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위치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국제식음료품평원(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한 ‘202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Superior Taste Award)’에서 방주품 된장과 방주품 고추장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했다.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전문가들이 맛과 향, 식감, 첫인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식음료 제품에 수여하는 국제 권위의 품평회다. 방주명가의 방주품 된장과 고추장은 전통 발효기술과 엄선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한 깊고 풍부한 맛을 인정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방주품 된장은 ‘2026 대한민국 유기농대전’ 스타상품에도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유기농대전 스타상품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유기농·친환경 가공식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되는 제품이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을 실천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온 향토기업으로, 2002년부터 친환경 콩과 고추를 활용한 된장·고추장·간장 등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경북 우수농산물 인증 등을 획
울진군가족센터와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는 지난 11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동안 추진해 온 취약가족 지원사업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내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진군 내 조손가족과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15세대를 선정해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명절에 필요한 과일과 식재료를 지원하고, 11월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기적인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지난 2년간 이어온 물품 지원사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나눔 사업으로 발전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울주군 문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떠나는 보훈탐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 관련 영상과 6월의 우리 고장 보훈 인물인 국가유공 4형제 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나라사랑 퀴즈와 6·25전쟁 사진전 관람을 통해 현충일과 국가유공자, 6·25전쟁의 의미를 배우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보훈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재가노인 돌봄 현장이 여름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보건대학교,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17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돌봄종사자 10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폭염 안전을 위한 돌봄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재난 수준의 생활 위험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재가 어르신은 더위에 따른 탈수, 어지럼증, 심뇌혈관질환 악화 위험이 높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어르신을 만나는 돌봄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이유다. 교육은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실제 돌봄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돌봄종사자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을 때 실내 온도가 높고, 어르신이 식사를 거른 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체온 확인, 수분 섭취 유도, 냉방 환경 점검, 보호자 및 관계기관 연락 등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례도 공유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도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선풍기만 사용하는 어르신, 약 복용 후 탈수 증상을 보이는 어르신,
울진군맑은물사업소가 상수도 유수율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단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상수도 유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 보수하고 장기적인 누수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맑은물사업소는 블록 고립 확인과 단계시험, 노면 청음조사 등을 실시해 누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망 해석과 압력 제어 방안을 수립해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11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후포면 금음1~4리와 삼율4리 일대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또 23일 오후 11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는 울진읍과 죽변면 호월1~3리, 정림1·2리, 명도1·2리, 화성1·3·4리, 사계1·2리 일대에서 단수가 실시된다. 이어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는 기성면 봉산1·2리와 구산1·2리 일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급수 재개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박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4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화면발전협의회와 매화만화마을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매실향 따라, 웃음꽃 피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매실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과 장기자랑, 매실공·매화공 던지기, 과자 따먹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매실 수확 체험에는 제1회 매화나무 주인찾기 사업 참여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매실을 수확하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매실청 담그기 체험은 매실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스마트폰 사진 인화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매화꽃 화분 만들기, 이오난사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자석낚시와 ‘매실을 건져라’ 이벤트, 대왕 매실·매화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에서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는 한울본부 주변 지역에서 채취한 정규 시료 673건과 주민들이 분석을 의뢰한 주민 관심 시료 82건 등 총 755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언론인,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사 결과와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군정 청사진을 마련할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고재옥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황 당선인의 핵심 군정 기조인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중심의 비즈니스 경영’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공약 이행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군정 연속성 확보를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명의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계층별 대표성이 반영됐다. 1999년생 손승원 씨가 최연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복자 전 군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정안일 전 군의원 후보(무소속)도 위원으로 합류해 통합형 인수위원회 성격을 강화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기존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천적 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당선인의 공약을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인계하고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주요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부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 학생 AI 디지털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산업박물관, 서울퓨처랩 등을 방문해 미래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교보문고와 리움미술관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산업 및 문화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며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학생들에게 미래 학습 환경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울진군 불영계곡 일대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산림 및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림 내 불법 상업시설 설치와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등 환경 훼손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단속 방식을 도입해 점검 효율성을 높였다. 드론은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확인할 수 있어 불법시설 위치 파악과 무단 점유 현황 분석, 쓰레기 투기 감시 등에 활용됐다. 점검 대상은 계곡과 하천 내 무단 점유 시설과 불법 상업시설,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산림과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드론을 활용한 단속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