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전교 원용묵)는 지난 3월31일 오전 11시 교육원 3층 무위재에서 원용묵 전교, 원승규·김효열 원임전교(고문), 김영은 원로회장 등 원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4분기 고문·원로 회의를 개최했다. 김연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1. 성원보고 : 참석대상 21명 중 17명 참석으로 성원 2. 개회 선언 : 김영은 원로회장 3. 국민의례 4. 문묘향배 5. 원로회장 인사 6. 원용묵 전교 인사 및 원로회 신입 회원(진화은·김승일·한계동) 본인 소개 7. 1/4분기 업무추진실적 보고(김연준 사무국장) 8. 2/4분기 이후 업무추진 예정 보고 9. 기타 보고사항 10. 공지사항 안내 11.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준 사무국장은 1/4분기 업무추진 보고에서 1월13일 정기감사, 1월19일 임시수석장의 회의(향교 운영규정·교육원 운영규정 개정), 2월27일 동무 내부 단청공사 하자 보수공사, 3월18일 35대 성균관장 선거(전교 참석), 3월24일 성균관 춘기석전에 수석장의 등 참례를 보고 했다. 2/4분기 이후 업무추진 예정 보고에서는 1)4월12일 : 춘천 의암제, 2)4월17일 : 송곡 이서우 선생 탄신제, 3)4월 2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3월31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 원임감사, 허남윤 학생회장, 최인숙 학생회 총무, 김승일·조임현 장의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명심보감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명심보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명심보감 戒性篇(계성편)에 나오는 ‘景行錄云하기를 人性이 如水하여 水一傾則不可復이요 性一縱則不可反이니 制水者는 必以堤防하고 制性者는 必以禮法이라 : 경행록에 말하기를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기물어지면 회복할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물을 물을 통제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둑을 쌓음으로 해야 하고, 성품을 통제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예법으로 해야 한다’ 등을 두 시간에 걸쳐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총회를 마치고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노곡지회 정명교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척향교 김진구 전교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노곡면 한명석 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곡지회 회원이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노곡지회(지회장 정명교)는 3월31일(목) 오전 11시 삼척시 노곡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노곡지회 정명교 지회장, 윤상병 총무부장, 원로, 전 지회장 및 유림 등 20여 명과 내빈으로 삼척향교 김진구 전교, 이춘연 여성 회장, 노곡면 한명석 면장이 참석 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1·2부로 나눠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윤상병 총무부장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교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회의에 참석하신 노곡지회 원로 및 회원과 내빈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의안(안)을 심도 있게 토의·의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개회사를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삼척향교 김진구 전교는 격려사에서 ”오늘 노곡지회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총회에 참석하신 노곡지회 원로, 회원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3월30일 오후 1시 지하 담소실에서 천연염색반 수강생들이 천연염색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 들어가기 전 정선영 천연염색 전임강사는 ‘코치닐 염색을 위한 과정’ 설명에서 ‘코치닐은 기원전부터 아시리아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코치닐은 중남미 사막지대에서 자생하는 베니코아틱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충의 암컷을 분말로 만든 것이다. 원산지는 멕시코, 과테말라인데 카나리아제도, 알제리아, 호주 등으로 이식됐고, 일본에서는 인공적으로 사육하여 색소를 생산하고 있다. 홍충, 금화별, 아란충이라고도 한다. 식품, 화장품, 생체조직의 착색에도 이용하는데 이것으로 만든 잉크는 퇴색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채집한 코치닐충은 비등수 중에 담그거나 마대에 넣어 밀페하여 솥에서 삶아 죽인 후 햇볕에 말리는데 건조한 것을 흑색 코치닐이라 하고, 이것은 저장하는 동안에 은색 코치닐로 변한다. 건조한 코치닐충은 분말로 만들고 암모니아나 탄산칼륨과 같은 알카리 용액에서 끓이고 불순물을 제거하여 염액을 만든다. 아메리카 대륙의 코치닐, 아시아의 락, 유럽의 커미즈와 함께 세계 3대 곤충염료 중의 하나이다. 염색은 산성이나 중성 조건에서 해야
김종호 의전수석장의가 동재에서 원주향교를 소개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원용묵)는 지난 3월30일 오후 2시 2층 예절실에서 관내 영서고등학교 1학년 유통경영과 남·여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인성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들어가기 전 김종호 의전수석장의의 안내로 향교 경내를 둘러보며 대성전으로 올라 문묘에 배향된 성현들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향교 탐방을 마치고, 교육원으로 자리를 옮겨 남학생은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고 여학생들은 당의로 환복한 후 김종호 의전수석장의의 주도로 공수법, 인사예절, 공통예절, 생활예절 교육에 이어 김종호 의전수석장의와 김경희 교화수석장의가 각각 남자의 큰절(계수배)하는 법과 여자의 큰절(숙배)하는 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김경희 교화수석장의의 주도로 다식 박기 및 다도예절(茶道禮節)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게 했다. 