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중동권역 교역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수출개척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수출개척단에 참여할 관내 중소제조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동지역 대체 시장을 발굴하고, 수원시 기업의 아세안권 수출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기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 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도시와 무역기관이 검증한 구매자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당초 수원시는 지난 4월 두바이·이스탄불을 대상으로 중동 수출개척단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 정세 불안으로 일정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대체 권역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정하고,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출개척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바이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소개와 거래 가능성을 타진한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과 무슬림 시장을 잇는 주요 교역 거점으로 꼽힌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수원특례시가 2026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8개 기관에서 총 27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인력을 한 번에 선발하는 절차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4명, 수원문화재단 6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명, 수원FC 2명, 수원시체육회 1명이다. 응시원서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자는 기관별 채용 분야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직렬과 시험 과목 등 세부 내용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1인 1개 기관, 1개 분야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오전 10시에 시행된다. 공통과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며, 기관별 전문 과목이 별도로 운영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합격자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6~7월 중 기관별 서류·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수원특례시가 청년 창업가의 해외 창업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제4회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27일까지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 또는 학교를 둔 청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 청년 포럼은 수원 청년들이 해외 창업 현장을 경험하고, 청년 간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수지는 싱가포르다. 참가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과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외연수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현지 창업기관과 기업을 방문하고, 해외 청년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수 참가자 시상도 진행된다. 후속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해 연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해외 창업 환
수원특례시가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서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을 맡을 시민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6월 7일 열리는 2026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 역 1명, 혜경궁 홍씨 역 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은 2026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 주요 배역을 맡고, 사전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선발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지·사업장·직장을 둔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정조대왕 역은 30~49세(1996~1977년생) 남성, 혜경궁 홍씨 역은 52~60세(1974~1966년생) 여성이 대상이다. 지원자는 5월 15일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c440sw@daum.net)으로 응모원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원서에는 거주 지역 동장 또는 시의원의 추천서가 포함돼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20일 서류심사를 거쳐 5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6월 7일 오후 7시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뜻깊은 선발대회”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특례시 지역 행사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어린이·가족들과 소통했다. 현 후보는 5일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4곳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문지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세리박 위드 용인, 용인제일교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이다.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행사를 함께했다. 현 후보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도 대화를 이어갔다. 현장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처인구 세리박 위드 용인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와 용인제일교회의 어린이 행복 축제 ‘글로리에서 놀자’ 행사장을 방문했다. 기흥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만났다. 현 후보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는 모두에게 좋은 도시”라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아이들은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같은 용인특례시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4일 선거캠프에서 시각장애인 단체와 용인시의사회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장애인 복지와 지역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회관 공간 문제, 시각장애인 특성 반영, 장애인체육회 운영 참여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오기석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 중인 장애인회관 내 시각장애인 관련 공간이 협소하다며 “기계적 형평보다 시각장애인의 이동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 후보는 “장애인 편에 서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회관은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만큼 층수를 한 층 더 올리는 방안 등 여러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며 “다만 재정 여건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의 일부 지방 이전을 막는 일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장애인 당사자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후보는 “공감할 수 있는 지적”이라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같은 날 이 후
농업은 천하의 큰 근본(農者天下之大本)이자,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는 옛 성현의 가르침은 시대가 변해도 퇴색되지 않는 진리다. 다름 아닌 생명을 지키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바탕이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가 이처럼 막중한 전통적 농업의 가치를 현대의 콘텐츠와 브랜드로 확장하여,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혁신형 농업인 발굴에 나선다.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일찍이 농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3농(三農)’ 정책을 주창했다. 농사를 편하게 짓는 ‘편농(便農)’, 농민에게 이문이 남게 하는 ‘후농(厚農)’, 농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상농(上農)’이 그것이다. 오늘날의 농촌은 기후 변화와 고령화, 유통 구조의 급변이라는 거센 파도에 직면해 있다. 정직하게 땀 흘려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다산이 강조한 ‘후농’과 ‘상농’을 온전히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농업인이 직접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그 이면에 담긴 철학을 알리고,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브랜딩 역량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까닭이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5일,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판로를 넓힐 ‘2026년 로컬파미네이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제생병원은 4일 어린이병동 환아들에게 오가닉 및 알러지케어 애착인형을 전달했다.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선물은 병원을 이용 중인 문병천 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문 씨는 어린이병동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병원은 여기에 정성을 보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한 환아 보호자는 “어린이날에 병원에 입원하게 돼 마음이 아쉬웠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환자분의 따뜻한 나눔에 병원의 마음을 더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이번 선물은 환자를 향한 또 다른 환자의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병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4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용인시장 후보자 이상일 후원회’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냈으며, 주요 중대범죄 수사를 맡으며 원로 법조인으로 활동해 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안 전 대법관은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회장으로 참여한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를 두고 재선 도전 과정에서 안정적 시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안 전 대법관께서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회장을 맡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해 온 만큼 시민들이 정책의 연속성을 판단해 주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치적 구호보다 검증된 행정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미래 지향적 정책과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공동후원회장에는 조효상 전 용인시체육회장, 이순선 전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강원하 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정치자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가 4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가 함께한 민생 현장 행보라는 점에서 민주당의 ‘원팀’ 선거 전략도 함께 부각됐다. 두 후보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시설 개선, 주차·접근성 문제 등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후보는 그동안 구리전통시장과 유통종합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제시해 왔다.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을 단순 유통 공간이 아니라 먹거리, 체험, 문화가 결합된 복합 상업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로컬푸드, 청년 창업, 문화형 시장 조성도 주요 방향으로 제시됐다. 소비자를 시장 안으로 끌어들이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추미애 후보의 구리 방문은 광역정부와 기초정부의 정책 협력을 강조하는 일정으로 해석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문제를 기초단체 차원의 과제로만 두지 않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체계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