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후포고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바름 교육 연구소)를 초청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다양한 폭력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폭력 예방교육 후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하는 행동도 성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우리 몸의 안전 삼각지대와 연관된 말이나 장난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후포고등학교 박수호 교장은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가 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해 11일 청사 전정에서 굴절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가 보유한 굴절사다리차(이하 사다리차)는 최고 33m, 11층 높이까지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화재진압은 물론 인명구조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각종 안전장비는 물론 센서가 장착되어 더욱 안전한 작동이 보장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와 같은 고층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화재진압과 고립 인명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굴절사다리차 및 각종 센서의 작동원리 이해 △운용자 조작 역량 강화 △바스켓을 활용한 인명구조 △효율적인 부서 위치 선정 및 전개 요령 등 실제 현장대응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울진소방서 서창범 서장은 “고층건물 화재 시 초기진압에 실패하면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 인구가 최근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4만6천 명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인구 현황은 2026년 4월말 기준 46,081명으로 지난 2025년 12월(45,896명) 대비 185명이 증가했다. 올해 1월 일시적으로 감소(45,853명)했던 인구는 2월부터 4월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대별로 증가 현황을 보면 70대 이상(174명), 50대(74명), 30대(56명) 순으로 증가 폭이 컸으며 지역별로는 울진읍, 북면, 평해읍, 죽변면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 3월 순이동자 유입 사유를 살펴보면 직업(117명), 가족(27명), 자연환경(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등이 인구 유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자희 울진부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진과 함께 다자녀 유공수당 지급,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원,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전기요금 지원 등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정책 효과가 귀농·귀촌 증가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리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신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어·영어·수학,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교과학습 지원과 바이올린, 합창, 공예, 요가, 로봇 및 코딩, 영상제작 등 전문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활동과 자치활동,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 등 재량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석식 제공과 셔틀버스 운행 등 생활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름·겨울캠프와 주말체험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후포면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87-0924)로 전화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미양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장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한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을 함양시킴은 물론 신나고 재
울진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중위생 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평가다. 올해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 118개소, 목욕장업 22개소, 세탁업 23개소로 총 16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법적 준수사항(요금표, 소독, 청소 등)과 ▲권장 사항(소화기, 부대시설 청결) 등이다. 특히 평가 결과는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위생업소 지원 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숙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은 “이번 평가는 울진군 공중위생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과정”이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숙박, 세탁, 목욕장 시설을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5월 6일 의료원 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제1회‘빛나는 의료인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5월 6일 의료원 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제1회 ‘빛나는 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빛나는 의료인상’ 수상자는 ▲전대영 진료부장 ▲김창헌 원무팀장 ▲조혜원 교육 수간호사 등 총 3명이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동 입원환자 중 위생관리가 어려워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의료진이 환자를 직접 목욕 시켜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울진읍내 한빛교회 앞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빛나는 의료인상’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범적인 직업윤리를 실천한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울진군의료원은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의료원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본분을 잊지 말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국산 콩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신청을 오는 5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단순 콩 재배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저장·가공·유통을 잇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국산 콩 자급률 향상과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콩을 100ha 내외 재배하는 선도단지, 공선회, 생산자조직, 농업법인, 지역농협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김차호 기술보급과장은“이번 사업은 울진 농업이 단순 생산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역량 있는 대상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789-5240 ~ 5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5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6.4.27.) 기준 다자녀 가구 자녀인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하며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포함)의 주소가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다자녀가구 기준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상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해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경우이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2025년부터 지원을 확대되어 자녀 2인 가구의 경우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자녀 3인 이상 가구는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울진군장학재단(☎054-781-4411)으로 방문 및 우편(등기)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장학재단 장현종 사무국장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학생들
울진군이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왕피천공원과 후포 마리나항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왕피천공원에서는 ‘제27회 울진군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후포 마리나항 일원에서는 ‘제8회 후포면 어린이날 대잔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왕피천공원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념식,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공연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 댄스 공연, 참여형 OX퀴즈가 이어졌다. 체험마당에는 에어바운스, 천연염색,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경찰과 해양경찰 제복 및 장비 체험은 어린이들이 공공안전 분야 직업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됐다. 관광시설 무료 개방도 병행됐다. 울진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
울진군이 산림과 가까운 주요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아지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예방 조치다. 산림에 인접한 시설 주변의 나무를 띠 형태로 정비해 이격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불안전공간은 불길이 시설물로 옮겨붙는 시간을 늦추거나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림과 시설 사이에 일정한 완충지대를 두는 방식이다. 사업 대상지는 가스공급소, 요양시설, 민가밀집지역 등이다. 주변 산림에 소나무림이 많아 산불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상 면적은 약 1.5ha 규모다. 울진군은 최근 산불이 과거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민가와 주요 시설로 피해가 번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물 주변 산림 정비와 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불 피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박재용 울진군 산림과장은 “최근 잦은 강우로 산불 발생 위험은 다소 낮아졌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며 “산불 제로를 목표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시설 정비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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