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 쌀'의 소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식업체 인증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직접 쌀을 구입해 메뉴에 사용하는 식당을 군이 공식 인증하는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소비 단계에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양구 쌀 소비 촉진 및 브랜드 강화사업'에 따라 메뉴 주원료로 양구 쌀을 연간 1톤 이상 사용하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선정 결과 양구재래식손두부(양구읍)와 풍미식당(동면) 등 2곳이 첫 지정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지정업체에는 '양구 쌀 사용 인증마크' 현판이 부착돼 소비자가 쌀 산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양구명품관 등을 통해 양구 쌀을 매입할 경우 20㎏당 1만 원의 구매비를 지원받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두 업체를 직접 찾아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구매 보조에 머물던 기존 농산물 지원 정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용처를 행정이 보증하는 '인증형 모델'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식 단계에서 지역 쌀 소비를 가시화하면 농가의 판로가 안정되고, 소비자는 메뉴 선택 단계에서 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 제5대 전교를 지낸 박재두 전 전교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효행 실천과 가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정부포상은 효행 실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민훈장 수상자는 박재두 전 전교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두 전 전교는 부모 생전과 사후에 걸쳐 오랜 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머니가 별세한 뒤에도 40여 년간 묘소를 찾아 문안을 드린 사연이 알려지며 전통적 효 문화의 귀감으로 평가됐다. 지역 유림사회에서 이어온 활동도 이번 수훈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박재두 전 전교는 동해향교 창건과 동해 유교대학 설립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문화 보급과 효 사상 확산에 힘써 왔다. 동해 유교대학은 학생, 군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효 교육과 전통문화 교육을 이어온 지역 교육 기반이다. 박재두 전 전교는 이를 통해 효 문화를 생활 속 교육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향교 활동도 의미를 더한다. 박재두 전 전교는 동해향교 제5대 전교를 역임한 뒤 유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 30분 황지연못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봉축탑 조형물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봉축탑 점등식은 황지연못 일원에 조성되며,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을 중심으로 잉어와 연꽃, 햇님·달님과 호랑이, 연꽃과 아이들, 동물 가족과 태 붐이 등 총 16점의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황지자유시장 입구에는 하늘 등이 설치돼 태백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야간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성과 철암 일대에도 연등을 설치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와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처럼 모든 시민이 마음의 평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축 조형물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도계읍행정복지센터와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는 7일 오전 10시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계 지역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훈련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훈련과 현장실습 등 인적 자원 교류를 비롯해 장비·시설 등 물적 자원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근덕면 교가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 농협,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를 활용한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연시회는 기존 이앙기에 자동조향장치를 장착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동조향장치는 고정밀 위성항법장치(GPS), 전동운전대, 조작 입출력장치 등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전에 설정한 경로에 따라 ±7cm 이내의 오차로 정밀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을 로봇화로 대체하여 농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피로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기존 자동조향장치 대비 저속 운전 시에도 경로 추종 정확도가 높아 농경지 빈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조향장치는 초보자도 쉽게 정밀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외국인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관내 외국인 주민 증가와 전자 행정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라, 언어 장벽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 7일 시청 본관과 남양동·정라동·성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4대에 외국어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총 5개 국어이다. 이용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모국어를 선택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외국어 지원을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총 7종이다. 다만, 실제 출력되는 민원서류는 정부 공인 서류인 한글로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언어 장벽 없는 포용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 성균관 유도회 삼척지부 원임회장)는 제54회 어버이날 주간을 맞아 ‘사랑의 메아리(대표 이영미 단장)’에서 지원한 1,5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 삼척시지회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5개 분회장님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 5명을 선발, 초청해 한분 당 300,000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박재옥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장, 이영미 사랑의 메아리 대표, 분회장 등 25명이 함께 했다. 위문금 전달 후 시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박재옥 지회장님의 주관으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오찬을 함께하고 마무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양구 수목원 내 대규모 시설 확충 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2027년 6월 말까지 전면 휴관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은 모노레일, 테마 온실, 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결정됐다. 휴관 대상은 양구 수목원 전 시설로, DMZ 야생동물생태관, 사계절 썰매 체험장, 목재 문화체험관, DMZ 야생화분재원 등을 포함한 전체 시설이 운영을 중단한다. 양구군은 현재 양구 수목원 일원에서 ▷모노레일 조성사업 ▷사계절 테마 온실 조성 ▷양묘장(연동 하우스) 이전 설치 ▷주차장 조성 ▷경관조명 및 전력 간선 교체 ▷웰컴센터 조성 등 대규모 시설 확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중장비 운행과 토목작업, 구조물 설치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주요 관람 동선과 공사 구간이 겹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소음과 분진 발생이 불가피해 정상적인 관람환경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 군은 휴관 기간 동안 공사를 집중 추진 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재개관 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63회·제64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유치하며, 2011년 제42회 대회 첫 개최 이후 2028년까지 18년 연속 대회 개최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국내 대학 축구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매년 80여 개 대학팀과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태백시는 오랜 기간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 중심의 경기 환경을 제공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회 유치를 확정지었다. 제63회 대회는 2027년, 제64회 대회는 2028년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장기 체류에 따른 숙박·외식·관광 소비 증가로 여름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18년 연속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유치하게 된 것은 태백시의 체계적인 대회 운영 능력과 스포츠 인프라가 확충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17일간 종합경기장, 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양종합운동장 에어돔’ 조성을 마치고, 5월 6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양읍 한고개길 10(양양종합운동장 내)에 건립된 에어돔은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8억 4,500만 원, 군비 21억 5,500만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다. 연면적 약 2,600㎡ 규모로 설치된 이 시설은 최대 1,000명 까지 수용이 가능 해 향후 지역 내 대규모 체육 행사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7월 정식 운영에 앞서 5월 6일(수)부터 6월 30일(화)까지 약 두 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시설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해 최종 운영 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시간은 평일 16시에서 22시, 공휴일 10시에서 22시이며, 이 기간에는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대상은 양양군청 및 양양군체육회 소속 축구·풋살·족구 동호회로,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을 통한 전화 예약제로 접수한다. 아울러, 군은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