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시가 추석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와 농수산물 구매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시 공식 캐릭터 ‘충녕이’와 함께하는 ‘#시장에서뭐샀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세종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이나 장바구니를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 ‘#시장에서뭐샀게’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인증 게시물을 제시한 참가자는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증정품은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농수산물 구매 고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모두 구매한 경우 품목별로 최대 2만 원씩, 1인당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장소는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이다. 오는 17일에는 제2공영주차장 이벤트광장에서 ‘조치원 흥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문화공연과 경품행사
용인특례시가 아동학대 피해를 입었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5곳으로 확대했다. 용인시는 강남병원과 메디필드한강병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새로 지정된 강남병원과 메디필드한강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학적 선별을 비롯해 24시간 긴급 의료지원과 응급치료, 정신건강 상담, 신체·심리검사와 치료 등을 담당한다. 치료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피해 아동뿐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용인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은 기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진료 과정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조사와 판단에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한다. 피해 아동의 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심리적 후유증을 치료하는 역할도 맡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광역 아동학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가 개교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운영기금 조성 바자회와 일일찻집을 시민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는 장애 당사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한 시민들도 사전 주문과 후원금 전달, 행사 이후 추가 구매 등을 통해 힘을 보탰다.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 수강생과 용인IL 활동지원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도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했다. 김정태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 교장은 행사를 마친 뒤 “찾아주신 분들 덕분에 학교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일일찻집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자회에는 서로의 행사를 찾아 응원하는 품앗이의 의미도 있는데, 그동안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다른 단체의 행사에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던 점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을 더 열심히 찾아가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투자 규모가 약 160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법률방송 ‘김진희의 부의 탄생’에 출연해 용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산단 조성 현황을 설명했다. 1600조원은 기업이 현재까지 공식 발표한 확정 투자액이 아니라 이 시장이 향후 팹 건설비용 등을 토대로 추산한 금액이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600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할 6기의 팹에는 약 1000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호남지역에 용인과 같은 규모의 팹 2기를 건설하는 데 4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용인에 들어설 6기 팹의 투자액은 당초 360조원보다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일반산단은 약 416만㎡ 규모다. 이 시장은 내년 2월이면 첫 번째 팹의 절반가량이 완성되고 1층 클린룸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3년 산단이 완공되면 약 4만명이 근무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
한국·중국·일본의 방송·콘텐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이 수원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시대, 동아시아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은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8일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날 미디어 환경은 인공지능(AI)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창작자의 치열한 고민과 철학을 담아내는 ‘콘텐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위에서 동아시아의 콘텐츠가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한 제24회 한중일 피디(PD) 포럼에는 한국·중국·일본의 피디(PD), 방송 제작자,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8일에는 ‘좋은 포맷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주제로 한 포럼세션이 진행됐다. 9일에는 한중일 각국에서 선정한 다큐멘터리, 예능, 드라마 대표작을 감상하고, 연출자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메인세션이 열렸다. 메인세션에 앞서 홍경수 아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 홍보물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월·영흥수목원에서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밤빛정원 기간에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가을꽃으로 물든 주제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일월수목원은 가든멈·아스타·핑크뮬리 등 분홍색 계열 꽃으로 장식정원과 주변 공간을 꾸민다. 수크령·참억새·팜파스 등 13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그라스원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영흥수목원에는 가우라·아스터·구절초·쑥부쟁이 등으로 꾸민 ‘핑크, 나를 만나다’ 포토존을 조성한다. 핑크팜파스그라스와 억새풀 등이 어우러진 계절초화원, 황금빛 벼이삭을 감상할 수 있는 논정원도 선보인다. 전시도 이어진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각각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과 ‘수원의 향기’ 전시를 운영한다.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
신동화 구리시장이 새로 문을 연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보육환경을 점검했다. 구리시는 신 시장이 지난 10일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단지에 각각 문을 연 ‘시립롯데캐슬별빛어린이집’과 ‘시립롯데캐슬한빛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규 시립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보육시설의 안전 상태와 환경을 살피기 위해 ‘시민 공감 로드체킹’의 하나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보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을 만나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보육·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가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70원으로 확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1240원보다 730원, 6.5% 인상한 1만197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상률은 광주시가 생활임금제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가 주 40시간,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급여는 250만1730원이 된다. 올해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 234만9160원보다 15만2570원 늘어난 금액이다. 2027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1만700원과 비교하면 광주시 생활임금은 1270원, 11.9% 높다. 월 209시간을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223만6300원으로,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는 이보다 월 26만5430원을 더 받게 된다. 광주시는 미래 소비자물가 전망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의 생활 수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정하는 임금 기준이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남양주시는 15일부터 시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독립출판 프로그램 ‘마이 북 스토리Ⅱ’ 참가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글쓰기부터 책 디자인과 편집, 인쇄, 출판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의 하나로, ‘마이 북 스토리’ 프로그램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교육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16명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참여자들은 독립출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글감 모으기와 글쓰기 ▲교정·교열 ▲인디자인을 활용한 내지 편집 ▲표지 편집 ▲인쇄·제작 ▲독립출판물 유통·홍보 등을 단계별로 배우게 된다. 특히 원고 작성에 그치지 않고 편집 프로그램 활용과 인쇄·제작, 유통 과정까지 다뤄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결과물을 책으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갑)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용인시 처인구의 철도망 확충과 계획인구 조정,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신분당선 처인 연장 노선의 설계용역비를 경기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노선은 판교에서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포곡·시청을 거쳐 반도체클러스터까지 연결하는 약 30㎞ 구간이다. 이 의원은 해당 노선이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 추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계용역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신분당선 처인 연장이 철도 교통망이 부족한 처인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용인시가 수립 중인 ‘2040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를 146만 명으로 반영해 달라는 요청도 내놨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146만 명 안이 유지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제시한 135만 명은 2035년 확정 계획인구보다 3만 명 늘어난 수준에 불과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