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현 전교와 임명장을 받은 병오년 습의장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진향교(전교 윤명현)는 지난 4월13일 오전 11시 유림회관에서 윤명현 전교, 김기조 유도회장, 최일석 등 유도회 읍·면 지회장, 최재남 문우학당 강사, 이종주 원로, 박진규·박종건 전 유도회장, 김동진 남강서원 원장, 김중주 성균관청년유도회 강진지부 회장, 이강숙 성균관여성유도회 강진지부 회장, 을사장의를 비롯한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로 습의장의를 시작한 박정식 외 22명의 병오장의에 대한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윤명현 전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강진향교와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올바른 유림으로서의 모습을 견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하고, 습의 장의가 나아갈 길과 해야할 일들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내용 제공 장광희 전 사무국장).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4월13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한복순 동양고전 학생회 총무,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금순 홍보차석, 이미화 장의, 원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공손추장구 하(公孫丑章句 下)에 나오는 ‘湯之於伊尹과 恒公之於管仲에 則不敢召하니 管仲도 且猶不可召하니 而況佛爲管仲者호아 : 湯王이 伊尹에 있어서와 恒公이 管仲에 있어서 감히 부르지 못하였다. 管仲도 오히려 부를 수 없었으니 하물며 管仲을 하지 않는 자(나)에 있어서랴"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정에서는 한문서예동아리반 수강생들이 채순자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 다른 서체 연습에 집중했다. 2층 수수재에서는 전통한복반 수강생들이 김경숙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널은 바지 만들기 학습에 한땀 한땀 공들였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최군식 이임 전교, 심도식 취임 전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부터).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좌측부터). 최종수 성균관장, 박만복 경기남부전교협의회장, 조성윤 前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좌측부터). 임의숙 하남여성유도회장, 안영환 장의, 형계순 서예 강사가 꽃다발 및 서예 작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위부터 좌측 순으로) 하남시 광주향교는 지난 4월9일 오전 11시 하남시 춘궁동 소재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제33대·34대 전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군식 이임 전교와 심도식 취임 전교를 비롯해 최종수 성균관장,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김대식 경기전교협의회장, 박만복 경기남부전교협의회장, 이규은·이단우 유도회장, 임의숙·김영자 여성유도회장, 유병찬 하남청년유도회장, 박해병 숭렬전 참봉, 허현무 현절사 도유사,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하남·광주지역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철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윤리선언문 낭독, 선임장 수여, 감사패 및
원주향교(전교 원용묵) 장의 및 유림들은 지난 4월12일 오전 10시 강원도 춘천시 남면 충효로 1503 의열사(義烈祠)에서 봉행된 의암제에 참례했다. 권은석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원주향교·홍천향교의 장의·유림 등 3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시작된 의암제의 초헌관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아헌관은 민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종헌관은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 당상집례는 유희만 춘천향교 장의, 당하집례는 이필영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알자는 정주섭 춘천향교 장의, 축관은 진대규 춘천향교 장의, 봉로는 서광석 춘천향교 장의, 봉향은 윤흥래 춘천향교 장의, 봉작은 김교필 춘천향교 장의, 전작은 안상헌 춘천향교 장의, 사준은 윤대중 춘천향교 장의가 분임했다.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원주향교는 원용묵 전교, 원승규·김효열 원임전교, 원용은 감사, 김기선·김영춘 원임감사, 김영은 원로회장, 이영형·이세행 원로, 김종호 의전수석, 허남윤 재정수석, 노승극 섭외수석, 김경희 교화수석, 노금순 연락수석, 권오찬 홍보수석, 박은순 예절시연수석,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동명 전통예절 다례 전임강
한지연 강사(왼쪽)가 홍현도 그리기를 지도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10일 오후 2시 2층 학이재에서 전통민화반 수강생 11명이 한지연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민화 화훼도 꽃을 그렸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수강생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 화훼도 꽃 그리기에 공들였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정에서는 한문서예반 수강생들이 김주완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 다른 서체 연습에 묵향가득 집중했다.