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5월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을 비롯해 국내 작품 16편, 해외 작품 3편 등 총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커스, 거리극, 신체극, 인형극, 무용, 퍼포먼스,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형식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수원연극축제는 공공공간을 예술 무대로 활용한다. 거리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해 한국의 공공공간 연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해외초청작 상연으로 국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에이런크루)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과 크루가 경계를 넘어 함께 춤추고 즐기는 브레이크 댄스 공연이다. 때로는 껄렁하게 자신감을 드러내고,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함께 뛰고, 춤추는 축제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프랑스 작품(초청작) ‘뉘앙스(Nuances)’, ‘베주크(Le Bezuk)’, ‘비상(Envol)’ 등 3편을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14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구리시 인창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구리시장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함께했다. 장승희·임창열 경기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연·양경애·정은철 구리시의원 가선거구 후보, 이정희·김성태 나선거구 후보, 문은영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을 대신해 박석윤 보좌관도 함께했다. 신 후보와 민주당 출마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당 원팀’ 행보를 다짐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신 후보는 구리시선관위로 이동해 본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신 후보는 구리시 현안 해결과 주요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신동화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완성하겠다”며 “구리시 현안 해결과 그동안 추진돼 온 각종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와 안성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14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안성시 행정 신뢰 회복과 시민 의혹 해소를 위한 엄정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번 진정은 지난달 29일 검찰이 안성시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비위 의혹과 관련해 안성시청 핵심 부서를 압수수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수사관들을 안성시청에 보내 도시경제국장실, 도시정책과, 첨단산업과 등 개발 인허가 관련 부서에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국장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은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뇌물 수수, 특혜 제공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 핵심 부서와 관련 간부의 주거지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번 수사가 단순 자료 확보 차원을 넘어 안성시 개발 행정 전반의 의사결정 구조와 관리·감독 체계를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안성시 물류 행정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4일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 경쟁에 들어갔다. 현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오늘을 기점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며 “용인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힘 있는 여당 후보의 진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현 후보는 “용인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강력한 여당시장이 되겠다”며 “누구보다 절박하고 치열하게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가동을 내세웠다. 현 후보는 ‘1등 도시 용인’을 완성하기 위해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선 직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국회, 용인시, LH, 삼성 등이 참여하는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를 출범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현 후보는 “협의체를 통해 보상, 용수, 전력 문제를 빠르게 풀고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산단을 중심으로
용인시 건설기계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4일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건설업계 구성원들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성과를 근거로 이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유경진 회장과 차태인 부회장 등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지지 이유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이 후보가 보여준 행정 지원, 신속한 인허가 처리, 지역자원 활용 효과 등을 들었다. 유 회장은 “이 후보가 시장 재임 중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 건축허가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힘썼다”며 “SK 측이 상생 차원에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면서 회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용인시는 2024년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1차분 건축허가를 건축허가 TF를 통해 처리했다. 각종 영향평가를 별도로 진행할 경우 1년가량 걸릴 수 있는 인허가 절차를 통합심의 방식으로 묶어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SK하이닉스는 1기 팹 1차분 건축과 관련해 4,500억 원 상당의 지역자원을 활용하겠다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반도체뿐 아니라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까지 시정 모든 부문이 활력을 갖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선언문 전반에는 ‘용인 반도체를 누가 지킬 것인가’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겼다. 이 후보는 “용인은 더 달려야 한다”며 “민선8기의 질주가 민선9기로 이어져 용인이 더 높이 비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해 민선8기 때 추진하던 일들이 중단되지 않고 더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높다”며 “이는 시민들이 용인 대도약의 지속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거론하며 현 국면에 대한 위기감도 드러냈다. 그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 승인은 2024년 12월 이뤄졌다”며 “통상 산단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 6개월 이상 걸리는 데 1년 9개월 만에 승인이 난 것은 대한민국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시절 스승인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양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승과 제자, 그리고 빨강우산’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게재글을 통해 (전 부회장이 양 후보를 맞으며) “내 제자가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어 왔구나”라고 말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전 부회장을 “늘 저를 애제자라 불러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만남 당일 전 부회장이 직접 빨간 우산을 준비해 자신을 맞았다고도 적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 전 부회장과의 인연도 함께 소개했다. 양 후보에 따르면 그는 SRAM 설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사내 대학인 삼성전자기술대학(SSIT) 대학원 강의를 청강했다. 양 후보는 당시 SSIT 교수로 재직하던 전 부회장이 이를 눈여겨봤고, 이후 정식 대학원 진학의 길이 열렸다고 적었다. 양 후보는 이후 전 부회장이 DRAM 설계팀장을 맡으면서 자신을 직접 불렀다고 밝혔다. 플래시메모리(FLASH) 설계팀장 시절에도 다시 함께 일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양 후보는 자신이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조기 발탁된 배경에도 전 부회장의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프랑스 자매도시 뚜르에서 열리는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에 참가할 수원시 수공예단체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프랑스 뚜르시의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수원의 공예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시민 주도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뚜르 팔레데콩그레(Palais des Congrès de Tours)에서 열린다. 참가 단체는 행사 기간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하루 1시간씩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아틀리에 클래스’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수공예 단체와 작가다. 전통·현대 공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팀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6개 단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식비 일부, 부스 운영비, 체험 재료비, 통역, 공항 이동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신청서를 내
수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생활안내서 ‘데일리 수원(Daily Suwon): 일상의 시작’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생활안내서는 한국어 기반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올해는 태국어판을 새롭게 추가해 외국인주민의 언어 접근성을 확대했다. 안내서에는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주요 거주지역 등 수원시 소개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 생활법규, 제도 안내 등 실생활 정보를 담았다. 주요 의료기관과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단체와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안전 행동 요령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 정보도 안내한다. 안내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이주민→외국인주민생활안내서’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 태국어판을 추가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발간 언어를 확대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측이 언론에 배포한 일부 자료에 용인 선거사무소 명칭과 성남 소재 개인 법률사무소 주소가 함께 기재됐다는 보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스경제 보도와 캠프 측 설명 등을 종합하면, 현 예비후보 측이 언론에 배포한 복수의 자료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현근택 선거사무소’라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료 하단에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중원법률사무소’ 주소와 ‘대표 변호사 현근택’ 명의가 함께 표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주소는 현 예비후보가 기존에 사용해 온 개인 변호사 사무실 주소로 해당 배체를 통해 보도됐다. 쟁점은 주소 기재 자체가 아니다. 선거사무소 명칭과 개인 법률사무소 정보가 한 장의 문서에 뒤섞인 경위, 그리고 그것이 유권자와 언론에 어떻게 읽혔는지가 핵심이다. 공식 자료 한 장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현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단순 표기 착오 또는 자료 해석의 문제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그런데 해당 사안을 취재한 기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수신한 이메일 자료를 토대로 캠프 등에 사실관계를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