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유치 여부를 위한 지역 공론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지난 17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김현권 위원장과 약 1시간에 걸쳐 면담을 갖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관련한 울진군의 지역여건과 입장을 설명했다. 이번 면담에서 황이주 울진군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유치 공론화를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고 군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만큼, 울진군은 관리시설 유치 여부에 대한 지역 사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한 차례 확인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시설 부지선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질·지반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검토와 함께 원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이해도, 다수호기가 집적된 원전 소재지역이라는 특수성 등 울진이 가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리시설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정책은 지역에 실질적인 보상이 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전체 사업 과정에 소요될 것으로 추계되는 총사업비 약 73조원과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김회천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현안과 원전 소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울진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울진군의 역할을 설명하고, 발전 규모에 걸맞은 원전 관련 연구·의료·교육시설과 공공기관 유치 등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3년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 39건 가운데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은 13건에 대해 실무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한수원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일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과 관광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36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의 대피 기능을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훈련 결과 확인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한수원 및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계속운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향후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백운화)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해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깍두기 등 명절의 풍성함을 더할 송편도 함께 구성하여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103가구를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속 불편사항도 함께 살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풍성해야 할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백운화 울진읍장은“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2억원을 확보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상위 5개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기관의 혁신 의지, 사업 추진 가능성, 정부 지원에 따른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의료원은 경영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서비스 개선과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의료원은 이번에 확보한 12억원을 지역 필수의료 기능 확충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예산 배분 계획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앞으로 지역 의료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필수의료 체계를 보강하고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황이주 군수는 직접 승하차 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를 안내하고, 장을 본 뒤 들고나온 무거운 장바구니와 개인 짐을 버스에 실어드리는 등 주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특히 농어촌버스의 주요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버스에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부분은 없는지 직접 살피며,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경제와 시장 활성화 등 민생 현안을 직접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은 민선 9기 군정목표인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라는 현장행정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행정은 군청 안에서 보고받는 것만으로는 군민의 불편을 제대로 알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0월 2일(금)부터 10월 4일(일)까지 춘천 예술촌 4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춘천 예술촌 오픈스튜디오는 올해 2월 입주한 4기 입주작가의 창작 성과와 그 과정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길몽, 김수영, 박명미, 박상아, 이상윤, 이유지, 정보경, 정우찬, 정재엽, 한대희 총 10명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을 개방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창작 과정의 생생한 현장을 만날 수 있다. 관객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10개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하며 예술가를 직접 만나고,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열리는 레지던시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 및 창작 사례를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권혁규(강원대학교 미술학과 조교수) ▷배민영(예술평론가) ▷콘노유키(전시기획자)와 함께한다. 춘천 예술촌은 지난 2022년 과거 기무사 부대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아티스트 레지던시(Artist Residency) 공간으로, 시각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
(울진=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 기성면발전협의회는 최근 기성면 척산시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기성면 효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트롯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초청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눴다. 기성면 부녀회는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행사 운영을 도왔다.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더했다. 기성면발전협의회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한울원자력본부와 현종산풍력발전소가 후원했다. 지역 기관·단체도 행사 준비와 운영에 힘을 보탰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기성면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기성면이 있다”며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복지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봉, 손승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온정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의 9월분을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담은 반찬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에서 후원하고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매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고른 영양을 고려한 국과 반찬을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뒤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된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나와 반찬을 각 집집마다 배달한다. 전호봉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각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2026년 한 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교신문) 장부중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북적북적 북크닉’을 군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오전 10시, 사전 신청한 39가족이 참여한 ‘독서골든벨’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정성껏 퀴즈를 풀며 시작부터 열띤 경합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연호공원 잔디밭에는 편안한 빈백에 앉아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에어바운서 놀이존, 푸드존,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꿈나무 선생님 허희영의 환상적인 ‘스테이지 버블쇼’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싱코바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
(경남=유교신문) 김정기 기자 = 상조 상품은 계약 기간이 길고 장례 발생 전까지 실제 서비스를 확인하기 어려워 가입 단계부터 계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와 사회초년생은 중도 해약 환급금과 추가 비용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스테이션은 지난 16일과 17일 경남 진주시와 창원시 진해구에서 고령자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 이해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경상남도, 진주시, 해군교육사령부 등과 함께 마련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고령자와 주민들에게 상조 상품의 구조와 계약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소비자 권익 보호 방법 등을 안내했다. 소노스테이션은 소노휴 진주시민장례식장과 연계해 사전 장례 상담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령자들에게는 카드형 LED 돋보기와 다과 세트를 전달했다. 17일에는 창원시 진해구 해군부대에서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조·장례 서비스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