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8월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운영한 ‘한강 밤핑’에 한 달간 1만1476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9월부터 야간 여가공간 운영을 전체 11개 한강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한강 밤핑’에는 총 3503팀, 1만1476명이 참여했다. 주 단위 사전예약은 접수 당일 또는 다음 날 대부분 마감됐으며 금·토요일 회차는 예약 시작 5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한강 밤핑’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한강공원에서 야영할 수 있도록 한 임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가 민선 9기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이용객 1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4.7%가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전체 만족도는 80.1%였으며, 응답자의 90.1%는 야간 여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용 형태는 연인·부부가 39.2%로 가장 많았고 가족 33.2%, 친구·모임 23.4% 순이었다. 이용자의 74.9%는 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존 이용자의 52.3%는 3만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응답했다.
구리시가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293필지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 구리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상반기 변동 토지 2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를 나누거나 합치고 지목을 변경하는 등 토지 변동이 발생한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구리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경기도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국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정상에 오른 김경무 선수는 국가대표에도 최종 선발됐다. 광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31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이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김경무는 결승까지 올라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는 김경무를 비롯해 서명철, 권준성, 김민서가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김경무는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 그동안 주요 대회에서 거둔 성적과 개인전 순위 점수를 합산한 국가대표 선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김경무는 광주시청 소속 선수로 국내 대회뿐 아니라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무대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주요 선발전에서 우승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경무 선수와 단체전에서 성과를 낸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횡성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6 횡성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횡성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서울에프엔비 ▲동원시스템즈 횡성사업장 ▲대화제약 ▲유유헬스케어 ▲한솔에코패키징 ▲웰파인 ▲신안종합리조트 ▲유성씨앤에프 ▲하나코스 ▲제네톡스 ▲시안 ▲제이에이치파트너 등 12개사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현장 채용면접과 채용설명회, 기업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자리정보망과 AI 모의면접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강점 분석 취업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과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연령과 취업 유형에 따른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60세 이상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직업군인 모집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상담, 청년도전사업 안내, 전문 노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구직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건강 컨설팅
성남시 장애인거주시설 ‘예가원’ 입소 장애인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기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시설 폐쇄와 거주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자립 전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와 경기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들은 2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가원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시설 폐쇄, 거주 장애인 자립지원 대책 마련을 성남시에 촉구했다. 앞서 예가원에서는 입소 장애인이 시설 종사자의 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성남시는 예가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전체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진국 성남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사건 경과를 설명했으며, 송기태 경자연 회장과 이경원 성남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관계자 등이 연대 발언에 나섰다. 경자연은 이번 사건을 특정 종사자의 개인적 일탈로만 다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피해자가 예가원에서 26년간 생활해 왔다는 점을 들어 장기간의 시설 생활 과정에서 추가적인 인권침해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까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자연은
남양주시가 포천~화도고속도로 달뫼IC 이용 주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남양주시는 최현덕 시장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화도고속도로 운영사 대표이사를 만나 달뫼IC 통행료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통행료 인하를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달뫼IC~화도JCT 구간은 약 2.85㎞의 단거리 구간이지만 통행료가 1300원으로 책정돼 있어 이용거리에 비해 부담이 크다는 주민 의견이 이어져 왔다. 특히 두 개 이상의 고속도로를 연계해 이용할 경우 노선별 기본요금이 각각 부과되면서 단거리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달뫼IC를 주로 이용하는 화도읍·수동면 주민 7750명이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최 시장은 화도·수동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이동은 포천~화도고속도로 대표이사를 만나 주민들의 부담과 의견을 전달하고, 통행료 인하를 포함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달뫼IC는 이용거리에 비해 통행료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행료 인하 등 실질적인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단기적으로 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이하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예방 중심의 청소년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약속을 모아 지키는 학교」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스쿨존 교통안전, 사이버 도박 근절, 사이버 폭력 예방 등 청소년 안전의 주요 현안을 ‘학교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하나의 공통 메시지에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번 캠페인에 시민 참여 편의를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전용 페이지인 campaign.daum-kg.net/schoolpromise를 개설하고, PC와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점을 오가며 스쿨존 횡단보도 앞에서 우선멈춤을 실천하는 체험’인 교통안전 약속,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사이버 도박 유인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 신호를 감지해 올바른 선택을 하는 체험’인 도박금지 약속, BTF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사이버 괴롭힘을 간접 경험하며 공감·중단·신고 행동을 학습하는 체험’인 폭력예방 약속 등 세 종류의 체험을 전용 페이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안전 관련 숏폼 영상 6종 제공, 캐릭터 이모티콘 2만 5천
진도군이 지역 수산자원과 숙박·레저 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진도군은 지난 8월 19일 군청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쏠비치 진도,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의 수산자원을 단순 생산·판매에 머물지 않고 관광 체험과 연계해 지역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 체험시설 이용객 상호 우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도군이 지원하는 해양체험 프로그램 ‘보배야놀자’와 쏠비치 진도의 숙박·레저 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어촌 체험이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배야놀자는 국내 1호 체험형 유어장으로 지정된 전복체험장을 기반으로 전복해상체험과 큰징거미새우 낚시, 수산물 쿠킹클래스, 전복 공예, 미식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객은 배를 타고 가두리 양식장으로 이동해 전복을 직접 채취하는 등 진도 어촌과 수산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진도군은 협약 사업이 안정적으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조성 과정에서 지방교부세 재원이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별도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일 세종시청에서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정부의 지방재정 정책 방향과 세종시 주요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 조성 취지와 향후 지방재정 정책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지방정부와의 정책 협조를 위해 기금 조성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미래대응기금의 신설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원 마련 방식에 따라 기존 지방교부세 재원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지방정부의 재정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기금을 조성할 경우 기존 재원을 조정하는 방식보다 전체 지방재정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는 취지다. 조 시장은 “기금 신설 취지와 별개로 지방교부세 재원이 줄어들 경우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정부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한 우려를 살피고, 향후 제도 논의
삼척시가 다자녀가정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의 24세 이하 둘째 이상 대학생 자녀가 지원 대상이다. 둘째 자녀의 경우 2025년도 대학 신입생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입학금과 등록금 가운데 최대 100만 원을 생애 한 차례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이나 지방자치단체, 대학, 민간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등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도 2학기 말까지다.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는 대학등록금 납부필증 또는 대학에서 발급한 등록금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자녀가정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