이날 교육은 영서고등학교의 요청과 최희지 선생님의 인솔로 이뤄졌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3월30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김진성 전통예악총연합회 원주지부장,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미화 장의 등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公孫丑 上편에 나오는 ‘詩云 英言配命이 自求多福이라며 太甲曰 天作孼은 猶可違어니와 自作孼은 不可活이라하니 此之謂也니라 ; 《詩經》에 이르기를 '길이 천명에 배합할 것을 생각함이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하는 것이다' 하였으며 《書經》 <太甲>에 이르기를 ' 하늘이 지은 재앙은 오히려 피할수 있으나 스스로 지은 재앙은 살 길이 없다' 하였으니 이것을 말한 것이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정에서는 한문서예동아리반 수강생들이 채순자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 다른 서체 학습에 집중했다. 2층 수수재에서는 전통한복반 수강생들이 김경숙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조각가방 만들기 학습에 한땀 한땀 공들였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
김두호 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종영)는 지난 3월30일 오전 10시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병오년 기장향교 유림제 문중 향사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기장향교가 주최하고, 해주오씨 문중(문장 오정석)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 철마면에서 해주오씨 구산단, 김해김씨 의열사, 동래정씨 상현당, 우봉김씨 백산단이 함께 하고, 남평문씨 문연정은 수계문중이며, 정관읍에서는 은진송씨 향모사, 경주김씨 이현사, 영월신씨 다산단 등 전체 8개 문중이 같이 했다. 백록동 학규 음독(音讀)을 시작으로 주관 문중인 해주오씨 구산단에 대해 김두호 국장의 강의가 먼저 있었으며 회의는 김두호 국장의 사회와 정종영 전교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진행순서는 국민의례▶문묘향배▶상읍례▶전교 인사▶유도회장 인사▶신목동 원로 격려사▶각 문중 문장과 문유사 소개 및 단장, 향유사 소개, 향교 관계자 소개▶향사 일정(초선) 확정▶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교에서는 정종영 전교, 정태우 유도회장(향모사 단장), 노경구 의전수석장의, 정철우 교화수석장의, 김성조 의전장의, 김진환 감사가 참석했다. 구산단에서는 오하수 유도회 기장향교지부 원임회장(상현당 단장)·오주석 총무·오재
2025년 대흥사 표충사 춘기서산대제 대흥사 표충사에서 봉행되는 서산대제는 우리나라 제향 문화 가운데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국가제향으로 거행되는 이 향례는 불교 인물을 기리는 제사이면서도, 형식과 절차는 유교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교와 불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향은 양 종교계 모두의 깊은 관심을 받아왔다. 서산대제는 임진왜란 당시 속세 나이 73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8도도총섭으로서 1,500여 명의 의승군을 이끌고 참전했던 서산대사의 호국·구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춘·추로 봉행되는 제례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종교를 넘어 몸소 실천한 그의 행적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표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경내에 위치한 사당으로, 정조 12년(1788년)에 사액됐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이곳에는 서산대사의 영정이 봉안돼 있으며, 그의 선풍이 대흥사에 뿌리내리게 된 은덕을 기리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숭유억불 정책이 극에 달했던 조선시대에 왕명으로 사찰 내 유교식 사당이 세워졌다는 사실이다. 중앙 관리를 파견해 제향을 올리도록 한 것은 서산대사의 구국 정
해남향교에서 통기타를 배우고 있는 모습 해남군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늘찬배달강좌’가 군민 중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배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늘찬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간과 이동의 제약을 최소화한 이 같은 방식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교육 접근성이 낮았던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해남형 평생학습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여가를 넘어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의 기회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50개 팀, 3,000여 명이 강좌에 참여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강좌 분야 또한 문화·예술, 건강·체육, 자격증, 인문학, 생활기술 등으로 폭넓게 구성돼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일부 학습 공동체는 강좌 수료 이후에
초헌관의 전폐례 해남향교(전교 김문기)는 지난 3월24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서기 2026년) 춘기석전을 엄숙히 봉행했다. 김문재 전교와 민성배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100여 명이 참제해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에 이성옥 해남군의장, 아헌관에 조연주 해남교육장, 종헌관에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이 봉무하고, 동·서분헌관과 제집사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식을 이어갔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 등 총 23위를 추모하는 대표적인 유교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되고 있으며 이날 의식은 전례폐를 시작으로 헌례, 독축,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성옥 의장은 “엄숙한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고, 조연주 교육장은 “인성과 예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박미영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재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충·효·예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교 본연의 교육적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