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도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박 지사는 이날 도민을 최우선으로 삼는 행정 혁신과 대통합을 전면에 내걸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도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9기 도정은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대통합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과감한 조직 쇄신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임기 동안 다진 기반을 토대로, 이제는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출범한 도정은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카드로 '산업 고도화'를 선택했다. 방위산업과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업 연계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생 안정과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밀도 있게 추진된다.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 일자리, 정주 환경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들이 지역에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민생 드라이브를 걸며 여소야대 국면을 ‘정쟁’이 아닌 ‘실무와 성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부산시는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열고 총 1조 3783억 원 규모의 민생 대책을 확정했다. 전 시장은 이를 ‘취임 1호 과제’로 서명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철학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전 시장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포진한 시의회와의 관계에 대해 “부산에서 20년간 정치하며 녹록지 않은 환경을 극복하고 성과를 내왔다”며 “여소야대는 특이한 상황이 아닌 일상이다. 자주 찾아뵙고 양보하며 지혜롭게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쟁은 여의도에서 하고 부산은 오직 실적을 내는 일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1호 결재인 ‘소상공인 1%대 저리대출’의 구체적 계획도 공개됐다. 전 시장은 “시 재량으로 가능한 공공요금 동결 등은 즉각 시행하되, 대출 지원은 시의회 개원 즉시 협의해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인 총 2조 원 사업비에 시가 4%의 이자를 보전(2차 보전)해
창원특례시가 민선9기 강기윤 시장 체제로 공식 출범하며 대도약의 시대를 선언했다. 창원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서 '민선9기 제5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엔 국회의원, 시·도의원, 직능·사회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3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기윤 시장은 취임선서서 시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취임사선 "시민우선주의를 시정 근간으로 삼아 시민이 먼저인 실용·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은 현재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전환점"이라며 "멈춰 선 창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어 시민과 함께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시정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 강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로 △역동하는 경제와 양질 일자리 △권역별 균형발전 △든든한 복지와 안전한 일상 △자부심 있는 문화·품격 도시를 제시했다. 기업인,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제조업 경쟁력 강화, 마산·창원·진해 권역별 균형발전,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을 통해 도시 경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임현진)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문해력과 역사를 주제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높이는 질문의 힘Ⅰ’,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높이는 질문의 힘Ⅱ’ 및 ‘조선으로 시간여행 출발!’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 문해력과 질문의 중요성이 커감에 따라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하고 사고하며 질문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7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 9기 황이주 울진군수가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추진계획’을 승인하며 핵심 공약인 에너지연금 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첫 결재는 대한민국 최대 원자력발전 도시인 울진의 에너지 자산이 창출하는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이를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겠다는 민선 9기 군정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다.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매월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울진군은 에너지연금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기획예산실은 재원 마련과 예산 확보, 총무과는 전담 조직 구성과 인력 확보를 담당하는 등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여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울진군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 지원 대상자 관리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
울진군은 7월 1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민선 9기 군정 비전으로 밝혔다. 황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의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무너진 바닥 경제를 살려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라는 군민 주권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의 신민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방향으로는 화합과 상생의 시대, 에너지로 여는 미래와 전 군민 행복시대,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행정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군민 통합의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 운영 과정에서는 특정 진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용하는 협치와 통합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경제 회복과 원전 경제도시 구축에 대한 구상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을 비롯한 군민 체감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안현숙)은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날인 6월 30일 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과 홍계성 6.25참전 유공자회 울산지부장 등 울산시 호국·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수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 인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선양에 앞장서 온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 시책 발전에 기여한 대외 유공 인사 등 14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등을 전수했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영, 정상화)가 30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 제과·제빵실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영양 듬뿍, 사랑담은 베이커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시행됐다.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3시간 동안 손수 만든 식빵, 팥빵, 깨찰빵, 소금빵을 꾸러미로 만들어 독거노인과 아동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보장체 위원은 제빵사의 설명을 듣고 재료의 양을 저울로 정확하게 측정해 배합하고 레시피에 따라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빵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노인과 아동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물어보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도 병행했다. 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빵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상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돌보는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에는 ‘건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30일 오전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2026년도 상반기 용접사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울본부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으로 양질의 일자리까지 연계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수료자 21명 중 용접 자격 취득자 전원이 신한울3·4호기 건설 관련 회사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대부분이 취업할 수 있어 기쁘고, 원전 건설 현장 등에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하반기 용접사 양성 교육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학부모 아카데미’ 두 번째 과정인 부모 자기돌봄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강의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종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숲과 향으로 회복하는 부모의 시간을 주제로 일상에서 자녀 양육과 가정 살림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온전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영해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이동한 뒤, 숲길 산책을 통해 호흡을 정돈하고 자연 속에서 감각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로마 기초 이해와 향기 성향 체크, 아로마 바스솔트 제작, 아로마 풋스파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함께 푸는 자기돌봄 시간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의 자연 공간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체험형 부모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부모가 스스로를 돌보는 경험은 가정의 안정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간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부모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