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종합국립대학교와 첨단기업 유치를 집현동의 핵심 발전 과제로 제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과 세종테크밸리의 산업 기반을 연결해 인재를 키우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지난 4일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100여 명을 만나 대학·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집현동을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세종시의 성장 거점으로 꼽았다. 테크밸리와 공동캠퍼스가 함께 자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산업과 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시장은 “집현동의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는 도시첨단산업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종합국립대 유치”라며 “집현동 내 대학캠퍼스 부지와 공동캠퍼스 등을 활용해 첨단 산업을 뒷받침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국립대 유치 구상의 핵심은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데 있다. 기존 캠퍼스 기반을 활용한 인재 양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함께 추진해 집현동의 산업·교육 기능을 확장하겠다는 방향이다. 집현동에는 이미 대학 간 시설을 공유하는 세종공동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
양구군(군수 김왕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한가위 맞이 통큰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양구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간은 2026년 9월 7일(월)부터 9월 14일(월)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양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양구군은 이벤트 기간 중 기부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2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21일(월) 발표하며, 개별 문자로 안내한 뒤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지부장 우일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총 80명이 기부에 동참해 893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으며,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는 9월 7일 양구군에 모금액을 기탁했다. 김형관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힘써주신 농협중앙회 양구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이벤트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이용이 많은 무더위쉼터와 자전거거치대 등 생활밀착형 시설 245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세종시는 올해 무더위쉼터 153곳과 자전거거치대 92곳에 사물주소판을 새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부여하는 일반 주소와 달리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주소정보 체계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설치는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더위쉼터와 자전거거치대처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위치정보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물주소판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면 긴급신고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소정보를 통해 신고 지점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시설물에 정확한 주소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9월 3일(목)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의무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과 장애의 다양성에 기초한 지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비롯해 인권 관련 법과 제도, 다양성·자율성·자립 존중,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의 이해, 행동특성 및 의사소통 방법과 함께 범죄 대응, 공공후견, 개인별 지원계획, 긴급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상세히 살피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와 지원 제도를 깊이 이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 조성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 횡성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6 횡성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횡성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서울에프엔비 ▲동원시스템즈 횡성사업장 ▲대화제약 ▲유유헬스케어 ▲한솔에코패키징 ▲웰파인 ▲신안종합리조트 ▲유성씨앤에프 ▲하나코스 ▲제네톡스 ▲시안 ▲제이에이치파트너 등 12개사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현장 채용면접과 채용설명회, 기업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자리정보망과 AI 모의면접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강점 분석 취업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과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연령과 취업 유형에 따른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60세 이상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직업군인 모집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상담, 청년도전사업 안내, 전문 노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구직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건강 컨설팅
삼척시가 다자녀가정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의 24세 이하 둘째 이상 대학생 자녀가 지원 대상이다. 둘째 자녀의 경우 2025년도 대학 신입생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입학금과 등록금 가운데 최대 100만 원을 생애 한 차례 지원받는다. 국가장학금이나 지방자치단체, 대학, 민간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등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도 2학기 말까지다. 사업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는 대학등록금 납부필증 또는 대학에서 발급한 등록금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자녀가정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지난 8월 31일,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총무행정관 민군협력팀 김활보 팀장이 (재)고성향토장학회를 찾아 향토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1백만 원은 김 팀장이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로 선발되며 받은 고성사랑상품권 전액이다. 고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속 공무원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공모·심사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총 1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 시 한 결과 김 팀장의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토성면 아야진리 일원의 舊 아야진 소초 부지 8,315㎡ 환수를 이끌 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작전 기능은 대체 시설로 보장하는 절충안을 제시해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나아가 주민 의견을 모아 신규 관광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까지 연계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군사적 제약을 지역발전의 자산으로 바꿔낸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활보 팀장은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 뛴 동료들과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 주신 주민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군민께서 주신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8월 2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달 추암해수욕장 인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피해 확산을 막은 태웅 산업개발 이영웅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8월 20일 오후 8시 8분경 추암해수욕장 인근에서 오토바이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당시 이 씨의 신속한 대처로 불길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잔불 정리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자칫 주변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 있는 행동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해 동해소방서장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해소방서장 강윤혁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큰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해 주신 이영웅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가 시민들에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주변의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을 둘러싼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주민들이 일부 승소했다. 법원은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대표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을 취소했다. 대전고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지난 1일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원 주민들로 구성된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1월 20일 내려진 1심 판단과 달라진 결과다. 1심 재판부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과 고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보고 주민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대표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위원 구성상 하자가 입지 결정·고시 처분을 취소할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 주민들은 소송에서 입지 결정·고시 처분 자체가 처음부터 효력이 없다는 ‘무효 확인’을 주된 청구로 제기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예비적 청구를 함께 냈다. 항소심은 이 가운데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과정의 위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입
횡성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망을 확대한다. 횡성군은 지난 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정 국가에 편중된 계절근로자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사증 발급 지연이나 입국 차질 등 돌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재도 횡성군 경제산업국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다. 방문단은 1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지 지자체와 농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 송출 관리체계와 농업 여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가 확대되면 특정 국가의 비자 발급이나 입국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인력 수급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가가 실제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맞춰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군은 협약 후속 조치로 캄보디아 현지 근로자 선발 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