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경험이 다른 지방정부의 산업 육성을 위한 참고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이남오 함평군수 등 대표단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찾아 기업 유치 지원책과 행정절차, 공사 인력의 출퇴근·숙소 대책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함평군이 반도체 산업 기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용인의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대규모 생산시설의 건설 상황과 함께 지방정부가 투자와 공사를 뒷받침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시장과 함평군 대표단, 박정호 용인일반산단㈜ 대표이사,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첫 번째 팹의 공사 진행 상황을 들었다. 팹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뜻한다. 이후 실제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교류는 지난 8월 31일 이 시장의 함평군 방문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 군수는 자매도시인 용인의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 경험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번 현
(성남=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국민의힘 성남 수정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이진찬 전 성남시 부시장이 중앙당에 선정 결과의 재심의를 요청했다. 변환봉 전 자유한국당 성남수정 당협위원장의 단수 임명에 대해 후보 검증과 당원 의견 반영 여부를 다시 살펴보고, 자격을 갖춘 복수 후보가 있다면 책임당원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 전 부시장은 2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3시 국민의힘 중앙당을 직접 방문해 ‘성남시 수정구 조직위원장 공모 재심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성남시의회에서 재검증과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중앙당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그는 “이번 요청은 저를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수정구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원들의 목소리와 지역 여론을 중앙당이 다시 한번 살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 단수 선정 기준과 당원 의견 반영이 핵심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최고위원회에서 성남 수정구를 포함한 전국 18개 선거구의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성남 수정구에는 변환봉 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사고당협 공모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지역 여론 청취
(인천=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의 ‘올해의 아시아 대형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장거리 노선 유치와 항공사 간 환승 연계 확대를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1일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열린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세계 항공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분석기관인 CAPA는 매년 공항과 항공사 등의 산업 발전 기여도와 전략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아시아 대형공항상은 연간 여객 3000만 명 이상을 처리하는 아시아 공항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5년간 구축한 환승 네트워크와 공항 운영 역량, 올해 상반기 국제여객 실적 세계 1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CAPA는 수상 발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고객 경험과 운영성과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관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승 허브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사는 미주·유럽·인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 취항 항공사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세종지역 화훼농가 16곳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에서 시민들에게 가을꽃을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와 화훼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2026년 세종 화훼류 홍보판매전’에서는 초화류와 야생화, 조경수 등을 판매한다. 지역 농가가 재배한 꽃을 시민들이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봄꽃 홍보판매전에 이어 마련됐다.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꽃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장에는 농업기술센터의 화훼재배마스터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기른 국내 육성 품종 국화도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화 품종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백상근 화훼산업연구회장은 “이번 판매전은 지역 화훼 농업인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키운 가을꽃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용인=유교신문) 박주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호암미술관과 용인자연휴양림, 아르피아타워를 둘러보는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용인 야간마실’ 참여자 30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총 4회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이며, 회차별로 76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호암미술관과 용인자연휴양림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문화·자연 공간을 둘러본다. 아르피아타워에서는 미디어 갤러리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하고, 건물 외벽에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한다.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최대 4명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원이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야간 경관을 소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봄과 가을에 야간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을밤, 행복을 만나다’다.
(세종=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이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공동 추진한다. 시도 경계를 넘는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과 사업 집행 권한을 법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협약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별법안에 담긴 주요 특례는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과 국고보조율 상향,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 조직·정원의 자율 운영 등이다. 광역사업 직접 시행과 인허가 일괄 의제, 첨단산업 공동 육성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 연합장의 국무회의 배석도 포함됐다. 인허가 일괄 의제는 법에서 정한 절차와 요건에 따라 관련 인허가를 함께 받은 것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이들 특례는 충청권 공동 현안을 다루는 광역연합에 사업 추
(천안=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지역 문화·자연 명소를 함께 소개하는 초청 여행 프로그램을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축제와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사진과 영상 등으로 방문 경험을 기록할 예정이다. 첫날 일정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각원사, 아라리오갤러리를 방문한 뒤 신부동 거리댄스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축제 공연과 함께 사찰, 미술관 등 지역의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일정이다. 둘째 날에는 태학산 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덕사와 광덕산 일원을 탐방한다. 도심의 축제 현장에서 숲과 산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다룬다. 천안시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관광 정보를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월 2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6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드림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주제 퍼포먼스‘풍등’ 등이 이어졌고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로는 울진군수상(14명)에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 남순천 ▲우리진가족회 장혁숙 ▲울진군새마을부녀회 사명자 ▲울진군여성예비군소대 임정애 ▲아이코리아 울진군지회 유선화 ▲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 김덕순 ▲한국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송수금 ▲울진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김정숙 ▲울진군 여성자원봉사연합회 전기자 ▲우진다우회 신유금 ▲울진군재향군인회 여성회 김낙순 ▲국제여성총연맹 울진군지회 이옥선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여성회 손명희 ▲대한적십자사 울진군협의회 김진희님이 수상을 하였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3명)에는 ▲외조상 울진읍 김종훈 ▲화목상 기성면 권수경‧최순희님 부부가
(영덕-유교신문) 이영근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분과장 이영근)는 지난 10월 1일 영주시 148아트스퀘어를 방문해 「2026년 고용·자활분과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견학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구인처 간 미스매치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자활분과 위원과 관내 일자리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 사례와 박람회 운영 방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행은 영주시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장을 참관하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부스를 방문해 운영 방식과 현장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며 영덕군에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견학 후에는 벤치마킹 과정에서 느낀 점과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의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향후 고용·자활분과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타 지역의 일자리 박람회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고용·자활분과 위원과 실무자들의 기획 및 실행 역량을 높이고, 참여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고성군수)은 오는 10월 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밝은 눈, 행복한 삶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 검진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밀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성군은 60세 이상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2026년 8월 말 기준 1만 2,54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6.1%를 차지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 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지난해 실시한 무료 안 검진에서도 검진자 153명 가운데 31명(20.3%)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이 진행하며,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사와 안질환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안저촬영을 진행하며,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