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10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김기선 원임감사, 신인균 원임 예절시연수석, 김승일·안은숙 장의 등 수강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명심보감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명심보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명심보감 성심편(省心篇, 마음을 성찰하는 글) 상(上)에 나오는 ‘景行錄云하기를 結怨於人을 謂之種禍요 捨善不爲를 謂之自賊이라 : <경행록>에 말하기를 "남에게 원한 맺는 것을 환란 심는 것이라고 하고, 착한 일 놔두고 하지않는 것을 자신을 해치는 것이라고 한다", 若聽一面說이면 便見相離別이라 : 만약 한쪽 말만 들으면 곧 서로 이별함을 볼 것이다, 飽煖이면 思淫慾하고 飢寒이면 發道心이라 :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탕한 욕심이 생각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의 생각이 일어난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근택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에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용인시장 후보 경쟁에서 현 후보가 결선 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장 경선은 현근택 예비후보와 정춘숙 전 국회의원,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간 3파전으로 진행됐다. 현 후보가 과반을 확보하면서 민주당은 추가 결선 없이 용인시장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춘숙·정원영 예비후보는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현 후보는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경선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앞선 합동토론회에서는 삼성 1기 팹 조기 가동, 수도권 연결 교통 확충, 통합 돌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용인시장 선거는 본선 구도 정리에 속도가 붙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일 현 용인특례시장이 이미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여서, 향후 용인시장 선거는 현근택 후보와 이상일 시장의 맞대결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해남향교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원 의원이 해남향교 유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지원 의원, “전통을 지켜온 유림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중심” 임채윤 회장, “고향 떠나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해남과 함께하고 있다” 전통 유림의 가르침을 계승해 온 해남향교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찾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일 해남향교 김문재 전교를 비롯한 유림 40여 명은 서울 성균관 봉심을 마친 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상징적 행보로, 유림들이 국가 운영의 중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대적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의사당 본관에 도착한 일행은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정치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재 전교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에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유림들이 국가 운영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통의 가치가 현대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진왜란기 의승군을 이끌며 호국의 상징으로 자리한 서산대사의 탄신 제506주년을 기리는 대흥사 표충사 춘계제향이 지난 11일 해남 대흥사 경내 표충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대흥사 표충사 향례는 국가제향으로, 임진왜란 당시 73세의 고령에도 8도 도총섭으로서 1,500여 명의 의승군을 이끌고 참전한 서산대사의 호국·구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올려지는 제례다. 표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 경내에 위치한 사우로, 1788년 정조의 명으로 사액됐다. 이곳에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서산대사 영정이 봉안돼 있으며, 그의 선풍과 대흥사에 끼친 은덕을 기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산대제를 국가 차원에서 봉행하게 된 것은 정조의 왕명에 따른 것으로, 당시 예조와 지방 관청이 함께 주관해 전라도 여러 고을이 참여하는 대규모 제향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구한말 서원철폐령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맥이 끊겼고, 이후 대흥사가 관련 고문헌을 고증해 국가제향의 전통을 복원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제향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으나, 해남향교와 향례보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유도회 동구지부(회장 위유환)는 4월10일 4월 유적지 답사 실시를 실시했다. 이날 유적지 답사에는 위유환 동구지부 회장을 비롯해 정남호, 김남전 원임 전교, 박종두 15대 시본부 박종두 회장, 남진현 고문 등 31명이 참여했다. 광주향교 앞에서 리무진 대형버스에 탑승해 출발한 이날 행사는 송광사, 이순신 바다공원, 관음포 이충무공 전모유허 첨망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광 동구지부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정기완 모성회 총무국장이 어른들에게 도우미 역할을 하여 함께했다. 위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계절의 변화는 변함없이 찾아온다. 벚꽃, 개나리꽃 등 그야말로 봄을 상징하는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 것 같다. 오늘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봄나들이 되었으면 한다. 새로운 계절처럼 좋은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 봄이 깊어가는 4월 우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남호 원임 전교와 김남전 원임 전교가 동구지부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덕담을 했으며, 일행은 일정에 맞춰 유적지 답사를 원만하게 진행하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