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 열린 ‘2026년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22일 현재 구직자 14명의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장에는 구직상담관과 현장면접관, 창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현장면접에는 세종지역 기업 25곳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50대 여성 김영은 씨는 “여러 차례 지원했지만 취업하지 못해 나이 때문에 망설임이 컸다”며 “현장에서 상담받고 취업에도 성공하면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에이치이브이(HEV)는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 5명을 채용했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박람회에서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를 통한 채용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거쳐 창업한 여성 소상공인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자 플리마켓’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교육 이후 실제 경제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를 선보였다. 신지혜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 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고원 스포츠센터는 문곡동 1번지 일원 고원체육관 옆에 조성 중으로,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477㎡ 규모의 실 내 체육관 1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5년 4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 건축·토목공사와 내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준 공정률은 93%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들어서며, 지상 1·2층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중심으로 사무실, 강사실, 화장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 공간이 확충되는 것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 훈련팀 유치를 위한 전문체육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 도시 태백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재)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백현주)은 지난 9월 18일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 국악방송(사장 김은하),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서승만)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각각 보유한 전문 인프라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상호 연계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태백을 비롯한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문화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한다. 국악방송은 방송 미디어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 기획과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며, 국립정동극장은 지역문화콘텐츠 창작과 전문 인프라 교류에 나서는 한편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의 제작과 지역 유통·보급을 맡는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지역 문화사업이 4개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방송의 미디어 홍보
양양군 현북면사무소는 오는 10월 3일(토) 현북면 38 평화마을과 38선 숨길 일원에서 ‘38선을 걷다. 38선 숨길 역사 트레킹’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8선이 지나는 현북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역사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양군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역사적 장소다. 1950년 10월 1일 국군 제3사단 제23연대가 양양지역에서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했으며, 이날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해 10월 1일이 국군의 날로 이어지고 있다. 트레킹 코스는 38 체험관을 출발해 38 평화마을 안길과 송이길을 거쳐 다시 38 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총 5.7㎞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들은 38선의 역사와 당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느끼며, 가을빛으로 물든 마을길과 38선 숨길을 걸으며 양양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고 양양’ 앱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트레킹 뿐만 아니라 주민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횡성군이 가을 관광철을 맞아 ‘횡성 반값여행’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도 횡성군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횡성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차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마친 여행객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횡성지역을 여행하며 사용한 결제 금액의 50~70%에 해당하는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 반값여행’은 횡성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1·2차 모집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군은 가을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3차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10월에는 횡성지역 주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안흥찐빵축제가 개최되며, 10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가을 단풍철을 맞아 횡성호수길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앞선 1·2차 반값여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가을 횡성의 축제와 자연을 즐기며 실속 있는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천안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축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는 ‘모든 춤이 천안으로(All that Dance in Cheonan)’를 구호로 내걸었다.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을 이원화해 공간별로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개·폐막식과 국제춤대회,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기획공연 등이 진행된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국제춤대회 본선과 흥타령부 경연, 스트릿댄스 대회, 퍼레이드형 뮤지컬 ‘능소전’, 무소음 DJ파티, 생활문화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국제춤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5대륙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한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에는 16개국 선수들이 참여해 1대1과 3대3 경연, 4대륙 6대6 대항전을 치른다. 여기에 대한민국 실용무용 콩쿠르와 천안 볼룸댄스 그랑프리,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 천안시 생활무용 흥마당도 새로 마련됐다. 축제의 주요
명태의 고장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 제26회 고성명태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25+1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고성의 대표 문화자산인 명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바다,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축제로 기획됐다.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과 고성 명태 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기존의 공연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축제장을 '명태의 발견', '주민의 발견', '바다의 발견' 세 가지 구간으로 나누고,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분산 배치한다. 개막·폐막식 의전을 최소화하고 대형무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3개 무대를 활용하는 등 형식보다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운영 방식도 강화한다. 특히 명태 미식존과 셰프 라이브쿠킹을 통해 명태를 새로운 음식문화로 풀어내고, 축제에서 선보인 메뉴가 지역 식당의 상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와 함께 명태 마을방송국, 명태 추억 이야기 경연대회, 고성 어로요, 주민자치 공연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콘텐츠의 생산자로 참여해 고성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을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민선 9기 출범 첫해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 강화 및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국비 사업이 잇따라 선정,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죽왕면 가진리, 문암진리 일원에 추진할 「지구 시간여행! 지오 투어리즘 시간이 만든 고성, 지오게이트(GEO-GATE)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182억 원)을 반영되어 고성 중부권의 새로운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죽왕면에서 지질 경관이 뛰어난 가진리와 문암진리 능파대 일원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북부권 지질명소 탐방로인 화진포 해양 누리길과 연계하여 고성군 일원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아야진 하늘 나루 조성사업(토성면) ▷건봉사로 해상교 재가설사업(간성읍)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96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와 별도로 2027년 접경권 발전 지원사업과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계속비 221억 원을
지난 9월 4일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백 명란'을 공급하여 「2026년 고향사랑의 날 기념(9.4.)」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던 해나루 덕장 정춘희 대표의 대통령상 전수식이 9월 18일 오전 10시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정춘희 대표는 2023년부터 답례품 업체로 선정되어,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 '백 명란'을 공급하며 기부자의 만족도 향상과 재기부 확산에 기여해왔다. 해나루 덕장에서 공급하는 '백 명란'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누적 6천여 건이 선택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전체 답례품 판매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고성군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답례품 업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 해 지역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특산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교신문) 김철우 기자 = 횡성향교가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추기 석전대제를 20일 봉행한다. 횡성향교는 이날 횡성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서는 장신상 횡성군수가 초헌관을, 박승남 횡성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맡을 예정이다. 석전대제는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는 전통 의례다. 횡성향교는 이번 추기 석전대제에서 공자를 포함한 유교 성현 20위를 모시고 제례를 진행한다. 제향은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망료례(望燎禮) 순으로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향교는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 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지역의 전통 제례문화를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석전대제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문화가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