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캐릭터 가방에 한국 전통 의상의 색과 문양이 더해졌다. 세븐일레븐은 색동저고리를 입은 헬로키티를 담은 ‘헬로키티색동리유저블백’과 검정·은색을 활용한 ‘헬로키티블랙리유저블백’ 등 다회용 가방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캐릭터를 수집하는 소비자와 한국 여행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했다. 색동 제품에는 한복에 쓰이는 색감을 적용했고, 블랙 제품에는 가방 양쪽에 검정과 은색의 헬로키티를 각각 배치했다. 두 제품 모두 손잡이 끈에 글자 자수를 추가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헬로키티·한교동 등 산리오캐릭터즈 리유저블백 4종은 한정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넘어섰다. 캐릭터 가방 판매와 함께 관련 상품군 매출도 늘었다. 회사는 올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팬시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배, 해당 상품군의 외국인 매출은 5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0~40대 여성 고객이 전체 팬시용품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상품 재고를 확인하려는 이용도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자사 앱의 리유저블백 재고찾기 검색량이
(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농기계 기업 TYM(티와이엠)이 팀장과 영업 지점장 75명을 대상으로 구성원과의 소통 및 팀 운영 방식을 점검하는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업무에 적용한 뒤 오는 11월 사업장별 워크숍에서 조직의 현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TYM은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WA TYM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9월 8~9일과 15~16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 진단과 사례 토론, 실습을 통해 자신의 소통 방식과 팀을 이끄는 방법을 돌아봤다. 경영진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교육 이후 현장 적용과 후속 워크숍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조직 과제를 동료 팀장들과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다. 11월에는 사업장별 실행 워크숍을 열어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TYM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인재 육성 과정 ‘WA TYM 프로그램’의 일부다. ‘We Are TYM’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신규 입사자와 승진자, 팀장 등 구성원의 성
(서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종근당이 육계 성분의 위염 치료제 ‘지텍’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진에게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텍은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를 원료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 성분명은 ‘육계건조엑스’로,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추출법을 적용했다. 이날 공개된 임상 3상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점막 미란이 확인된 국내 급성·만성 위염 환자 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란은 위점막 표면이 손상된 상태를 뜻한다. 시험은 여러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환자와 연구자가 투여 약물을 알지 못하도록 하는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실시됐다. 지텍과 애엽 95% 에탄올연조엑스 60㎎ 제제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지텍 투여군은 1차 평가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상 유효율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미란 개선의 오즈비는 2.25로, 95% 신뢰구간은 1.26~4.03, 유의확률은 0.0063이었다. 오즈비는 두 집
(서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한국과 메콩 5개국 정부가 홍수·가뭄·수질오염 등 물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관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0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차 한-메콩 국제물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태국 정부 대표, 녹색기후기금(GCF)·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5개 개발협력 파트너 기관과 국내 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과 메콩 5개국 정부는 수자원공사의 AI·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시설과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변화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이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메콩강 유역은 기후변화와 산업화로 홍수와 가뭄, 수질오염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각국의 물재해 대응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의 충격에 대응하는 방안
(서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삼성전자가 오디오 브랜드 JBL 창립 8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하순에는 JBL과 바워스앤윌킨스(B&W)의 제품·기술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념 전시도 연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JBL 80주년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인 JBL은 1946년 설립됐다. 할인 대상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이어폰 등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휴대용 스피커 ‘JBL GRIP’은 최대 48%, 헤드폰 ‘JBL TOUR ONE M3’와 스마트 홈 스피커 ‘JBL AUTHENTICS 300’, 이어폰 ‘JBL TOUR PRO 3’는 최대 38% 할인한다. 구매 제품에 따른 사은품도 제공한다. ‘JBL EasySing Mic Mini’ 또는 ‘EasySing Mic Duo’를 구매하면 ‘JBL GO 5’ 스피커를, ‘JBL CHARGE 6’를 구매하면 정품 스트랩을 증정한다. 행사는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 삼성스토어 등에서 진행된다.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JBL 80주년과
(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삼성전자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폰과 TV, 가전을 연결하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24일 시작해 현지시간 27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K-팝과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갤럭시 Z 시리즈에서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과 사진·영상 촬영, 콘텐츠 제작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TV의 대화형 콘텐츠 추천 기능인 ‘비전 AI 컴패니언’과 스마트폰·TV·가전을 연결해 기기를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싱스 기능도 시연한다. 부스에는 K-팝 바, 스트리머 스튜디오, TV룸, 게이밍존, 웰니스존이 마련됐다. TV룸에서는 마이크로 RGB와 더 프레임 프로 TV를, 게이밍존에서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존에서는 갤럭시 워치9과 삼성 헬스를 연동해 활동량과 수면 정보를 확인한다. 윤호용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장은 “삼성전자의 AI와 연결
(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ESG 감사 역량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양 기관 간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김준섭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사회·투명경영 분야 감사 사례 및 정보 공유 ▲전문 분야별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내부통제와 감사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보유한 환경보전·자원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기후변화 대응·물관리 경험을 감사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홍정민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자체 감사기구가 역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시작으로 ‘One UI 9’ 공식 업데이트를 국내에 적용한다. 이후 지원 대상 기기와 글로벌 시장으로 업데이트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One UI는 갤럭시 기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주요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3종에 One UI 9을 처음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 기능과 기기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안 위험과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이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새롭게 도입된 ‘마이 팬캠’은 동영상에서 이용자가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화면 중앙에 배치한다. 아이의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처럼 움직임이 많은 영상을 촬영할 때 별도의 편집 없이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할 수 있다. ‘보증 및 케어’ 메뉴에서는 삼성 계정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의 보증 기간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진단과 예상 수리비 조회, 삼성케어플러스 관리, 서비스센터 예약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기능의 활용 범위도 넓혔다. ‘나우 브리프’에는 이용자가 직접 카드를 만들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하천 유역 보전과 수자원 확보 등 물관리 성과를 수치화해 기업 평가와 친환경 금융에 활용하는 지표 개발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회의실에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기후 분야 ESG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물관리 성과를 기업과 금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다. 두 기관은 기업의 물 사용과 공급망 위험을 분석하고, 해외 투자자와 평가기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ESG 관리지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약 60년 동안 축적한 물관리 데이터와 수력·수상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운영 경험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국내외 환경·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세계 기업들의 환경정보 공개를 추진하는 CDP 한국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RE100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두 기관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물 정보를 연계해 사업장과 공급망의 물 부족, 수질 저하 등 위험 요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기업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주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장시간 가동한 에어컨 내부를 세척하고 냉난방 성능과 부품 상태를 점검하려는 매장·사무실·학원 등의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장형 실내기 등 여러 대를 동시에 신청하면 세척 대수에 따라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신청 수량과 제품 유형에 따라 최대 30%다. 세척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엔지니어가 현장과 제품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한다. 실내기의 열교환기와 송풍팬 모터, 드레인 팬 등 주요 부품을 분해해 고압 장비로 세척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척 과정에는 항균·탈취 작업이 포함된다. 미세먼지와 곰팡이, 세균 등 제품 내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후에는 주요 부품의 상태와 냉난방 성능, 기능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행사 대상은 천장형 1·2·4WAY와 360 카세트형을 비롯해 일반형·중대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삼성전자 상업용 에어컨 전 모델이다. 신청 방법과 제품별 할인 조건은 삼성전자 비즈니스 및 삼성전자로지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