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는 8월 27일 오전 7시 대성전에서 음력 7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에서는 김화수 전교를 비롯한 원임 전교와 향교 임원, 장의들이 이른 아침부터 대성전에 모여 전통예법에 따라 성현을 기렸다. 분향례에는 김화수 전교와 박종춘·최성규·전주완 원임 전교, 장진동 부전교가 참례했다. 동해향교 성임회에서는 김상래 부회장과 유림 최영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33회 장의로 활동하는 지웅구·이광옥·이정식·황재은·김연우·이승민·노정희, 임현조 유림도 의례에 참여했다. 헌관은 김화수 전교, 집례는 이정식 의전장의가 담당했으며, 봉향은 지웅구 장의, 봉로는 이광옥 총무장의가 맡았다. 찬인은 황재은 장의, 알자는 김연우 장의, 시보격고는 이승민 장의, 사세는 임현조 장의가 각각 담당해 의례를 진행했다. 김화수 전교는 “아침 일찍 분향례에 참석해주신 원임 전교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기석전제 대비 교궁 관리와 제례를 숙지하고 의례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례자들은 분향례를 마친 뒤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조찬을 함께하며 향교 운영과 유림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눈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천향교(전교 이돌이)는 8월 27일(음 7월 15일) 오전 6시 이돌이 전교, 이만우 유도회장, 홍계원 원임 전교를 비롯한 원로 유림과 장의가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7년 7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향교 경내 정비를 마치고 분향례를 봉행하는 이날 헌관은 이돌이 전교, 집례는 이동표 장의가 각각 맡았다. 이돌이 전교는 “공기 2577년 7월 망분향례에 참석하신 원로유림 및 장의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유림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토요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禮로 잇고 만나는 가족 愛 전통문화체험’ 운영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8월 26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김종호 학생회장(의전수석),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노승극 섭외수석, 허남윤 재정수석, 김경희 교화수석, 유숙현 교화차석, 송연희 장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선 조선의 유교 전임교수의 조선의 유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 내용은 일제강점기 상해임시정부의 활약 사항 및 격동기를 겪어온 그 시대의 역사에 관한 영상을 보고, 김경선 교수의 보충 설명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종영)는 8월 26일 오후 4시 30분 우성빈 기장군수를 예방해 지난 8월 20일의 초선(抄選, 분정)에서 병오년 추기석전 초헌관에 분정된 내용을 기재한 망기(望記, 分定記)를 친전(親傳)했다. 앞서 오후 3시경 유림회관(당호 집인관) 사무국에 입실한 정태우 유도회장, 왕금자 여성회장, 성인수 청년회장, 노경구 의전수석, 정철우 교화수석장의, 오동석 교화장의 등에게 정종영 전교는 당일 행례에 대한 인사말과 망기 친전의 의미를 전하고, 김두호 국장은 석전 등의 상세한 일정을 안내한 후에 군청으로 향했다. 김두호 국장이 군청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준비한 이날 일정에 정종영 전교는 석전총괄正, 정태우 유도회장은 석전총괄副, 성인수 청년회장은 집례, 정철우 교화수석장의는 봉향, 노경구 의전수석장의는 봉작, 오동석 교화장의는 알자, 왕금자 여성회장은 장찬이라는 각각의 소임으로 참석했다. 준비한 망기는 왕금자 여성회장이 정종영 전교에게 전하고, 다시 집례와 봉작을 거쳐 상위에 올린 후에 정종영 전교가 직접 우성빈 기장군수에게 전했으며, 망기를 받은 군수는 기장문묘와 선대가 계신 곳을 향해 예를 올리며 전통의례의 의미를 되새겼다. 망기 친전이 끝난 후의
벽진서원(원장 최흥열)은 지난 8월 25일 오전 1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에 위치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회재 박광옥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 호남 사림을 대표하는 의병장이자 경세가인 회재(懷齋) 박광옥( 朴光玉, 1526-1593)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이 추구했던 정신을 함축한 ‘회재 박광옥의 학문과 실천, 그리고 공공성의 현대적 의미’라는 부제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이강 서구청장, 백종한 서구의회 의장, 기춘희·고기담 서구의원, 이명노 전 광주시의원, 황인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본부장, 최흥열 벽진서원 원장, 박희진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장, 박이채 벽진서원보존회장, 박상배 회재선생탄신500주년준비위원장, 박용범 음성박씨대종회장,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천득염 전 한국학호남진흥원장, 박래호 필암서원 선비학당 학장, 송우상 광주향교 부전교, 고달석 광주향교재단 이사장, 김윤한 광주향교모성회장, 강정숙 성균관여성유도회 광주시본부 회장, 조연환 광주향교재단 사무국장,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엄길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김유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전교협의회가 26일 오전 11시 뉴동해관광호텔 보나베띠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김화수 동해향교전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주완 총무 원임 전교, 