)는 글쓴이나 발행인의 지향점을 가장 명확하게 담고 있기에 발행물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한다. 이에 따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존 언론의 제호를 베끼거나 약간 고쳐서 단기간에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구독 및 광고 유치에 도움을 받으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영업권 침해’, ‘지적재산권 도용’의 성격이 강하므로 사법부에서도 유사 제호를 사용하는 곳에 대해 강력하게 제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위의 사례는 지난 1945년 10월1일 <제주신보(濟州新報)>라는 제호로 창간되었다가 지금은 <제주일보>라는 이름으로 발행되고 있는 제주 지역의 대표 언론사가 자신들과 거의 똑같은 유사 제호를 사용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행위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내용이다. ‘글자 구성·의미·외관이 비슷해 독자·광고주가 혼동할 우려가 있는 제호’를 뜻하는 유사 제호는 아무런 노력 없이 기존 언론의 명성에 편성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핵심인 공정경쟁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문제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황정하)는 3월28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시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정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 선언 ▷상읍례 ▷국민의례 ▷ 문묘향배 ▷헌장 및 실천구호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황의호 명예회장) ▷성원보고 ▷부의안건 상정·의결 ▷선임장 수여, 운영위원 및 지부 회장 소개 ▷신임 임원 인사 ▷공지사항 전달 ▷폐회 선언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의안건 제1호 의안은 2025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의안은 2026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제3호 의안은 정관 일부개정의 건, 제4호 의안은 조직강화위원회의 건, 제5호 의안은 시·도본부 인준의 건, 제6호 의안은 2026년도 임원 개선의 건, 제7호 의안은 2026.03.20 성명서의 건이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의결됐다. 특히 제7호 의안 ‘2026.03.20 성명서의 건’(본지 기사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제35대 성균관장 선거 무효 천명(闡明)」 /news/view.php?no=106181 참고)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과정이었던 2025.08.09.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3월24일 오전 10시 비천당에서 공기 2577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관내 임직원과 성균관대학교 유생문화기획단 청랑(靑浪) 학생들이 참례객들의 입장을 돕고 200여 명의 참례객,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 악장 박성아)의 문묘제례악단,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총괄 임학선 성균관대 명예교수)이 비천당 앞마당에 자리한 가운데 명륜당에 있던 제관들이 찬자 이욱 수복의 안내로 비천당으로 들어서며 시작되어 당상집례 서정택 전례위원장이 월대 위에서 홀기(笏記)를 읽으며 절차를 집행하고, 당하집례 정영진 석전대제이수자가 참례자들에게 각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겸 분헌례(分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徹籩豆), 망예례(望瘞禮), 예필(禮畢)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춘기석전의 제관은 다음과 같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 ▶아헌관 남후식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 윤옥희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 ▶분헌관 ▷동종향위 안도섭 성균관 자문위원 ▷서종향위 최광경 성균관 자문위원 ▶전사관 위창복 석전대제이수자 ▶집례(당상) 서정택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열린 광복회서울지부 주최 107주년 3.1절 기념 민족정기선양대회 격려사를 통해 헌법개정 의견을 내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3월19일 광복회 서울지부가 주최한 제107주년 3.1절 기념 민족정기선양대회를 통해 정부에 시정할 사항을 내놓으면서 이 방안을 국회에 보내 헌법개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이 밝힌 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우리 헌법에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로 되어 있는 것을 "대한국민은 3.1혁명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으로 바꾸자. 이제 3.1운동의 정신을 3.1혁명의 정신으로 바꾸자고 제안한다. 2. 북한에서도 헌법개정 작업 중이라는데 그 내용은 한반도의 적대적 두 국가가 있으며, 한민족은 같은 민족이 아니고 한반도에 적대적 두 국가가 대치하여 언제라도 '새로운 전쟁'이 발발 가능하다고 엄포를 내놓을 움직임이다. 사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남한을 향하여 대량살상무기 사용은 같은 민족끼리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이라도 해왔다. 그러나 김정은은 그것마저 부인하고 같은 민족이 아니라면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3월19일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는 무효이다」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서를 박철수 제35대 성균관장선거관리위원장에게 발송하고, 3월20일에는 이를 포함한 의견들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3월18일자로 작성되어 다음 날인 3월19일 발송된 내용증명서에서 황정하 회장은 성균관(관장 최종수)이 지난 2024년 11월28일에 성균관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의 제3호 의안 ‘종헌 일부 개정 승인의 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하자를 지적했다. ‘재적인원 748인(중복자 37인 제외) 중 427인(서면의결 308인 포함)이 참석했다고 했으므로 서면의결서를 제출한 이들을 제외하면 현장에 참석한 대의원은 119인이고, ‘찬성 57명’ ‘반대 43명’을 언급하며 그대로 의안을 가결 처리하여 원로회의·고문회의·자문위원회 위원을 대의원으로 하는 종헌을 개정하였으나 ‘종헌 제27장 종헌 개정 제110조 2항 ‘발의된 종헌 개정안은 중앙종무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 출석(出席)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와 같이 출석 대의원 119인의 2/3인 79인에 미치지 못하는 57인만이 원안에 찬성했으므
