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20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구리 온(ON), 배움의 스위치를 켜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체험과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기관과 학습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의 운영 성과도 선보인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참여 사례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인 9일 오후 3시30분에는 기념식과 함께 ‘제9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평생학습대상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자와 강사, 평생학습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평생학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배움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3일 G-스타디움 광장에서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북 페스티벌은 ‘책으로 텐(10)션업! - 북쳐핸섭’을 주제로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광주시 도서관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해든분식’의 동지아 작가가 특강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해든분식’을 주제로 한 미니 분식 도시락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해 필사와 차 나눔, 독서 관련 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경기도 독서문화 사업인 ‘리딩 온 경기’와 연계한 북큐레이션이 마련됐으며 음악 공연과 북토크 등도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의 날과 함께 마련된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책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오는 8일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남양주시는 지난 100일 동안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국지도 86호선 일괄예타 통과 등 교통 현안에서 진전을 보였으며, 왕숙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의 자족기능 확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취임 이후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찾아 별내선 연장과 3·6·9호선 연장, GTX 신규 노선, 국지도 86호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가운데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은 지난 8월 기획예산처의 ‘2026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 와부~화도2 구간 국지도 86호선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를 통과했다. 와부읍 월문리 중광마을삼거리에서 화도읍 차산리까지 5.2㎞를 개량하고 수레넘어고개에 910m 규모의 터널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반면 3·6호선 연장과 GTX 신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9호선 연장 적기 개통, 경기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횡성한우체험관의 올해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이 9월 말 기준 2천87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이용객 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횡성한우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이 2천8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16명보다 1천455명, 10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2천314명도 넘어섰다. 프로그램별로는 요리체험 이용객이 2천2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예체험 프로그램인 ‘한우리공작소’에는 644명이 참여했다. 횡성한우체험관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한우피자와 한우머핀 만들기 등 요리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요리체험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고, 공예체험 프로그램인 한우리공작소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 실시한 요리체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 횡성지역 외 거주자로 가족과 함께 체험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떡갈비 만들기 등 프로그램 확대 의견도
(세종=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한글을 노래와 놀이, 책과 공연으로 만나는 ‘2026 세종한글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에서 내빈 소개와 인사말 등 의전 절차를 생략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주무대로 진행된다. 낮에는 한글 체험을, 저녁에는 공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막일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한글 드론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에 따르면 ‘2026 한글런’에는 1만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도 이날 진행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무용극 ‘문’과 국립정동극장의 주제공연 ‘광대’가 이어진다. 10일에는 한글 국제 인공지능 콘텐츠 토크콘서트와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K-댄스, 세종’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이날 밤에는 불꽃·드론공연이 펼쳐진다.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에서는 한글과 독서문화를 접목한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을 운영한다. 마지막
(천안=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천안시건축사회가 지붕 누수와 벽체 습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독거가구의 주택을 보수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했다. 천안시는 건축사회의 ‘2026년 사랑나눔 사업’에 참여해 현장 점검과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대규모 주택 리모델링 중심의 지원에서 가구별 형편과 필요에 따라 주거 보수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축사회는 1차 사업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상품권 50만 원과 현금 5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생계비를 전달했다. 2차 사업은 목천읍 신계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지체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주택은 지붕에서 물이 새고 벽체로 습기가 스며들어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건축사회는 시공업체 성공건설과 협력해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회원 건축사들은 외부 도장 봉사활동으로 마감 작업에 참여했다. 공사를 마친 뒤에는 천안시 건축과와 목천읍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주거 안전을 점검했다. 김장래 천안시건축사회장은 “건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살려 지역 이웃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어 보람
(경기=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와 직접 면접하고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박람회가 10월 20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삼아알미늄과 CJ프레시웨이 등 40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현장에서 구직자와 1대1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의 첨단·제조업과 물류·유통업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은 행사 이후에도 구직자와 기업 간 후속 연계를 이어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면접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제공해 구직자가 지원 서류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센터, 평택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고용지원기관 10곳도 참여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고용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요구가 나오자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주민 안전과 일상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합리적인 대응은 필요하지만,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조치가 접경 주민의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반대한다"며 "주요 대북·안보 정책 추진에 앞서 접경지역 지방정부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회는 "전방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객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른 합리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주민 안전과 재산권,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안보와 평화는 함께 추구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에 우발적 충돌과 긴장 고조를 막을 근본적인 평화·안정 대책을 요구했다. ◇ 합참, 북한 매설 지뢰로 결론…장병 안전 위한 제거작전 이번 성명은 9월 21일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을 계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일 여민각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고, 정조대왕 능행차는 ‘K-컬처로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8일 간의 위대한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새빛홍민은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해 수원화성 내부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용연, 전통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는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시간을 두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이
‘케이(K)-컬처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4일 시민과 함께하는 웅장한 행렬로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4일 낮 수원 구간의 출발점인 노송지대에서 총리대신 채제공이 정조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행렬은 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안문으로 향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과 함께 행렬에 참여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행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입궁 퍼포먼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했다. 올해는 시민 1200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말 60필과 1000여 명의 행렬이 시민 행렬 뒤를 따르며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재현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행궁광장에서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다. 퓨전국악밴드 아트쿠도, 국가무형유산 평택곡마단, 댄스크루 팀허니제이 등이 출연했다. 행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대동놀이를 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은 수원,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230년 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