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후보와의 인터뷰 기사를 지난번에 이어 2회 차를 게재한다. 다음은 장신상 후보와의 일문일답. 〔제2회〕 Q8. 차별화된 ‘장신상 표’ 핵심 공약을 소개해 주십시오. 첫째는 ‘500만 관광도시 횡성’입니다. 횡성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500만 관광산업은 횡성호수정원과 동치악의 역사·문화·자연 등 횡성 고유의 관광 자산을 이용한 관광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자영업, 농민 등에게 소득으로 연결할 겁니다. 둘째는 매월 20만원씩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입니다. 정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공모 사업을 바탕으로 횡성 군비를 보태 전 군민에게 지원하는 기본소득은 정부 사업으로 집권 여당 후보만이 성공 가능합니다. 셋째는 40년 숙원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입니다. 이미 지난 5월 11일 춘천에서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이 물관리 통합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수구조의 근본적 재편을 통해 해결키로 3개 지자체 후보자 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Q9. 관광과 농업,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셨습니다. 관광산업으로 제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것이 횡성호수길의 호수정원 사업입니다. 또 섬강과 치악산, 태기산의 역사 문화 자연을 스토리텔링한 둘레 꽃길이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경기 구리시장 선거전이 여야 진영 결집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 캠프는 경선 경쟁자와 전직 시장 세력을 끌어안으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 측은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시정 연속성을 앞세워 맞대응하고 있다. 신동화 후보 캠프의 핵심 변화는 ‘통합 선대위’ 구성이다. 민주당 경선에서 신 후보와 경쟁했던 안승남 전 구리시장은 지난 11일 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신 후보가 직접 선대위 참여를 요청했고, 안 전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경선 이후 남은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가 됐다. 앞서 합류한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 후보 측은 이를 통해 경선 경쟁 세력과 기존 민주당 지지층을 하나로 묶는 ‘원팀’ 구도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지지 선언도 더해졌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탈당과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신동화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관선을 포함해 구리시장직을 다섯 차례 역임한 박 전 시장의 행보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박 전 시장은 탈당 배경에 대해 “2022년
경기도가 안성시의 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경기도는 20일 안성시가 수립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등을 담는 시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안성시의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미래상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로 정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28만 명으로 설정됐다. 현재 인구 약 21만 명에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를 반영한 수치다. 토지이용계획도 함께 확정됐다. 안성시 전체 행정구역 553.460㎢ 가운데 기존 개발지 33.427㎢는 시가화용지로,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한 18.43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했다. 나머지 501.598㎢는 보전용지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1부도심, 1지역중심, 6지구중심 체계로 짜였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권역별 기능을 분산하기 위한 구조다. 생활권은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눴다. 서부생활권은 전략적 신도시 개발과 생활SOC 연계형 주
삼척시가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난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공간의 체기적인 이용과 관리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기능의 재생과 증진을 위한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과 현행 용도지역의 한계를 보완해 공간을 기능별로 구획하는 농촌특화지구(농촌마을 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등) 후보지 선정 등이 다루어진다. 시는 지난 2024년 11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읍·면별 주민설명회와 주민설문조사, 유해시설 및 특화지구 후보지 조사,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절차를 거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향후 삼척시는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민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8월 중 기초 농촌공간정책심의위원회를 재차 개최해 재생활성화지역 및 특화지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재구조화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삼척시는 정하동 48-228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5월 19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에 임시 개방하는 주차장은 총면적 5,619㎡ 규모로 일반 차량 88면, 장애인 전용 3면 등 총 1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조경 공사 등 남은 공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중 주차장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대상지와 이사부장군 출항지를 연결하는 190m 길이의 보행교를 가설하여 두 장소 간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원특례시가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만석거 일원에서 개최한 ‘2026 만석거 새빛축제’에 2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만석거 새빛축제가 열린 10일 동안 통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인행사가 열린 4월 4일 토요일은 6만여 명, 4월 5일 일요일은 5만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 총방문객은 25만 명에 달했다. 축제 기간 만석거 일원 방문객 수는 축제 전 10일간(3월 24일~4월 2일)보다 15만 4650명 증가했다. 수원시는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만석거 새빛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2026 수원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야간관광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드론&불꽃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드론과 음악분수, 불꽃을 결합한 입체형 연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불꽃쇼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드론 500대를 활용한 드론쇼를 새롭게 시작했다. 버스킹 공연은 기존 1회에서 6회로 확대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벚꽃이 만개한 만석거를 배경으로 드론쇼와 불꽃쇼, 음악분수, 새빛콘서트, 버스킹,
강원 고성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314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현금 지정기탁금 3,140만 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냉방비 지원사업비 1,400만 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냉방비와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무더위에도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거나 포기하는 가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의 온열질환 예방도 주요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 5개 읍·면에서 추천한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위기가구 등 총 314가구가 포함된다. 군은 이 가운데 30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하절기 냉방기기 사용을 돕기 위한 조치다. 에어컨이 없거나 제조된 지 8년 이상 지난 노후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14가구에는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폭염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기업이 기부한 성금을 다시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군은 기부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2시 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연다. 이번 출정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함께한다.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해 장승희·임창열 경기도의원 후보, 김연·양경애·정은철·이정희·김성태 구리시의원 후보와 문은영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소속 구리지역 출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돌다리사거리는 구리시 경춘로 중심에 있는 주요 교차로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 꼽힌다. 민주당은 이곳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초반 세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출정식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일하는 지방정부를 세우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가 강조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구리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주요 공약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1년 내 이전 추진, 토평2지구 자족 기능 강화와 미래산업 유치,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및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 e-커머스 복합개발과 첨단물류 거점 조성, 동구릉 역사문화관광지구 조성 등이다. 신 후보 측은 교통·주거·산업 기반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공약의 초점
강원 고성군 산하 고성문화재단이 마련한 납북귀환 어부 기록전시 『출항』이 약 1,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난 4월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8주간 고성 달홀문화센터 1층 전시마루에서 열렸다. 납북귀환 어부 사건을 지역의 역사이자 국가 인권침해 문제로 다시 조명한 자리였다. 전시 기간 중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에는 300명이 참여했다. 수집된 서명부와 설문 결과는 고성·속초 지역 납북귀환 어부 관련 단체에 전달돼 특별법 통과 활동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항』은 1970~80년대 동해안에서 조업 중 납북됐다가 귀환한 어부들이 이후 국가 공안기관으로부터 고문과 수감 피해를 입은 사건을 다뤘다. 전시는 피해자와 지역의 기억을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지역 예술가 그룹 엄소(UMSO)가 전시 기획에 함께했다. 전시는 단순한 기록 소개를 넘어 관람객 인식 변화로 이어졌다. 고성문화재단이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 결과, 관람 전 납북귀환 어부 사건을 거의 알지 못했다는 응답은 46%였다. 관람 후에는 사건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는 응답이 93%로 높아졌다. 국가 인권침해 문제로 인식했
김대중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한 저질 상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문구를 사용한 데 대해 “광주 시민과 국민을 향한 용납할 수 없는 모독”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불거졌다. 행사 홍보물에는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함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시점과 표현이었다. 5월 18일은 1980년 광주에서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이 때문에 ‘탱크’라는 단어가 계엄군의 무력 진압을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역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권위주의 정권의 해명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 후보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마케팅 실수로 보지 않았다. 그는 성명에서 기업이 이윤을 앞세워 역사적 비극을 가벼운 홍보 소재로 다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광주가 5·18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를 더욱 엄중하게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