1. 하늘이 두 쪽 나도 올곧아야 하는 유림(儒林)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유학을 신봉하는 무리’로 정의되는 유림은 흔히 ‘유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을 말하며, 역사적 전통과 보편적 상식으로 볼 때 우리 사회에서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이어야 한다. 본지의 전신(前身)으로 지난 1969년 4월30일 창간된 <유림월보> 제1호 1면에 당시 유림의 수장이던 권중해(權重海) 제9대 성균관장(재임 시기 1968년 6월9일-1970년 6월 20일)은 「창간사」를 통해 유림의 정의와 올바른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릇 유림은 도의를 숭상하고, 향로(向路, 향하여 가는 길)가 진적(眞的, 사실 그대로 참되고 틀림 없는 모양)하여야 되며... 만일 사혜곡경(斜蹊曲徑, 일을 순리대로 하지 않고 옳지 않은 방법을 써서 억지로 함)을 자행하든지 왜곡모략(歪曲謀略)을 내포하게 되면 이는 사이비(似而非) 유림이고... 농단주저(壟斷躊躇,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하는 모습에 대해 머뭇거리며 망설임)하지 말고, 일로매진(一路邁進, 한 방향으로 씩씩하게 나아감)하기를 금일 창간에 제(際)하여 회현(會賢, 현명한 회원들) 앞에 거듭 부탁을 드리는 바이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3월18일 오전 11시 5분부터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수 성균관장을 제35대 성균관장 당선인으로 선출했다. 원래 예정되었던 오전 10시 30분보다 35분가량 늦게 시작된 회의는 오전 10시 58분 기준으로 재적인원 849명 중 508명(서면의결 제출 80명 포함)이 출석하여 성원된 것으로 보고한 가운데 임시의장 박영록 성균관 상임부관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됐다. 1호 의안 ‘2026년도 제1차 임시중앙종무회의 개최 관련 일체의 사무절차 및 의결사항 승인의 건’이 상정되고, 제안 설명에 나선 김기세 총무처장은 “중앙종무위원들에게 회의 개최를 통보하였으나 ㈜유교신문사 이상호와 설균태 고문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는 불법 및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고, 설균태 고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선거절차중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그런데 어제 3월17일 저녁 6시에 기각되었음을 통보받아 선거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3일에 제2차 임시중앙종무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도 제1차 임시중앙종무회의 개최를 위한 문서발송 등 일체의 사무처리 결과가 회의 개최 및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문제가 전혀 없었음을
많은 인원이 참석하던 '성균관 임원' 연수교육도 이제는 더 이상 실시되지 않으면서 '임원은 왜 임명하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유교신문 제690호(2006.11.15)). 1. 성균관 임원의 본래 의미와 검증의 필요성 지난 3월10일 본지는 제35대 성균관장 선거 대의원 명부를 입수해 분석하고,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전국동시지방 선거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거의 원칙 및 진행 방법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는 모습 속에서 인구 및 유림 숫자가 적은 특정 지역의 성균관 임원 폭증 등 부정선거의 정황 드러나고 있음을 보도했다(「제35대 성균관장 선거 대의원 명부, 조작 의혹 불거져」 /news/view.php?no=105847). “지난 2023년 4월1일 임기 시작 이후 두 달이 안 되었던 5월31일의 성균관 임시총회에서 제대로 된 보고나 설명 없이 오랜 기간 유림 사회의 상식이었던 <유림직책 사퇴확인서 사본>이라는 후보자 제출 서류를 몰래 없앤 최종수 호(號) 성균관이 초유의 현직 성균관장 최종수 후보의 재선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여러 편법을 동원하여 성균관 임원을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바꿀 것이다”라
2026년 겨울 성균관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첫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 예술학교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력단(단장 구자춘) 소속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10명을 채용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월25일 개최된 ‘2026년 겨울 학위수여식’ 식전 행사에서 감동적인 첫 공연을 선보였다.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이 무대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채용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위수여식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입학식, 단과대학 졸업식, 주요 기부자 초청 행사 등 교내외 다양한 주요 행사에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운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10명 채용을 기점으로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