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차례와 성묘를 마친 뒤 가족과 가까운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울진을 눈여겨볼 만하다. 울진은 동해안의 해안 절경과 금강소나무 숲, 동굴과 온천, 해양과학 체험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누그러지고 바닷바람도 선선해 가족과 걷거나 자연을 둘러보기에 좋다. 울진 북부의 죽변에서 출발해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금강소나무숲길, 성류굴을 거쳐 남부 후포와 백암온천으로 이동하면 바다와 숲, 과학과 자연유산을 두루 만날 수 있다. ◇ 드라마 속 바다 풍경…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울진 북부 죽변에 있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은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폭풍 속으로》의 촬영지다. 죽변등대와 동해를 배경으로 조성된 세트장 주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푸른 바다와 등대, 대나무숲이 한데 어우러져 울진 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당시 장면을 떠올리는 장소이고, 어린이에게는 촬영지와 바다 풍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전시로 배우고 바다에서 확인하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죽변면에 있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해양 생태계와 바다의 과학적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문화원(원장 최선도) 전례 보존회는 9월 12일 오전 11시 1,500여 년 전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삼척 장미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숭모제를 봉행했다.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삼척문화원에서 봉행한 제례 행사에는 삼척시 김광철(金光哲) 부시장, 강원도민일보 이성훈(李成勳) 삼척지사장, 최석민 이사부 기념 사업회 이사장, 삼척문화원 최선도(崔善道) 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 유림 등 150여 명이 참례했다. 숭모제 초헌관 삼척시 김광철(金光哲) 부시장, 아헌관 강원도민일보 이성훈(李成勳) 삼척지사장, 종헌관 이사부 사업회 최석민 이사장이 맏았고, 제집사에는 집례 김창규, 대축 권석원, 봉향·봉로 김재수·김민우, 봉작·전작 김영례·김덕순, 사준 심혜숙, 알자 최창현, 전사관 권복섭, 해설은 안대기 전례 보존회 위원 등이 각각 맡아 복무했다. 이사부 장군은 506년 실직주(悉直州, 삼척 옛 이름)의 군주(軍主)로 임명돼 우산국을 복속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나라의 역사에 편입시킨 신라의 장군이자 동해바다 영토개척의 선구자이다. 삼척시에서는 해양 시대를 맞아 우산국 복속의
서울 한복판 미술관 전시실에 강렬한 색으로 표현된 산이 펼쳐진다. 붉고 푸른 색면이 겹쳐지고 삼각형과 곡선으로 단순화된 산과 능선이 화폭을 채운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이 평생 탐구한 자연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유영국 탄생 110주년 기념전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가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부조, 사진, 드로잉, 기록물 등 170여 점이 소개된다. 점·선·면과 색으로 자연을 재구성한 유영국의 60여 년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를 계기로 유영국의 예술적 뿌리와 맞닿은 고향 경북 울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영국에게 울진은 단순한 출생지가 아니었다. 산과 바다, 계곡으로 둘러싸인 울진의 자연은 작가의 기억 속에서 점과 선, 면, 강렬한 색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가 자연을 그대로 묘사하는 대신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본질을 표현했다면, 울진에서는 작품의 출발점이 된 자연을 직접 만날 수 있다. ◇ 산이 빚어낸 울진의 초록 울진의 초록을 대표하는 곳은 금강송 군락지다. 오랜 세월 자란 금강소나무가 이어진 숲은 울진을 상징하는 산림 경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에
삼척문화원(원장 최선도) 전례보존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당동 사직단에서 추기 사직제를 봉행했다. 삼척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제례는 6만여 명의 삼척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헌관은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 아헌관은 조형구 삼척문화원 부원장, 종헌관은 강신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맡았다. 찬자는 김민우, 알자는 김재수, 대축은 김창규, 장찬자는 권복섭, 집사자는 심교순, 집준자는 권석원이 각각 담당했다. 제례 해설은 김준석 삼척문화원 전례보존회 위원이 맡았다.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관장하는 직신을 일컫는다. 땅과 곡식을 국가의 근본으로 여긴 농경사회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사직에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조선은 건국 직후 지방 300여 고을에 사직단을 세우고 제사를 올리도록 했다. 농업과 민생을 관장하는 자연신에게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국가 의례였다. 삼척 사직단은 조선 태조 4년인 1395년 왕명에 따라 지금의 원당동 122-11번지에 세워졌다. 이후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무일에 부사가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500여 년간 이어진 삼척 사직제는 일제강점기
생애 처음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에게는 궁금한 것이 많고 걱정도 적지 않다. 어떤 어린이집을 선택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원 첫날 우는 아이와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 적응에는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 등이다. 9년 차 현직 유아교육기관 조나희 교사가 부모들의 이런 궁금증과 걱정을 100개의 문답으로 정리한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을 펴냈다. 조나희 선생님의 이 책은 어린이집 선택, 준비물, 적응 기간, 생활과 건강, 교사와의 소통까지 부모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문제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낸 실전 안내서다. 특히 0세 영아편과 1~3세 유아편을 나누어 연령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과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출간 동기는 부모의 불안에 대한 현실적 조언이며 위로를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처음에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아이에게도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부모에게는 “절대 미안해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한다. 