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사)한국 청소년골프협회(회장 김창연)는 지난 10월 1일 오투리조트 골프하우스에서 지역 진폐 재해자들을 위한 후원 물품 90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진폐 재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연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 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진폐 재해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 청소년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진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 청소년골프협회는 2005년 설립돼 청소년 골프대회 개최와 장학금 및 골프용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골프선수 육성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천안=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국제 춤 경연과 함께 도심 퍼레이드, 청소년 배틀, 어린이 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이 춤을 관람하고 직접 경험하는 무대로 꾸려진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2회째로, 오는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신부동 도심,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삼거리공원에서는 3일부터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중심인 국제춤대회에는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한다.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국제춤대회와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청소년부 결선이 진행된다. 신부동 도심에서는 550m 구간을 무대로 40개 팀,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 앞서 ‘CIDC 대륙대항전’도 열린다. 공연장 안에서 관람하던 춤을 거리로 옮겨 시민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삼거리공원에는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스트릿댄스 팔도대항전’과 일대일 경연인 ‘CIDC 1on1 월드 파이널’, 해외팀 퍼레이드와 이동형 마당극을 결합한 ‘해외팀 퍼레이드&능소전’이 이어진다. 어린이 기획공연 ‘몸치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양구 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0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이 코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고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와 공연,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양구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 또는 양구 문화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집결해 신분 확인과 발권 등을 거친 뒤 버스를 타고 걷기 코스 출발점인 동면 비득 안내소로 이동해 걷게 된다. 걷기 코스는 비득 안내소를 출발해 비아목교,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하는 약 8㎞ 구간이다. 코스 중간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며,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후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 점심 식사,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에는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이 배치되고, 코스 곳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재)고성 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9월 한 달간 고성군 일대에서 열린 '제 2회 이성선 문학 축전'이 지난 9월 29일 성과 공유회 및 전시인 <고성 詩 선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고성 출신 이성선 시인의 문학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시를 읽고 쓰고 표현하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축전 속 주민의 자리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지난 7월부터 '일상 詩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10개 주민 동아리는 두 달여간 저마다의 방식으로 문학 활동을 이어 왔고, 그 결과물을 성과공유회에서 직접 선보이며 활동 소감을 나눴다. 지역 예술 단체인 극단 루트가 제작하고, 주민들이 출연한 단편영화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상영회', 주민이 직접 필사한 시와 그린 그림을 지역특산품과 교환한 ‘책 읽는 詩장’, 미시령 옛길 정상에 올라 저마다의 시를 지은 '미시령 노을 투어' 역시 주민을 구경하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으로 세웠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이를 뒷받침했다. 축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세종=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세종·대전·충북·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을 연결하는 공동 일자리 사업에 나섰다. 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충청권 4개 시·도와 고용노동부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 출범식과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부 공모에 선정됐다. 개별 시·도 단위의 지원을 넘어 충청권의 산업 기반과 인력을 연결하고, 기업 성장과 고용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4개 시·도는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 지원, 성장산업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 고용서비스,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인턴십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구직자에게는 취업과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충청권 시·도 간 산업·인력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줄이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른 시·도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횡성군은 현지시간 9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OKTA LA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횡성군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하는 미국시장 개척 활동 가운데 하나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과 OKTA LA지회는 미주지역 경제인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미국시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는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2027년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와 횡성군 홍보·판매 부스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횡성군은 이를 활용해 현지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 등 후속 수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 방문단은 LA총영사관과 민주평통 LA협의회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과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현지 한인사회 및
(대전=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업의 해외 현지 기술 검증을 지원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10개 기업으로, 11개국 15개 실증지에서 약 27억 원 규모의 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월 30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실증 실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국내 물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해외의 실제 사용 환경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하고, 이를 판로 개척에 활용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0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선도형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의 전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다. 당시 사업에 물·기후테크 분야가 신설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제품을 먼저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별 제품 특성과 현지 수요를 고려해 해외 실증 대상지와 협력기관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올해 1차 사업에서는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
삼척시청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10월 2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삼척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가 주관한다. 지역 어르신 1,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공연, 분회별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모범 어르신 19명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8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12개 읍·면·동 분회별 장기자랑과 몰키대회가 열린다. 윈드앙상블블루스카이팀의 축하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채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기고 각자의 솜씨를 나누며 이날만큼은 행사의 주인공으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9월 29일 한국항공고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항공, 한국항공고등학교와 학생들의 항공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항공고 학생들이 항공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직무와 연결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태백시가 추진해 온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노력에 제주항공의 항공 정비 분야 전문성과 현장 교육 자원을 더 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항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학생들의 진로·직무 체험에 협력한다. 제주항공은 정비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 견학을 지원하고, 관계 기관은 항공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한국항공고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항공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유교신문) 전남표 기자 =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선(SUNN) 페스티벌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 페스티벌은 남 고성과 북 고성으로 나뉜 고성의 분단 현실, 즉 '선(線)-경계'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독일과의 문화적 연대 속에서 국제적 평화·기억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성군은 독일 베를린의 전자음악, 그중에서도 테크노 문화가 가진 평화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베를린의 테크노가 분단과 경계의 공간에서 새로운 도시문화로 성장한 것처럼, 고성 역시 분단의 현실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고성만의 평화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2025년 11월부터 주한독일대사관, 민간 기획사 퍼밋 등과 협의를 이어오며 고성의 평화자원과 베를린 전자음악 문화를 연결하는 축제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고성 특화 문화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해 분단의 경계를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독일대사관과의 토크 세션, 베를린 아티스트 참여, 독일문화 체험공간 조성 등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