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교(전교 정병규)는 5월 11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유림은 물론 지역기관장,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직제와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임청정원, 옥천서원과 이웃해 있는 사직단에서 순천 고을 사직제를 먼저 모셨다. 일찍 향교에 도착한 제관과 집사들은 전날 준비해 놓은 제수를 들것에 싣고 와 고을의 토지신과 곡식신 신위에 진설했다. 김길영 예상이 제관과 집사를 호명하자, 배순호 집례가 제를 진행했다. 사직제는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초헌관은 배현권 옥천서원장, 아헌관에는 정경택 서면지회장, 종헌관에는 김금열 유림, 대축은 정상철, 찬인은 이용우, 봉로와 봉작은 장정근 유림이 맡았다. 순천의 사직제는 향교가 있는 뒷산 난봉산 자락에 있었다. 항일기에도 끊임없이 모셔오다가 1988년 향교의 게이트 볼 장 자리로 옮겼다. 2005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석전 이전에 모시고 있다. 10시에는 순천향교(전교 정병규) 공기 2577년 봄 석전이 명륜당 앞뜰과 대성전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석전에 앞서 남상현 순천향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전교 인사, 내빈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정병규 전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전교 김화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7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춘기석전은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초헌관 심규언 동해시장이 대성지성문성왕(孔夫子)과 복성공(안자)·종성공(증자)·술성공(자사자)·아성공(孟子)의 신위 앞에 꿇어앉아 세 번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奠幣禮)’가 이어졌다. 초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고, 대축 전종규 장의와 해설축 최은자 장의가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初獻禮)’에 이어 아헌관인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를 했다. 종헌관인 서순원 동해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동종향 분헌관인 동해향교 부전교 장진동, 서종향 분헌관인 전학 김익수, 아국동종향 분헌관 전학 김진종, 아국서종향 분헌관인 전학 강양희가 각 종향위에 꿇어앉아 향과 작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가 계속됐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가 이어졌고, 대축인 전종규 장의가 변과 두를 거두며 ‘철변두(徹籩豆)’를 진행했다.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의식
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5월 11일 (음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7년 춘기석전(春期釋奠)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김현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황규돈 팔달구청장, 이필석 여주이씨 종중회장과 종중, 박승세 반남박씨 종중회장과 종중, 박원준 전 전교, 송중섭 전교, 최승덕 유도회장, 이복균 여성유도회장, 시민, 장의, 유림, 명륜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번 제례 1부 행사는 박헌영 장의의 사회로 내빈 소개, 제관과 제집사 소개, 국민의례, 전교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송중섭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공기 2577년 춘기석전에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김현수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내빈께 감사드린다. 논어에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답게 행동해야 사화와 가정이 질서가 선다고 했다. 즉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그 자리답게 도리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 춘기 석전을 맞이하여 우리는 이 말씀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결과는 나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깊이 아시기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2층 문향정에서 한문서예(漢文書藝) 수강생 13명이 김주완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 다른 서체의 작품을 학습하는 데 묵향가득 집중했다. 같은 시간 3층 무위재에서는 홍관희 전임강사의 열정적 지도로 시우회원 10여 명은 한시 창작이론을 2시간 넘게 학습했다. 한국의 한시-고조선 관리자고 아내 여옥의 공무도하가, 고구려 유리와의 황조가,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시, 정법사의 영고석 등 문집이 있고 발해 시대는 양태사의 야문수의성 등이 있다. 이후 고려, 조선시대 말까지 귀족, 양반층의 필수적 교양인 동시 자기 표현의 서정적 양식으로 더 널리 자리 잡았다. 문인 사대부들에게 있어서 한시의 창작은 신분적 위신의 확인 및 계층 내적 교류에 불가결한 수단으로 여겼다. 16세기부터는 사대부들에 의해 많은 한시가 시조(한글)로 번역되어 불렸다. 전근대적 시대에는 한시의 제작 능력이 사대부 및 중간 계층의 교양으로 매우 중시되었다. 특히 과거 진사시에서 부과되는 시나 과시(科詩) 과목에 응시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한시의 제작 방법을 익혀야 했다. 문학을 도덕과 교훈을 위한 도구로 생각했던 조선조 사대부 문인들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8일 오후 1시 30분 2층 학이재에서 민화 그리기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그린 민화는 한지연 전임강사의 지도로 혜화도, 문자도 등을 그리기에 두 시간 동안 공들였다. 민화는 한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습속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로,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한다. 대체로 비전문가의 작품이지만 직업 화가가 그린 것도 있으며 무속, 도교, 불교, 유교 등 종교 관련 그림이나 장식용 그림이 많다. 