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짜 작가예요!” 직접 쓴 동시집을 손에 든 한빛마을센터 아이들이 환한 미소로 발간을 기념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을 담은 동시 작품 앞에서 김가온 학생과 학부모가 뭉클한 감동을 나누고 있다. (사)나눔과실천 화성시다함께돌봄 한빛마을센터(센터장 원희영)는 2월27일 센터에서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동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동시 창작 수업’의 결과물을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주제로 직접 시를 쓰고 그에 어울리는 그림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장에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동시 작품 23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김가온 학생은 “내가 쓴 시가 멋지게 전시된 것을 보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를 관람한 학부모 김선애 씨는 “아이의 깊은 생각을 글로 마주하니 마음이 뭉클했다. 부쩍 성장한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원희영 센터장은 “동시 수업은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지난 12일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수원화성 마을장인’ 육성과 수원화성 보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 연장으로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는 한식미장공 기능자 등 전문 인력풀과 외엮기·회벽 바르기 등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수원화성 마을장인 양성 교육을 지원해 왔다. 지난 2년간 수료생 총 33명(2024년 18명, 2025년 15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수료생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수리기능자’ 자격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한다. 수료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교육의 횟수와 실무 실습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마을장인은 지역 주민이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자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은 후 수원화성 긴급보수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삼 화성사업소장과 최종규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화성
국가유산을 가꾸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복지 이용자들의 모습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가 주관하는 ‘2026년 내 고장 국가유산 보호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를 대상으로 유산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지킴이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국가유산’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지킴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단순 수혜자 역할에 머물렀던 이들이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고 보존하는 ‘능동적 주체’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다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내 신규 지킴이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태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사회복지 이용자들이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와 실질적인 모범 사례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4월 문을 연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로서 ▲유산 보호 및 정화 활동 ▲관련 조사·연구 ▲학술 발표 및 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의 일상화와 공동체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신나는 오케스트라’의 단원 및 보조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성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1기(2011년)로 출발해, 현재는 자립거점기관 형태로 지속 운영되고 있는 춘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이번 단원 모집은 춘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연주 경험이 있거나, 면접 시 실기(연주)가 가능한 자, 특별전형대상자는 우대한다. 보조강사는 총 2명(현악 1명, 관악 1명)을 모집한다.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학사 이상의 악기 전공자로, 오케스트라 또는 앙상블 활동 경력을 보유 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경험자, 교직(음악교육) 복수전공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파트 및 합주 연습을 진행한다. 연습에 필요한 악기는 무상으로 대여
장혁우 연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춘천 출신 장혁우 대표가 이끄는 무하(MOOHA)의 대표작 <뮤지컬 썸 데이>를 오는 1월 30일(금), 31(토) 이틀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썸 데이>는 춘천문화재단 예술 지원 사업의 제작 지원을 받아 2023년 서울 대학로에 진출한 작품으로, 지역 극단 최초로 대학로 오픈런 공연을 시도해 현재 시즌 6까지 제작,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국 8개 도시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오는 1월 30일부터, 양일간 춘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20년 전 아버지 이암의 스무 살 시절로 타임 슬립 한 연수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 대 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작사·연출을 맡은 장혁우 연출은 “이번 작품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세대를 잇는 공감과 희망, 소망에 대해 노래한다.” “춘천에서 배우로 시작하여 차근차근 성장하는데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춘천 관객들을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롭다. 2020년 춘천 강원대 후문에서 ‘소극장 연극 바보들’을 개관한 이후 포기하지 않고 한길을 걷다 보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역 전문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2026년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는 총 6억6천만 원 규모로, 전문예술지원사업 5억9천만 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7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각 사업 별 선정 기준에 따라 지역 예술인(단체)을 심사·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작공간 확보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예술인의 경력 주기와 활동 단계에 따른 지원 체계로 개편하고, 지원 유형과 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 했다. 전문예술지원, ‘경력 주기 맞춤형’ 개편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예술인의 활동 경력에 따라 3단계 유형(신진·지속 가능·원로)으로 재편됐다. 특히 원로예술인의 활동 지속성과 예술적 자산 계승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가점 제도를 도입했으며, 신진예술인 유형의 자격 요건도 보다 명확히 개선했다. 또한 공연 분야 운영 기준을 정비해 개인 신청자는 단독 공연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극·무용·음악 등 분야별 전문 심의위원을 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합창단(지휘 최상윤)이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1월21일(수)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모닝콘서트 ‘Pause : 새로움의 희망, 기쁨, 그리고 설렘’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휴식'을 뜻하는 Pause(포즈)는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춘천시립합창단의 대표적 시리즈 공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객들의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고려하여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12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춘천시립합창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로움의 희망, 기쁨, 그리고 설렘>이라는 주제 아래, 새해를 맞이하는 벅찬 감정과 기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감성의 합창과 함께 플루트, 첼로의 섬세한 연주가 함께하여 더욱 볼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겨울의 끝에서 봄의 기운을 미리 전하는 서정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쉼표와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공연장 내부와 달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 캠퍼스(학장 지경배)는 1월13일(목) 한국폴리텍대학 춘천 캠퍼스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교육, 문화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직업교육이 만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예술이 일상의 활력이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 캠퍼스 지경배 학장은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문화예술이 결합 될 때 인재의 역량은 더욱 확장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정책홍보팀☎033-259
드로잉 북 표지 2025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사단법인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가 주관한 생생국가유산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 사업 ‘백령 사랑 드로잉 북'을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백령도의 자연·문화유산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그려보며 섬의 가치와 매력을 일상 속에서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백령도 지역 주민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두무진, 사곶사빈, 콩돌해안, 맨틀포획암, 남포리 습곡구조 등 국가 자연유산을 비롯한 생활문화와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들은 한 권의 드로잉 북으로 엮여 백령도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최정숙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된 백령도의 모습은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드로잉 북은 백령도의 국가유산 가치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이 모여 새로운 지역문화 기록물이 탄생했다”며, “앞으로 교육자료, 워크북, 전시,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홍천군 남산 정상에서 병오년 새해맞이 기원제 봉행 초헌관 신영재 홍천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 신영재 홍천군수 헌작 이성기 노인회장 선창으로 만세삼창 떡국함께하기 행사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6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2026년 1월1일 오전 7시 홍천시내 전경이 바라보이는 남산 정상에서 개최했다. 홍천향교(전교 이돌이) 주최 청년유도회(회장 엄영석)와 여성유도회(회장 박향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홍천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새해아침 소망기원제, 새해 희망 소원지쓰기, 새해 떡국 함께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새해맞이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돌이 홍천향교 전교, 이만우 유도회장, 김춘근 감찰위원장, 엄영석 청년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 등 관내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주민 등 이천여 명이 참석했다. 홍천군 풍년기원 및 군민의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아침 소망기원제 봉행과 함께 일출시간에 맞춰 이성기 노인회장의 새해소망기원 만세삼창으로 새해의 일출을 맞이했다. 소망기원제는 초헌관 신영재 홍천군수, 아헌관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종헌관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집례 이