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8월 12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허남윤 재정수석장의,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채순자 한국서예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권욱경·김효웅·김승일 원로, 최광경 성균관 전례위원, 노금순 연락수석, 박은순 예절시연수석, 유숙현 교화차석, 안은숙·송연희 장의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선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선 교수는 중국의 명산 오악(五嶽)인 ▲동악(東嶽)-산동성 태산(泰山) ▲남악(南嶽)-호남성 형산(衡山) ▲서악(西嶽)-섬서성 화산(華山) ▲북악(北嶽)-산서성 항산(恒山) ▲중악(中嶽)-하남성 숭산(嵩山)에 얽힌 유명세와 전설적인 풍경을 담은 영상물을 두 시간 동안 상영하며 중간에도 시대상을 보충설명하여 이해를 도왔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원주향교(전교 원용묵)는 13일 오전 7시 30분 대성전에서 병오년 음력 7월 삭분향례와 제10대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 선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묵 전교와 문정환 의장을 비롯해 원승규·김효열 원임전교, 원용은 감사, 원로와 장의, 여성유림 등 40여 명이 참례했다. 고유례는 문정환 의장이 헌관을 맡았다. 집례는 김종호 의전수석장의, 시보격고는 허남윤 재정수석장의, 대축관은 김연준 성균관 전례위원이 담당했다. 알자는 이병완 의전차석장의, 봉향은 노승극 섭외수석장의, 봉로는 권오찬 홍보수석장의가 맡았다. 봉작은 김연구 총무차석장의, 전작은 심상현 감사, 사준은 이동희 장의, 사세는 유숙현 교화차석장의가 각각 분임했다. 축함봉전은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환복 도움은 신인균 원임 예절시연수석장의가 담당했다. 원용묵 전교는 봉행을 마친 뒤 “이른 아침부터 고유례에 함께해 준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정환 의장의 학력과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문 의장은 원주시 단구동·반곡동·관설동 지역에서 3선 시의원을 지낸 젊고 유능한 정치인”이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교 현안과 공지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문
광주광역시향교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박동섭)은 8월 13일 오전 10시 농성동 재단사무실에서 최흥열고문, 이동재 고문, 재단 이사,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연환 재단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이사회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견례 △이사장 인사 △전차회의결과 보고 △부의 안건(이사장 선출)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동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정행웅 이사장님이 7월 말일자로 사임하였으므로 오늘 새로운 이사장 선출을 하게 되었다. 정관 제8조와 제9조에 의거하여 신임 이사장 임기는 정행웅 이사장 잔여 임기로 약 1년 여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달석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고달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남은 임기 동안 여기에 계신 고문, 감사, 이사님들과 항상 상의하고 타협해 가면서 광주향교재단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향교(전교 기호석)는 8월 13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음력 7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삭분향례는 교화장의부에서 맡아 10명의 장의들이 참례해 봉행했다. 광주향교 삭분향례는 매월 6개 부서 장의들이 돌아가면서 봉행을 한다. 삭분향례 제관은 △분향관 기호석 전교 △집례 김기중 장의 △찬인 김집중 장의 △봉향 하수형 장의 △봉로 기재인 장의 △격고 하수형 장의 △전사관 ᅟᅵᆷ집중 장의가 맡아 봉행했으며, 참례자는 공병철 부관장, 송상 부전교, 기세규 교화수석장의가 참례했다. 분향관 기호석 전교는 인사말에서 “날씨가 매우 덥다. 이렇게 더운 날 삭분향례를 봉행하고자 시간 맞춰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자백록동규 낭독 후 오찬을 함께 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천향교는 13일 오전 7시 대성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례에는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이영욱 도의원, 이돌이 홍천향교 전교, 이만우 성균관유도회 홍천군지부장,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 홍계원·최수옥 원임전교를 비롯한 원로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례에서는 홍성기 부의장과 이영욱 도의원이 헌관을 맡아 성현들에게 예를 올렸다. 이동표 장의가 집례, 최수옥 원임전교가 축관, 석지한 장의가 알자를 맡았으며 황병대 장의가 봉향, 엄영석 장의가 사준, 이윤희 장의가 사세를 각각 담당했다. 고유례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성현에게 그 사실을 아뢰고 뜻을 새기는 전통 의례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의 취임을 고하고, 지역 발전과 유교문화유산 보전을 함께 기원했다. 홍성기 부의장은 “홍천군의 발전과 유교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힘쓰는 홍천향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향교의 여러 행사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의원도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돼 뜻깊다”며 “전통예절 보존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힘쓰는 홍천향교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원향교는 13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음력 7월 삭(朔) 분향례를 봉행하고 성현의 가르침과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분향례에는 송중섭 전교와 최승덕 유도회장을 비롯해 향교 장의와 지역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례는 류남용 교화수석장의가 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이덕근 장의가 집례, 김동석 장의가 알자, 장석풍 장의가 봉향, 류동희 장의가 봉로를 각각 맡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예를 올렸다. 