부모가 어린이집을 신뢰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아이 역시 새로운 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등원 첫날의 헤어짐에 대한 조언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는 9월 10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금순 홍보차석, 이광인·이미화 장의, 나연자·원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고자장구상(告子章句上) 10장 ‘孟子曰 魚도 我所欲也며 熊掌도 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魚而取熊掌者也로리라 生亦我所欲也며 義亦我所欲也언마는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生而取義者也로리라 : 孟子께서 말씀하셨다, "魚物도 내가 원하는 바요, 熊掌도 내가 원하는 바이지만 이 두 가지를 겸하여 얻을 수 없을진댄 魚物을 버리고 熊掌을 취하겠다. 삶도 내가 원하는 바요, 義도 내가 원하는 바이지만 이 두 가지를 겸하여 얻을 수 없을진댄 삶을 버리고 義를 취하겠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3층 풍월재에서는 전통무용반 수강생 15명이 최혜선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전통 춤사위 학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2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원주향교 명륜당 앞 잔디마당에서 관내 청담어린이집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학습교실을 열었다. 노혜정 전통놀이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를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강수월래를 비롯해 남생아 놀이, 대문놀이 등 여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던 전통놀이와 여러 형태의 씨름놀이를 직접 체험했는데 특히 여러 명이 손을 맞잡고 원을 이루어 움직이는 강강수월래와 노래와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남생아 놀아라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형성했던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세대간 소통과 공동체의 결속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2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DISCOVER MY ACTIVE WELLNESS’를 주제로 제작됐다. 특정한 운동이나 활동에 한정하지 않고,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웰니스의 한 형태로 표현했다. 화보에는 변우석이 ‘경량 액티브 재킷’과 ‘올버트 후드 다운 경량패딩’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두 제품 모두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량성과 활동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바람막이 형태의 경량 액티브 재킷은 안감과 겉감에 가벼운 소재를 적용했다. 발수 소재와 어깨·팔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사용했으며,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요소도 더했다. 제품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버트 후드 다운 경량패딩은 초경량 10데니아 소재와 발수·방풍 기능을 갖춘 립스탑 원단을 적용했다. 출퇴근이나 산책, 주말 야외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태영 디스커버리 마케팅본부 이사는 “웰니스의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각자의 리듬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곧 액티브 웰니스라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9일 오후 4시 55분부터 MBC 특별 생방송 ‘네팔 대홍수,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를 90분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네팔 대홍수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상황을 알리고,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와 장기 지원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이 국제 재난 지원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11년 만이다. 방송은 오승훈·안주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백순집 초록우산 국제사업본부장과 배우 박은혜, 네팔 현장을 취재한 김영와 리포터도 출연한다. 백 본부장은 네팔 현지의 피해 상황과 초록우산이 추진하는 긴급구호 사업, 향후 장기 지원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홍수로 아내를 잃은 뒤 무너진 집터에서 시신을 찾는 주민의 사연을 비롯해 도로가 끊겨 이동에만 14시간이 걸리는 지역의 구조 작업과 고립 지역 유해 이송 현장 등을 다룬다. 주민들에게 위험을 알리다 실종된 공무원의 가족과 일가족을 잃은 이재민의 사연도 전한다. 임시대피소에서 어린 자녀를 돌보는 주민과 파손된 수도관에서 물을 구하고 무너진 집에서 생활용품을 찾아내는 이재민들의 생활도 소개한다. 초록우산은 홍수
시몬스의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삼성전자의 ‘삼성 웨딩& 프로모션’에 참여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삼성닷컴에 가입한 뒤 삼성 웨딩&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웨딩 고객 증빙 서류는 청첩장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혼수클럽 신청 고객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인증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N32 스튜디오와 백화점 등 N32 오프라인 매장에서 폼 매트리스나 모션베드를 구매하면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리워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올해 안에 배송이 완료되는 구매 건에만 적용된다. 배송 완료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지급되며,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웨딩& 프로모션 혜택은 N32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웨딩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N32 웨딩 프로모션에서는 모션베드와 프레임 등에 대한 할인과 세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른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N32 모션베드는 5개의 플레이트로 나뉘어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맞춰 각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