민화에는 순수함, 소박함, 단순함, 솔직함, 직접성, 무명성, 대중성, 동일 주제의 반복과 실용성, 비창조성, 생활 습속과의 연계성 등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민화라는 용어는 아름다움에 반한 일본인 야나기가 가장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간 2층 수수재에서는 해금 동아리반 수강생들이 해금연주 학습을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 동구지부 위유환 회장은 5월 11일 12시 광주 시내 삼원회관에서 동구지부 원로,고문, 부회장, 일반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부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지부 위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유적지 순례에 협조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달 5월에는 원로, 고문님 을 모시고 임원회의로 대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원로, 고문들은 위유환 회장을 격려하고 지난 행사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구지부 행사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향교(전교 이제만)는 지난 5월8일 오전 10시 춘기석전 봉행을 앞두고 석전 봉행 교육 및 교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만 전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봉행 교육은 석전대제의 의의 공유, 헌관 및 제집사의 배례 예법, 헌작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 실습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며 엄숙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제만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전통 유교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의례이니 정성과 공경의 마음으로 봉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순한 의식을 넘어 예(禮)의 근본과 인(仁)·의(義)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통인 만큼 교육과 준비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교궁 주변 잡초 제거와 전내 대청소를 실시하며 제향 공간 정비를 진행하고, 성현을 모시는 공간의 정결함과 경건한 분위기를 가다듬는 한편으로 제기 점검과 제향 동선 확인 등의 석전 봉행 준비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장향교 부산기장나눔회·기장향교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원로 유림을 찾아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장향교 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오전 9시 기장군 다행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 70세대 분과 기념품 타월 50세대 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호 대표회장, 왕금자 여성회장, 김성원 여성회 총무 등이 함께했다. 복지관 측에서는 임지형 관장이 참석해 나눔 취지를 공유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90세 이상 원로 유림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상자는 김재근 원로 원임 전교, 구석기 원로 원임 전교, 남상국 유림 원로 등 세 명이다. 봉사단은 이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원로 유림 방문에는 김두호 대표회장, 왕금자 여성회장, 노경구 의전수석장의, 오동석 교화장의이 참여했다. 오동석 교화장의은 차량 이동과 오찬 봉사를 맡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에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0회 기장멸치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이 사용됐다. 봉사단은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버이날 나눔 활동에 활용했다. 당시 부스 운영과 나눔 준비에는 정종영 기장향교 전교, 정태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가 9일 낮 12시 수원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전통 혼인례를 거례했다. 이날 혼인례는 조규만 씨의 아들 창현 군과 필리핀인 신부 히카오 마리칼 양의 혼례로 진행됐다. 신랑·신부 양가 하객과 장의,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혼례에는 수원 국악협회가 전통음악 연주를 맡았다. 전통 가락이 명륜당 앞뜰에 울려 퍼지며 예식의 의미를 더했다. 진행은 수원향교 류남용 부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집례는 최승덕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 회장과 오완수 부회장이 맡았다. 신랑 집사는 이진하·이명숙 회원, 신부 집사는 최용애·이윤숙 회원이 각각 담당했다. 전통 혼인례는 신랑이 신붓집에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로 시작됐다. 전안례는 부부가 변치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뜻을 담은 예식이다. 이어 신랑과 신부가 처음 만나 맞절하는 교배례가 진행됐다. 두 사람이 천지신명에게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서약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서배우례도 이어졌다. 혼례의 핵심 절차인 근배례도 거행됐다. 근배례는 하나의 박이 두 개의 바가지로 나뉘었다가 다시 하나가 되는 뜻을 담고 있다. 부부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혼인을 통해 한 가정을 이루는 의
홍천향교가 9일 홍천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2026 병오년 기로연 행사를 열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돌이 홍천향교 전교, 이만우 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 최수옥 노동서원장, 관내 기관장, 원로유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2품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해 국가가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했다. 오늘날에는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계승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홍천향교는 매년 기로연을 열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고, 지역 유림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명륜당 앞마당에서 윷놀이와 투호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홍천향교 충효관에서는 여성유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제6회 푸른음악회가 이어졌다. 음악회는 (사)한국연예인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천향교와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했다. 공연은 김채은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드리엔젤스공연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가야금 연주자 최이서, 가수 황진영·박경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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