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전양곤 하수관로과 팀장이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용인시 소속 공직자가 상·하수도 분야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전 팀장이 지난 8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139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서 상하수도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단순한 이론 지식보다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경험과 종합적인 기술 판단 능력을 함께 검증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의 계획·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시설 개선까지 폭넓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시험 과정에서도 전문성이 요구된다. 기술사 필기시험은 객관식이 아닌 단답형과 주관식 논문형으로 진행되며, 4교시에 걸쳐 교시당 100분씩 치른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뒤에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구술형 면접시험을 거쳐야 한다. 전 팀장은 그동안 공공 상·하수도 시설의 설계와 유지관리, 시설 개선 업무 등을 담당해 왔다. 행정 현장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기술 자격까지 갖추면서 시 상·하수도 시설 관리 분야의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전문성 확보를 위한 준비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
삼척시는 9월 3일(목)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의무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과 장애의 다양성에 기초한 지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비롯해 인권 관련 법과 제도, 다양성·자율성·자립 존중,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의 이해, 행동특성 및 의사소통 방법과 함께 범죄 대응, 공공후견, 개인별 지원계획, 긴급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상세히 살피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와 지원 제도를 깊이 이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 조성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1,9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회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북 울진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울진군파크골프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 4일과 결선 2일 등 모두 6일간 진행된다. 대회장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한 울진파크골프장이다. 동해와 왕피천이 만나는 인근에 조성된 36홀 규모 천연잔디 구장으로, 경기 중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선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하루 18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며 회차와 그룹별 성적에 따라 남녀 각각 216명, 모두 432명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11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다. 진출 선수들은 36홀 합산 타수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동타가 발생할 경우 코스별 백카운트 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총상금은 3,200만 원이다. 남녀부 각각 30위까지 모두 60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우승자는 남녀 각각 5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으며 2위는 300만 원, 3위는 200만 원이 주어진다. 이후 30위까지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8월 28일 산림청에 공립수목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에 이어 영흥수목원까지 2개 공립수목원을 운영하게 됐다. 2023년 5월 개원한 영흥수목원은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14만 5058㎡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282종, 29만 7542개체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과 식물자원 등 공립수목원 등록 기준을 충족했다. 수원시는 공립수목원 등록을 바탕으로 영흥수목원의 시민 교육·안내 기능을 강화한다.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등 연계사업에 참여하고, 수목원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물자원 보전 기능도 확대한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과 증식·관리, 다양한 식물자원 확보·보전 연구를 이어간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공립수목원 등록으로 시민들에게 수목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두 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원 28주년을 맞은 분당제생병원이 성남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성남시청을 찾아 고함량 멀티비타민 385통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조성한 자선진료기금으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전달받은 영양제를 의료급여 수급자를 비롯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병원 개원기념일에 맞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분당제생병원은 2018년부터 매년 개원기념일을 전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회성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정환 분당제생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분당제생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영양제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8월 29일 개원했다. 올해로 개원
서울 영등포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동일환경의 노동조합 설립과 단체교섭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영등포구청의 관리·감독 책임 문제로 번지고 있다. 노동자들은 회사 측이 정상적인 단체교섭을 방해하기 위해 이른바 ‘가짜노조’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설립신고 취소와 업체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환경노동조합 설립신고 취소와 동일환경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퇴출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장, 송준열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동일환경분회 지회장, 최종연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박장규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가 문제 삼는 출발점은 지난 6월 1일 단체교섭 요구 과정이다. 노조 측이 확보한 녹취자료 등에 따르면 전국민주일반노조가 동일환경에 교섭을 요구한 당일 회사 관리이사가 일부 노동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민주노총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한 정황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에게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가입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문서 작성을 요구했다는 것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찰서 민원실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경찰관을 직접 찾아 표창했다. 이 시장은 3일 용인동부경찰서를 방문해 김민희 경위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경위는 지난 6월 22일 낮 12시 21분께 용인동부경찰서 민원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즉시 응급조치에 나섰다. 당시 교통민원부스에서 근무하던 김 경위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어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약 6분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동료 경찰관들도 구급대가 민원실까지 신속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출입문과 이동 동선을 확보하며 구조와 이송을 지원했다. A씨는 현장에서 호흡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표창은 유공자를 시청 정례행사에 초청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시장이 유공자의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표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순발력 있게 대응하며 6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이어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용기와 정확한 판단으로 한 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한울6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한울6호기 비상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방사능방재계획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제정한 평가 지침이 시범 적용됐다. 실제 비상상황에 가까운 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훈련 시나리오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채 진행됐으며, 신규 평가 양식에 따라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관리구역 내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의료구호 활동을 실시하고, 전원 공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설비 운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3.2MW급 이동형 발전차를 실제 비상대응설비와 연계해 운용하면서 비상전원 공급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원전에서 실시하는 방사능방재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발전소 비상조직의 대응 능력과 방사선 비상대응체계, 설비 운용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비상요원들이 각자의 임무에 따라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한울본부의 방재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서울시 최초의 통합수장고인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이 오는 10일 정식 개관한다. 서울시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조성한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을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산하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을 통합 관리하고 문화유산의 보존·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9289㎡ 규모로 7개 수장고를 갖췄으며 약 7만 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600여 점을 볼 수 있는 ‘열린 수장고’와 야외 전시장 26점은 시민에게 상시 개방한다. 수장고와 보존과학실을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은 1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서울시와 횡성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횡성군민 등이 참석하며, 서울시와 횡성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나선다. 정식 개관과 함께 센터 설립 과정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옮겨온 시간, 서울문화유산센터에서 열다’도 선보인다. 건물과 수장고 모형, 건립
여주시 G한우연구회,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을 9월1일 오전 9시 여주시 오학동 소재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영학 회장, 조창준 조합장, 양재우 이사, 신종익 이사 등 전·현직 임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타 등 축산관련 유관기관·단체관계자 및 지역 시·도의원, 한우농가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미란 실장이 연출하고 김명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정책교육,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우산업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여주시 축산관련 유관단체뿐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 축산관계자들의 축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지역 정계와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여주시 G한우연구회,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가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역할과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이날 교육을 기념해 농협, 안양연합, 수원축협 등 축산관련 제품 기관·업체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