참석 유림들은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에게 향을 올리며 그 뜻을 기리고, 일상에서 예와 덕을 실천한다는 유교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수원향교는 매월 음력 초하루인 삭일과 보름인 망일에 대성전에서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삭·망 분향례는 성현에게 향을 올려 예를 표하는 향교의 전통 의례다. 지역 유림이 정기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유교 문화와 의례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도 하고 있다. 수원향교는 이 같은 정기 의례를 통해 향교 고유의 제례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전통 예절과 유교 정신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양향교(전교 최돈균)는 13일 오전 6시 30분 대성전에서 음력 7월 초하루를 맞아 삭(朔) 분향례를 봉행했다. 삭 분향례는 매월 음력 초하루에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와 선현들에게 향을 올리며 예를 갖추는 전통 의례다. 이날 양양향교 유림들은 정성을 다해 예를 올리고 향교와 지역사회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분향례 헌관은 최돈균 전교가 맡았다. 집례에는 한덕복 의전장의, 알자에는 노이준 장의, 봉로에는 이상균 재무장의가 각각 참여했으며, 최종열 고수가 시보와 격고를 맡아 의례의 절차를 진행했다. 참석 유림들은 대성전에서 공자의 가르침과 선현들의 뜻을 되새기며 전통 예법을 이어갔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시기를 맞아 유림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함께 축원하는 뜻도 담았다. 양양향교는 삭·망 분향례와 석전대제 등 전통 의례를 이어가며 지역 유림의 화합과 유교문화 전승에 힘쓰고 있다.
순천향교(전교 오관석) 명륜당에서 진행 중인 유교아카데미가 공자의 삶과 사상을 통해 유학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열린 강좌에서는 장영봉 원임전교가 강사로 나서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 미수(米壽·88세)를 맞은 장 원임전교는 오랜 유림 활동과 답사 경험을 바탕으로 공자의 생애와 유학의 주요 가르침을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강의는 공자가 살았던 중국 춘추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됐다. 이어 공자의 가계와 소년 시절, 관료 생활, 여러 나라를 떠돌았던 주유열국(周遊列國), 교육 활동과 만년의 삶, 사후 유학이 미친 영향 등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했다. 특히 장 원임전교는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삼십이립(三十而立),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를 소개하며 공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본 대목을 설명했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학문을 놓지 않았다. 예와 음악, 역사와 옛 제도를 공부했고, 배움을 단순한 지식
벽진서원보존회(회장 박이채)가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1526~1593) 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증보국역(增補國譯) 회재유집(懷齋遺集)』을 발간했다. 지난 7월 20일 발간된 이번 문집은 기존 국역본을 현대 국어에 맞게 새롭게 다듬고, 한문 원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한 주석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박광옥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전라도사와 충청도사 등을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천일, 고경명 등과 의병을 일으킬 방안을 논의했으며 군사와 군량, 무기 등을 모아 권율 장군에게 보내는 등 의병 활동을 지원했다. 당시 67세의 고령이었지만 호남 지역은 물론 경기도 행주산성에서 전개된 항전까지 뒷받침했다. 벽진서원은 이 같은 박광옥 선생의 절의와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02년 건립됐다. 1680년에는 숙종이 사액을 내린 사실이 『숙종실록』에 기록돼 있다. 벽진서원은 이후 호남의 대표적인 서원 가운데 하나로 자리했으나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오랜 시간이 지난 2018년 복설됐으며, 2021년 1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회재 선생의 가문인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가 중심이 돼 보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8월 11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원용은 감사, 김기선 원임감사, 신인균 원임 예절시연수석, 허남윤 학생회장(재정수석), 최인숙 학생회 총무, 김승일·김선애·송연희 장의 등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명심보감 전임강사의 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논어』 「팔일(八佾)」 16장 ‘林放이 問禮之本하니 子曰 大哉라 問이여 禮與其奢也는 寧儉이요 喪與其易也는 寧戚이라 : 林放이 예의 본질을 질문하자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큰 질문이구나! 예가 사치하기보다는 도리어 감소해야 하고, 喪禮가 형식적으로 되기보다는 도리어 슬픔이어야 한다’ 등을 두 시간동안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원문을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