박재두·홍경표·김흥기·전병기·홍동표·김종문·박종춘·최성규 원임 전교, 장진동 부전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화수 회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교 현안사업 등 안건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방안과 기타 안건을 논의하고 오찬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상철 경산향교 장의는 지난 8월 25일 오후 3시 청도군청에서 박권현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산시와 인접한 청도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레저·문화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경산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이번 전달에 사용된 기부금은 이상철 장의가 경산향교 활동 및 장애인·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경산시 소재) 관련 업무에 참여해 마련한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상철 장의는 “가까운 이웃인 청도가 더욱 발전하면 경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상철 장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청도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향교(전교 오관석)는 지난 25일 명륜당에서 유교아카데미 제19차 강좌를 열고 순천지역 서원과 사우에 깃든 역사와 선현들의 삶을 되새겼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병규 원임전교는 ‘순천 관내 원사의 역사와 배향 인물’을 주제로 옥천서원·정충사·겸천서원·곡수서원·용강서원·율봉서원·충무사 등 순천향교가 관할하는 15개 원사우의 연혁과 배향 인물을 소개했다. 정 원임전교는 문헌에 기록된 인물과 연대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림 활동을 하며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를 곁들여 지역 유교문화의 흐름을 풀어냈다. 임진왜란과 사화, 의병 활동 등 시대적 격변 속에서 학문과 충절을 실천한 순천지역 선현들의 삶도 함께 조명했다. 순천향교는 매년 2∼3월 신임 장의를 대상으로 관할 원사우의 내력을 교육하고 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할 원사우 가운데 13곳의 석채례에 제관을 파견하고 있다. 정 원임전교는 “원사우와 향교 사이에 제향 일정과 운영 상황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석채례 당일 혼선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지역 유교문화유산의 현황과 내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강생 정용태 씨는 “원임전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곁들여 순천 유림
영덕 영유회(盈儒會, 회장 김점태)는 지난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영덕향교 유림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신의호 영덕향교 전교, 신영순 영덕문화원장, 김대일 성균관유도회 영덕지부 회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근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 실천 강령 낭독(김종영 부회장), 회장 인사, 축사(조주홍 군수·조상준 군의회 의장·황재철 도의원·신의호 전교·김대일 영덕유도회), 신입회원 소개(신선대 법무사·권일광 전 면장·조현국 영덕향교 총무장의), 경과보고, 감사보고(배영철 수석감사), 결산보고1, 결산보고2(지난 6월 23일의 경남 밀양시 일원(영남루, 밀양시립박물관, 트윈터널, 표충사) 역사문화탐방 관련), 특강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동안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임해식 전 영덕문화원장이 ‘맨발걷기로 무병백세(無病百歲)’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직접 체험한 맨발 걷기의 효능과 치유 사례, 현대 문명병의 개선 효과, 지압이론, 접지(接地) 이론 등의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여 맨발 걷기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해남향교 김문재 전교를 비롯한 민성배 유도회장 등 유림 지도자들이 26일 영암향교에서 열린 ‘2026년 선비체험·인성교육’에 참가했다. 전라남도 향교전교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나주·순천·담양·영암향교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비체험·인성교육은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예절과 인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교 유림 지도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서 유림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해남향교 유림 지도자들은 선비정신과 전통예절, 인성교육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교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문재 해남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비체험·인성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림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예의와 배려,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교가 과거의 전통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맞는 인성교육과 문화 계승의 중심 공간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